상주시, 안전신문고 앱 통한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시행
상주시는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4대 주·정차 절대금지구역에 대한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를 3. 27.~ 4. 16. 20일간의 공고를 거쳐 17일부터 시행한다.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주민들이 요건에 맞춰 불법 주정차 차량을 신고하면 각 지방자치단체는 단속 공무원의 현장 확인 없이도 즉시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제도이다.
신고 대상은 ▴소방전 주변 5m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 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위 및 정지선을 침범해 주·정차된 차량으로 신고방법으로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자가 주·정차 위반 차량 사진을 1분 간격으로 2장을 촬영해 신고하면 현장 확인 없이 즉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고기간은 적발일로부터 3일 이내이며, 주정차 위반 과태료는 승용차 4만원, 승합차는 5만원이며, 소방시설에서 적발될 경우에는 2배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하목 안전재난과장은 “불법주정차 단속지역인 4곳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 꼭 비워둬야 하는 장소”라며 “시행초기 불편이 있겠지만 불법 주정차에 대한 의식이 변화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상주시, 폐기물처리업체 환경오염행위 특별점검 실시
상주시에서는 최근 언론, 국회 등에서 적체된 방치폐기물로 인한 2차 환경오염, 제도의 사각지대를 악용한 폐기물 불법 투기로 사회적․환경적 문제 발생을 지적함에 따라 4.22부터 다음달 5.21까지 관내 폐기물처리업 운영중인 사업장에 대해 필요시 사법기관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관내 운영중인 폐기물처리업체중 민원다발 발생사업장, 최근 1년이내 환경법규 위반 사업장, 방치·투기폐기물 사업장, 환경오염물질 배출 우심지역 사업장을 위주로 41개 사업장에 대하여 강도 높은 점검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한편, 점검 기간 중 폐기물처리업자 준수사항 미준수 및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 방치폐기물 발생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 및 사법조치 등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상주시,‘도시청년 시골파견제’1기 참여팀 사업 시작
상주시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이자 청년유입 정책인 ‘도시청년 시골파견제’사업 1기 참가자들 (2018년 선정자)이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여,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주 유일의 청년문화공간이자 게스트하우스‘overnight sensation’팀(2명)은 ‘무양주택’(무양동 57-7)이라는 청년문화복합 공간을 오픈하여 청년들의 자유롭고 다양한 활동을 위한 공간대여, 청년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 전시, 강연 등을 통한 청년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게스트하우스도 준비 중에 있다.
상주 특산물 ‘곶감(감)’을 활용한 마스크 팩 제작 ‘팀(1명)은 상주의 대표 특산물인 곶감(감)을 활용한 화장품 주요 성분을 개발하여, 전 연령용 마스크팩을 출시하여, 현재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였다.
향후, 기초 화장품(스킨,로션,크림)라인업을 구축 할 예정이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지금 상주에 자리잡거나 둥지를 틀기 시작한 청년들이 상주에 젊은이가 넘쳐 나도록 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구 제일은행 (스텐다드차타드) 사거리 전 방향 좌회전 개통 시행
상주경찰서(서장 강성모)는 4월 17일(수)오후 2시를 기해 상주시 중앙로 구 제일은행(스텐다드차타드) 사거리 신호체계를 전 방향 좌회전(단, 4톤 초과 화물차량 좌회전 금지) 개통시켰다.
동 교차로는 20년 넘게 좌회전이 허용 되지 않아 일부 차량 중 골목길을 이용 좌회전 하는 경우가 있어 어린이 및 노인 교통사고 위험이 높았고, 재래시장(중앙시장) 상가들의 어려움도 가중되는 등 교통불편이 많았던 곳이었던 바,
이번 개통으로 시민 교통편의 증진 및 골목길 교통사고예방과 재래시장 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경찰서장(강성모)은“동 교차로 개통 배경은 그 동안 화개교에서 상주버스터미널 간, 화개삼거리에서 북천교 간 4차로 도로가 개통 되었고, 25호선 국도가 우회 개통되는 등 도로 환경이 많이 개선 되었으며,
시민여론과 도로교통공단 검토, 교통안전심의회를 거쳐 전 방향 좌회전을 허용하게 된 것이며, 상주경찰서는 앞으로도 화개교 및 북천교 교차로 개선을 비롯해 시민 교통 편의와 안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하였다.
생활개선회, 민요 동아리교육 종강식 개최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피정옥)는 4월 17일 모서면복지회관에서 생활개선회 민요 동아리교육 종강식을 개최하였다.
생활개선회 민요 동아리 교육은 2월 13일 부터 총 15회 과정으로 진행된 교육으로 종강식에서는 29명의 회원이 그 동안 교육받은 남도, 경기민요 등을 직접 제작한 한복을 입고 공연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마음껏 펼쳐 보였다.
공연 후에는 기술센터 관계자 및 생활개선회 담당자가 동아리회원들과 함께 동아리 활성화 방안 및 활동계획을 토의하여 대회 및 축제 참가 등 올해 왕성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상주 수상레저 및 밀리터리 테마파크 개장
상주보·낙단보 일원에서 동력·무동력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수상레저센터가 4월 개장해 관광객을 맞고 있다.
상주보 수상레저센터는 카누, 카약, 패들보드, 딩기요트, 수상자전거, 폰툰보트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낙단보 수상레저센터는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제트스키,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밴드왜건, 플라이피시 등 다양한 수상레저 장비를 갖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낙단보 수상레저센터는 2016년 11월에 국민안전처로부터 조종면허 일반면제교육장(경북상주일반면제교육장)으로 지정 받아 수상레저 관계법령 및 상식, 구급·안전 및 응급처치, 모터보트 개요 및 항해술 등
이론 교육 20시간과 조종술에 관한 실습 16시간으로 구성된 총 36시간의 교육을 올해 4월부터 실시하고 있다.(만 14세 이상 신청가능)
교육 신청은 현장 방문 및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고 교육은 매달 2회 실시하게 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상주시수상레저센터(070-4820-3875)로 하면 된다.
상주시 밀리터리 테마파크는 신개념 레저스포츠 체험장으로 시가지 전투체험과 근접 전투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체험장은 6,000㎡의 부지에 주유소와 빌딩, 자동차 등으로 시가지를 재현해 놓았으며, 이곳에서 헬멧과 조끼를 착용하고 전동식 권총으로 30명까지 양 팀으로 나눠 서바이벌 경기를 즐길 수 있다.
한편 밀리터리 테마파크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고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며 이용요금은 1인, 1만2천 원(20인 이상 단체 1만 원, 상주시민 8천 원)이다.
‘KB국민은행(상주지점) 상주지역자활센터 참여자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
KB국민은행상주지점(지점장 주영건)는 4월16일 오전 상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승만)에 공익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상주KB국민은행은 상주지역자활센터에 참여자지원을 위한 공익기금 금이백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상주지역자활센터장 이승만은 ‘KB국민은행이 전달한 공익기금을 상주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사용하겠다.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상주향교, 유림독립항쟁 파리장서 100주년 기념행사
대설위 상주향교(전교 금중현)에서는 4월 17일 10시30분, 상주향교 명륜당과 대성전에서 상주향교 장의를 비롯하여 상주시유림단체협의회(회장 채일석)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림독립항쟁 파리장서(巴里長書) 100주년 고유 및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제1부 고유례(告由禮)는 명륜당에서 개좌(開座)를 하고 대성전(大成殿)으로 이동하여 예를 올렸다.
헌관에는 금중현 전교가, 집례에는 김세명 총무수석장의, 대축에는 이상무 성균관유도회 상주지부장이, 알자에는 고명환 장의가, 봉향/봉로에는 김건수, 조성도 장의가, 찬인에는 조재석 장의가 수고하였다.
이어서 제2부 100주년 기념식은 곽희상 사무국장의 사회로 명륜당에서 진행하였다. 금중현 전교의 기념사에 이어 임이자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전국구)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이어서, 김명희 사회교육원장이 독립청원서 낭독을 하였고, 금중현 전교의 “파리장서(巴里長書) 유림 독립항쟁 100주년”이란 주제발표를 마치고, 김세명 총무수석장의의 “만세삼창”을 끝으로 기념식을 마쳤다.
금중현 전교는 주제발표에서, “유림독립항쟁 파리장서운동은 전국 유림들이 3.1운동에 적극 호응하여 유림대표 137명이 서명한 2,674字에 달하는 장문(長文)의 대한제국 독립청원서를 파리강화회의에 참석한 김규식에게 보냈고,
이후 유림에서는 지속적인 독립운동을 주도하다가 발각되어 전국의 유림 500여 명이 일제로부터 옥고를 치르는 등 탄압을 받았던 독립운동”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1919년 3. 1. 이후로 지속적인 독립운동은 전국의 유림 대표들이 선봉이 되었으며, 그 선비정신에서 주민들을 계도하고 선구자적인 역할을 하였기 때문”이라고 강조하였다.
파리장서는, 프랑스 파리(巴里)에서 세계평화회의에 참석한 대한제국 대표에게 유림대표 곽종석, 김복한 등이 주축이 되어 작성한 장문의 독립청원서를 중국의 상하이에 가서 우송한 독립청원서로서 오늘 행사는 100주년 기념행사이다.
상주목재문화체험장 어린이 목공 프로그램 체험 행사 가져!
상주한방단지에 소재한 상주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20일(토) 오전 10시 어린이 목공 프로그램 체험 행사를 했다.
이날 체험 행사에는 상주시에 거주하는 유치원생, 초등학생, 학부모 40여명이 참여해 문패, 다목적수납함, 로봇 등 반제품을 만드는 목공 체험을 했다.
체험 후에는 체험자들을 대상으로 목공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청취해 향후 목재문화체험장 운영 프로그램 보완 및 개선사항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상주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2019. 4. 27부터 5. 25까지 매주 토요일 목공프로그램 체험 행사를 한다. 오전 10시는 유치원생, 초등학생, 오후 2시는 중․고등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신청은 상주목재문화체험장(☎541-8682)으로 신청하면 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상주목재문화체험장은 정식개장 전 다양한 목공 체험 행사를 실시해 운영 프로그램 및 시설을 보완하겠다.”고 했다.
상주시의회, 성신여중 오케스트라 초청 클래식 연주회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이달 17일 성신여자중학교(교장 박용규)의 성신오케스트라(담당교사 황윤자)를 초청하여 학생들의 의회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본회의장에서 클래식 연주회를 열었다.
이날 방문에서 성신여중 학생들은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실 등의 시설을 견학하였으며 5분 자유발언 및 시정 질문 등의 의정활동과 조례안 제정에 관한 토론을 통해 자치 입법 과정을 몸소 체득하고 풀뿌리 민주주의의 역할과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본회의장에서 상주시의회 개원 후 최초로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열어 세빌리아 이발사 서곡, 고향의 봄 등을 연주하며 의회 분위기를 봄날처럼 화사하게 바꿔놓았다.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은 “성신여중 학생들의 방문을 환영하며 클래식 연주로 의회의 봄을 아름답게 물들여 주신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
학생들의 의회체험은 주권의식 함양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만큼 오늘의 경험을 바탕으로 상주시와 대한민국의 미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신여중 성신오케스트라는 2014년 교육부 학생 오케스트라 운영 공모에 선정되어 2015년 4월 창단하였으며, 각종 연주회 및 행사에 참여하여 상주시민들에게 클래식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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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