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봉이 "손"은 약 손..............

2009년 6월 18일 오후 12시 40분경.   점심을 먹고 오다가 서울극장 앞 건널목에서 역주행 오토바이에 치어 고관절 後尾에 금이 가는 골절상을 즉 전치 12주의 진단서가 나왔다.   6월 23일 서울정형외과에 입원을 해서 7월 7일 까지 약 보름을 병자 아닌 나이롱 환자 취급을 받으며......   약 "40일"을 세운상가 문을 못열고, 집에서 무위도식....   이렇게 아프다는 핑계로 "몸살림"의 방석 숙제를 안하고, 또 몸을 함부로 굴리면서 있었다.   2009년 11월 20일 오후에 문자 한통이 왔다.   통불회 후배인 수담 서 창교씨의 동생이 舌癌으로 운명을 달리 했다고, 종성 법사님과 같이 "시달림"을 해 달라고.............   여기서 우리는 오후 9시 통불회 회원 25명이 모여서 장엄 염불을...정말로 정성껏 약 1시간 40분을 했다.   오늘은 금요일 정심행 보살님과 만나는 날이다.   오후 11시 정심행 보살님이 기다리는 수불사에 가려고 일어서는데 갑자기 등뼈 쪽이 조금 땡기며 아파 오는 것이 아닌가?....조금 쉬면 낫겠지 하고......   그 다음날도 주어진 일들을.........   2009년 11월 22일 사찰순례 가는날.   이 날도 즐겁게 생활하고, 부천 거암 수불사에 들어오니 그 다음날 새벽...12시가 훨씬 넘었다.   23일 아침 6시에 자비심 보살님과 일진, 보명이 출근을 하고 나는 오전 8시에 나와서 세운 상가로 향했다. 급하게 나오는 바람에 핸드폰을 두고 왔다.   문제는 11월 24일 아침에 일어나니 등뼈 쪽이 뻑적 지근하고 숨을 쉬면 옆구리가 결려서 숨이 탁탁 막히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사단법인 몸살림운동 본부에 근무하는 현오 "홍기봉"씨에게 전화를 넣었더니 선릉 사무실로 와서 몸상태를 보자기에 사무실 문을 닫고 그 쪽으로 향했다.   내 몸을 이리 저리 만지더니 오랜 시간을 꾸부리고 앉아 염불을 해서 뒷 근육이 뭉쳤다고 하면서....... 뒷 근육을 풀어 주니 언제 아팠냐는 식으로 몸이 부드러워졌다.   저는 예전에도 몸이 아프거나 몸상태가 좋지 않으면 항상 현오 홍기봉씨를 불러서 내 몸을 맡긴다.....   옛 말에 이런 말이 있지요...   누구든지 배가 아프면...연근이 배는 "똥배"... 엄마 손은 "약손"이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을 것 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것을 이렇게.....   "기봉이" 손은 "약손"이라고................   12월 6일(일요일) 오전 11시 일요법회를....... 점심 공양을 하고 사단법인 몸살림운동 본부 간사로  근무하는 "현오" 홍기봉"씨가 몸살림 강의를 합니다....   매주 일요법회 후 몸살림 강의와 몸살림 교정을  3개월 동안 "무료"로 해 주십니다...   거암 수불사 법우님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라겠습니다.     청연 이 연근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