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주님!
혹독했던 겨울이 지나가고 어느덧 여기저기 꽃이 피는 봄이 왔습니다.
영원히 오지 않을 것 같은 봄이 온 것만으로도 우리 인간의 힘을 넘어서는 주님의 존재가 건재함을 느끼게 됩니다.
주님! 지금 졸속 의대생 증원 문제로 나라가 매우 시끄럽습니다.
불의을 견디지 못해 병원을 나간 전공의들 중에는 생활고에 시달리는 전공의도 많습니다.
우리 지도자들에게 현명함을 주시어 2천명 증원에 연연하지 말고
무엇이 국민들응 위하는 것인지 숙고하는 겸손함을 주소서.
국민들이 어용 언론사들에게 현혹되어 고액을 버는 의사들이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싸움이 아니라
지금의 사태가 얾마나 터무니없고 무책임한 결정이라는 것을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혜안을 갖게 하소서.
모든 것을 주관하사는 주님!
이제 곧 총선이 다가 옵니다.
누가 진정으로 우리 지역을 위해 일해줄 일꾼인지 신즁하게 선택을 하고,
정치인들은 당선되고 나서도 초심을 잃지말고, 약속한 공약을 꼭 지킬수 있게 힘을 주소서.
우리의 보호자이신 주남,
영국의 왕도, 왕세자비도 암으로 투병한다고 있고 주변에 아픈 뷴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분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건강을 되찾아 주님께 찬미와 영광을 드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건강한 모습이 허락된 우리들은, 건강을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주님께 감사하며 늘 깨어있게 해주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