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만, 위만조선 13/20
위만은 이미 그 내막을 알고 있는터라
"허튼소리 말고
궁궐문 뒤에 도부수들은 이제 필요 없을터
내 이미 유방의 계략을 알고 있거늘
네놈들의 목숨이 븥어 있을때
즉시 돌아가
내가 유방과 싸울 뜻이 없어 북방으로 흉노를 치러간다 하여라"
유방의 신하들이 놀라
황급히 돌아가고
위만은
추격을 조심하며
동으로 동으로 계속 행군 하니
어느덧 조선의 국경 까지 2,3일 거리에 와 있게 되었으나
불행스럽게도 군량이하루치 밖에 남지 않았다
첫댓글 훌륭한 장군 이었지만
운이 따라 주지 않았나 보네요.
이제 고조선에 이어지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