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일 올레8코스~7코스켄싱턴리조트까지

[이슬(설금화/서울)]

아침8시에 공항도착하여ㅡ
친절하게 픽업해주신 정금례님과
정답게 8코스 역올레길을 걸었습니다ㅡ
시간 남아ㅡ7코스 중간점까지
해안가를 걸으며 낭만에 젖고
제주바람에 마음까지 날아갈 듯
션하게 상쾌하게 걸었습니다

[인제 김호진(산림농업)]

굿~~~^^

[이슬(설금화/서울)]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가보신 곳 추억해보는 시간 되시기를요~~~

[인제 김호진(산림농업)]

한 달 후에 가서 한 풀겠습니다~~~^^

[이슬(설금화/서울)]

인제가면 언제오나 원통에서 못살겠네 ㅎㅎㅎㅎ
문득 이 구절이 생각나네요
한을 푸신다고 하니까요
저도 이번에 약간의 한은 풀고 왔는데요
원도 한도 없이 다 풀고 오려면 한달은 걸릴듯 합니다 *^^*

[바람의 남자 (양근호/서귀포)]

대평리에서 풍림(켄싱턴 리조트)바다 우체국까지 이어지는 해안선을따라 멋진 추억을 남기셨군요~ㅎㅎ

[이슬(설금화/서울)]

바람이 션하고 좋았어요
흐르는 땀줄기도 전혀 싫지않고 행복한 트레킹 ㅎㅎㅎㅎ
켄싱턴리조트에서 뜻하지 않게 만나게 된것도 정말 신기했어요
여러모로 챙겨주시고 배려해 주심에 감사드려요*^^

[날개달린 간세 (이선영/서울)]

기대감으로 맞이한 걸음걸이가 더없이 행복하셨겠어요
좋은시간 보내셔서 사진보는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이슬(설금화/서울)]

네,,,맞죠,,
기대만큼,,,결코 저버리지 않는 제주잖아요 ㅎㅎㅎ
올레길 걸으면서 느끼는 내면의 충만함*^^
그래서 가기전부터 행복한 울렁증에 시달린다니깐요 ㅎㅎㅎ

[오름나그네(박영진/서귀포)]

울누님 복 터지셨네
제주 원주민들 너무 아시는것 아니세요
어여 완주메을 잡으시길 바랍니다

[이슬(설금화/서울)]

완주메은 잡으려면 아직 멀은것 같은데ㅠ
혹시 원주민들 많이알면 구냥 완주메 주는건 아닐테지요
급할 수록 돌아가라는 옛 말처럼
차근차근 밟아가야져*^^

[박진택(검은베레모/제주)]

미리 드릴수도 있는뎅 ^^
완주메달은 영원한 자기지킴메달입니다
이슬님 께서도 충분히받을수있는 메달
완클에서 같이합니다
놀멍,쉬멍,걷다보면 메달보다
더소중한 회원님들과 같이합니다 이슬님 오늘도 홧~~팅 입니다 ^^

[이슬(설금화/서울)]

네 감사합니다^^
메달보다 더 소중한 건 사람이고 자연이죠
함께 올레길을 걷는 그시간을 ~~

[소니(손일식/경기 광주)]

강정마을 아직도 대모 하나봐요...^@^

[이슬(설금화/서울)]

네...눈에 띄는 것은 몇몇분이 띠 두르고 걷는 모습 보기는 했어요
여기저기 현수막이랑 깃발 붙여져 있고
너무나 서글픈 느낌과 삭막한 분위기라서 지나면서
마음이 아프더군요
이젠 누구에게 가슴아픈 일은
안만들고 살아야하는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