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꽃의 향연이 끝나고 곧 아카시아 꽃 향기가 다가오는
주말 아침에 카페를 열어보니 나에게 뭔가 할 일이 있다는
내용을 발견 했습니다.
노년이 되면 가장 슬픈 3고(빈고 병고 무위고)가 찾아와
외로움과 절망감에 시달릴 때가 있습니다.
3고가 삶을 지치게 만들지만 다행히 아름다운 5060카페를
만나 무위고 하나라도 위안이 될수 있어 감사한 마음으로
이 글을 써 봅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오늘은 무엇을 할까? 누구를 만날까?
아무 할일이 없고 만날 사람이 없는 노후의 삶입니다.
모두가 부질없는 카페 생활이라 하지만 마음 먹기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지난날들을 돌이켜 보면 크고 작은 추억들이 교차하며
행복했던 순간도 마음 아팠던 순간도 아무 할일이 없는
무위고 순간보다 낫다고 생각이 듭니다.
노후에 할일 없다는 무료함에 시달리다 보면 또 다른
질병을 부르기 때문입니다.
댓글 한줄에 운명을 달리하는 카페 운명이라 하지만
노후에 카페 활동을 잘 하면 삶의 윤활유 순기능(이로움)
이 많습니다.
5060 시절에는 가릴것 없이 닥치는 대로 기분 나는대로
카페활동을 했지만 7080 세대가 되면 매우 심중하게
스탠스가 바뀝니다.
카페 생활을 10여년 하다보면 가깝게 하면 안되는 사람
특히 언어가 거칠거나 선후배를 경시 한다거나 댓글
한 줄에 인색 한다거나 뒷말을 만들어 내는 사람을
가릴 줄 알게 됩니다.
현재 까지 안좋은 생각들은 묻어 버리고 오늘부터
신발끈을 다시 매 봅니다.
오늘부터 카페 회원을 친인척 처럼 여기다 보면 당신
주변에 따뜻한 회원들이 많이 다가 올것 입니다.
곧 떠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에게 좀 더 있다
가라는 암시를 받고 감사한 마음으로 내 생각을
옮겨 보았습니다.
2026년 5월16일 낭주 생각
첫댓글
카페는 우리 노후의 시간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찾고 건강한 활력을 더해주는 소중한 쉼터이자 삶의 활력소인 것 같습니다
오랜 시간 카페와 함께 하신 발자취와 경험에서 나오는 내공이 느껴지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
언제 보아도 고향 막내 동생 같은 따뜻한 느낌을
받습니다. 고맙습니다.
노년의 쓰리고는 좋은게 아니네요.
쓰리고는
탄탄한 토대 위에
전진 전진 전진 (위험도 있지만)인 줄 알았었는 데
오늘도 고
내일도 고
타인은 알아주지 않아도
내 나름의 뜻을 두고 고 고
하면.
아직 낭주님의 나이가 되지 않아 알수 없지만
오늘 후배들에게 주시는 당부 기억하고 노력하겠습니다.
귀한 덕담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벗이지요
활력을 주는ㅡ
베란다에 있는 이끼지요. 확대하여 보면 숲이 보입니다
이끼 속의 숲
아!
이 놀라움
이제야 알게 되었을까.
이 사진 얻고 싶습니다.
허락하신다면...
찾아주셔 감사합니다.
동감입니다.
나도 20여년 전에 다음 카페가 시작할 무렵부터
취미로 카페에 글을 올리고 많은 지인들과 대화를 했지요.
처음에는 의견 충돌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러려니 .... 하고 넘어가니
마음이 편안합니다.
지혜는 경험에서 온다 하지요.^^
찾아주셔 감사합니다.
카페생활이
즐거우면
분명 일상생활에서도
큰 힘이 됩니다
제가 보기엔
낭주 선배님께서도
최선을
다하시기에
그만큼
즐거움이
크시리라 믿습니다~~~^
언제 보아도 파워풀한 빨강구두 후배
윤진희와 사이좋은 모습 좋아 보입니다.
쓰신글 읽으면서 진지하게 음미하게 됩니다..
나의 15년뒤 심정을 미리 엿볼수있어 좋습니다.
겸손한 말씀 감사합니다.
네 잘알겠어요
해외생활 하면서
가정,가족 위주로
살아가는
미국땅에서
대화도 하고
정도 나누는곳
때론 주위사람들과
서로 왕래도
없고
대화도..
그러니
커페에서 많이
글로 소통하니
감사 드립니다!❤️👍
수샨님과 나 이화 방장과 갑장 같은데
온라인이지만 서로 위안 되는 아름다운 사이가
될 것입니다.
언제나 수샨님 댓글이 보이면 가족 같은 느낌입니다.
낭주님
언제 봐도 낭주님 글은 부드럽고 좋네요
항상 기쁜 마음으로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편한 주말 보내소서~~♡
찾아주셔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십시요. 지니님!
지금은 바쁘게 일을 하니까.시간이 모자르고. 70넘어 서면 그때는 어떤 세상이 될지 지금 트랜드는 3고 .앞으로는 ai가 더욱 활성화 될런지 .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잘 봤어요.
앞으론 에이아이가
시니어 생활문화를
많이 바꿀겁니다.
벌써 150세까지 젊게
사는 인생 싸이클 프로그램 이야기가
많습니다.
낭주님 덕분에 다시 한번 카페의 생활들
점검해보며
올려주신 글 공감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