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기대도 안했지만...
참 저런놈들이 우리나라 대가리로 있다는 사실에 실소를 금치 못한다...
말하는 것 하나하나가 자폭감이구먼...
사실이 그러니 그렇게 말할 수 밖에 없겠지만.
그저 애쓰는게 안스러울 뿐...
(한나라 신지호 의원은 근데 왜나온거지? 쓴웃음 지으려 나왔나?)
그래도 보기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가 어느 상황에, 어느정도 수준에 있는지 조금 더 잘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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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요즘 우리나라의 상황을 보고 있으면
성서에 있는 소돔과 고모라가 생각난다.
썩을대로 썩어서,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신의 심판만을 기다리고 있는 소돔과 고모라.
한가지 분한 것이 있다면, 왜 대다수 선량한 사람들이
몇안되는 탐욕어린 사람들에 의해 희생을 당해야 하는 것이다.
아닌가? 국민 대 다수가 탐욕에 빠져버렸나?
이런 엉터리 정치인을 뽑았는데 이런 정치인을 뽑은 사람들을 대체 어떻게 벌을 줘야 하냐고?
누가 그러더라...
그런 정치인이 정치 하는 것 자체가 벌받는 것이라고...
참 맞는 말인 것 같다.
http://www.imbc.com/broad/tv/culture/toron/index.html
첫댓글 저도 다 보고나서 뼈저리게 후회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회사 출근 하는데 생각나는것은 100분 토론에 나와 말도안돼는 논지로 일관하는 의원뿐이더군요..... 자기 자신이 말해놓고 바로 아니라고 하는 참 어이없는 우리나라 소위 의원이라는 사람이라니...... 앞날이 정말 걱정이 되더군요.
걱정 참 많이되죠...ㅠㅠ
더 무서운건 이제 시작일뿐이라는거지....ㅠ
보려고 했는데 잠들어 버렸어요...ㅜㅜ 안봐도 뻔했겠지만,,,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