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실물과 가장 흡사한 얼굴 크게 나온 사진
2. 닉네임 씨엘. 본명을 스페인어로 바꿔 쓰고 있습니다. 제 이미지가 어울리는 영어 이름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3. 생 일 양력 0921
4. 매력 & 표현하는 색 노빠꾸. 맘먹은 것은 해내고 마는 인간 바다 빛깔, 하늘 빛깔
5. 이상형 & 사랑하는 사람이랑 하고 싶은 것 아베 히로시 데이비드 간디 아저씨처럼 선이 굵고 잘생긴 사람이 좋아요. 기승전취향이나 현실은 늘 맘먹은 대로는 되지 않아요. 이상형을 따지고 부르짖기 전 거울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하고 싶은 건 역시 함께 추는 다리엔소, 위스키 마시기
6. 좋아하는 음식 & 못(안)먹는 음식
호 : 위스키, 브랜디, 돌솥밥, 남의 살, 중국음식, 튀긴 거
불호 : 내장, 돈(豚)스킨
7. 주량과 술버릇 주량: 소주 한병, 위스키 약간 취하면 탈주합니다. 집에 가고 싶어요. 겁(?)이 없어지는 순간은 연례행사 정도..
8. 지금 바라는 소원 저는 다른 거 많이 바라지 않습니다. 무사히 118기를 끝마치는 것. 사고 없이 다들 건강하게. 다치지좀 말고. 제발. 제발. 욕심을 좀 더 낸다면 밀롱가나 탱고에 정착들을 이번 기회로 많이 하셨으면 좋겠어요.
9. 종교 무신론
10. 여가 시간에 하는/하고 싶은 일 테니스, 넷플릭스, 밀롱가
11. 가고 싶은 장소(나라도 좋음) 인도네시아 코모도에 가서 스쿠버 다이빙도 하고 싶고, 아르헨티나 밀롱가에도 가보고 싶구요. 망원시장 고타이에서 똠양꿍을 사먹고 경기떡집에 가서 흑임자 인절미도 먹고 싶네요. 예전처럼 긴자에 가서 마음껏 문구쇼핑을 하고 밤에는 바 호핑을 하고 싶어요.
12. 탱고란 중독성이 극심한 취미, 애증의 도가니, 나라는 사람이 더 단단해지는 계기, 몸을 쓰는 새로운 방법
14. 118기를 지원하게 된 계기
첫번째 이야기. 저는 탱고 8개월 차에 솔땅에 처음 왔어요. 이족보행이 어색한 초급 땅게라는 설 곳이 없었는데, 솔땅에 오니 기수와 연령을 가리지 않고 솔땅이라는 이름으로 하나 되어 추는 광경이 신선했어요. 지금도 제 자신이 잘 추는지에 대해서는 늘 고민이 앞서지만, 함께 노는 것엔 자신이 있어서요. 개인적으로는 가르치면서, 함께하면서 제 자신도 정진할 수 있으리라는 소박한(?) 사심을 갖고 118기에 지원했어요.
두번째 이야기. 밀롱가에서 1년 가까이 추라는 춤은 안 추고 술만 먹었더니 밀롱가가 재미가 없어지더라구요. 성격상 목표를 하나 세워야 열심히 매달리기에 강습을 들으며 '나중에 품앗이를 한 번 해보자' 라는 목표를 세웠고, 그대로 고 했습니다.
세번째 이야기. 함께할 좋은 인연들을 만나보고 싶었어요. 인생 어떻게 흘러갈지는 아무도 몰라요!
15. 삶에서 이루고 싶은 것
하고자 하는 것에 대한 성취. 정진.
제가 지목할 분은 이본느님, 루체님. 빨리 이어 주세요.
|
첫댓글 아베에서 놀랬는데 그 아베가 아니군요...ㅋ
아따. 총 맞습니다. ㅋㅋ
그지그지 애증이지 ㅋㅋㅋㅋ
애증과 분노와 애정과 다 해 탱고가 다해!! 입니다.ㅋㅋ
느무좋은 씨엘님^^
118기 가족으로 만나 행복해요 😭😭♥️♥️
실물이 더 이쁜데~🧡 정진, 성취! 이 시대의 신여성!! 화이팅!! 또 놀러갈께에~~😆🧡
앨리쓰 머 드시고 싶으심까. 우리 이 비가 그치면 상암에서 콩국수라도..
우리쌤. 눈부신 공연. 현란한 발재간. 와. 우.
부끄럽습니다. 솔땅의 수많은 실력자 슨배님들이 계시니 함께 배우고 놀아 보시죠!!!
@Ciel(아사파샤111)
긴자에서 문구 쇼핑?? 밤의 거리 긴자가 언제부터 문구 전문 거리가 되었는지.. ^^ 재미있군요..
굉장히 사랑하는 문구점 이토야와 긴자식스 츠타야가 있어서요. 강추합니다. ☺️
@Ciel(아사파샤111) 오호. 그렇군요.. 긴자식스의 츠타야는 가 본적이 없네요.. 록본기 힐즈와 다이깐 야마에 있는 곳은 가 봤지만.. 좋은 곳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또야는 항상 긴자선 시부야역 바로 내리면 있어서 자주 갔는데, 지금은 없어져서 무척 아쉬워요.. 요즘 시부야는 총체적으로 재개발 붐이라서 어지럽습니다. ㅎㅎㅎ
@世田谷の靑空(月光007) 긴자식스 츠타야는 예술 전문으로 큐레이션이 돼서 상품이 아주 크~~ 지갑이~~
@Ciel(아사파샤111) 오호.. 상당히 고급으로 생활하시는 듯한 느낌이.. ㅎㅎㅎㅎ
@Ciel(아사파샤111) 그나저나 아카데미 계급사회(?)를 좀 듣고 싶네요.. 전 오히려 같은 아카데미 출신이면 서로서로만 춘다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계급 사회는 또 뭔가요??
@世田谷の靑空(月光007) 아유 평범합니다..;;; 출장 갈때 이것저것 지르는 거죠~ ㅋㅋㅋ
뒤 이야기는 개인적으로 느끼는 점이었다 보니. 못 추는 초급은 설 곳이 별로 없었다 정도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iel(아사파샤111) 네, 그러시군요.. 알겠습니다.. ^^
울쌤~~ 이쁜 쌤 ~~!!
우리 이쁜 즐비님 ♥️.♥️
씨엘 싸부~~!! 사랑해요 씨엘싸부~~!!
우윳빛깔 러키~ 커피우윳빛깔 러키~ 싸랑해요 러키~
놀아줘놀아줘놀아줘놀아줘놀아줘놀아줘 너의 간과 위장은 이번생엔 글렀다~~여기고 놀아줘~~~~!!!!
언니 저 약 먹고 다녀요 요새 버티려구. ㅋㅋㅋㅋ 존버만이 살길! 아자!
첫날 입구에서 친절히 맞아주시던 씨엘쌉님~~^^ 시원시원 유쾌하신분과 함께하게되어 너무 기뻐요~~^^
쥬스님~ 요일 불문하고 맘껏 놀러오세요~ ><
신나는 118기!
와 씨엘쌉 매력은 시원시원 👍 데이비드 간디 누군지 몰라 찾아보고 너무 잘생겨서 깜짝🤩 놀랐네요 ㅋㅋㅋ 다리엔소! 음악 취향이 초큼 겹치시는군요🥰 이번 기회에 잘 정착해보겠습니다 👐
진짜 데이비드 간디 미쳤다구요. 얼굴로 잘생긴걸로 일등. 아 말만 해도 가슴이 떨려. ㅋㅋㅋ
씨엘썁 솔땅에서 처음 만나는 쌉을 잘 만난거 같아요. 초보들이 적응할수 있도록 잘 챙겨주시고 항상 화이팅 넘치게 에너지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솔땅에 중독되고 있어요~^^
이렇게 큰 칭찬을. 몸둘 바 알겠습니다(?) ㅋㅋㅋ
자주 만나고 함께 계속 버티시죠!!!
노빠꾸 씨엘쌉 열렬히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경력직 물때님의 가르침으로 파워업을..ㅋㅋ
솔땅에 잘 적응 할 수 있게 땅고에서도 술자리에서도(읭?) 기운을 마구마구 쏟아 부어주셔서 참 좋더라는 고백을 슬쩍 전합니다.
루체님 118기에서 만나서 어찌나 다행인지요. 안그럼 대박 후회했을뻔.
실력에 상관없이 늘 함께해주시고 만나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_+
@Ciel(아사파샤111)
아놔~~ 선 씨게 넘으시네! ㅋㅋㅋㅋㅋ
씨엘님 점점 포스가 느껴지네요 ㅎㅎ 노빠꾸 딱 어울리는 듯. 쏠땅에서 대성하세욤~ㅎ
감사합니다 빌리님. 118기 잘 부탁드려용!!
글에서 작가삘 넘쳐요~~뭐에 잘 안빠지는데…중독성 강하다는 말에 한번 빠져 볼게요~
극심합니다. 같이 풍덩!!
118기로 들어와서 씨엘 쌉 만난게 가장 큰 행운같아요~~
많은 가르침 주시는데 제가 아직 많이 부족하죠 ㅎㅎ
즐탱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세요~~
앗... 돈스킨 빵터지고 갑니다 <-뒤늦은 댓글러
반짝이는 눈빛의 멋진 노빠꾸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