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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석환은 경찰청이나 상무가 아닌 현역입대를 <br /><br />해야하는 프로야구선수에게는 매우 불리한 병역의무를 <br /><br />마쳐야 합니다. 물론 내년까지 시즌을 보내고 입대를 <br /><br />할수도있지만 본인에게도 입영연기가 그다지 현명한 <br /><br />판단은 아니라고 봅니다.올해시즌 팀사정상 4번타순에서 <br /><br />나름대로 활약은 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마치 과거 <br /><br />정의윤선수의 데자뷰를 보는것 같았습니다. 단조로운 <br /><br />스윙의 전형적인 뜬금포 스타일의 중심타자로는 역부족<br /><br />이었고 1군에서 버티기조차 벅찬 느낌이 들었습니다.<br /><br />적지않은 나이에 이미 몸에 배어있는 타격스타일을 <br /><br />한해겨울 동계훈련으로 수정이 가능할까요? 양석환선수를 <br /><br />폄하하려는 의도는 결코 아닙니다. 내년시즌 1군에서 <br /><br />양석환의 자리도 매우 불투명해질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br /><br />황재균을 영입한다면 내야수비에서도 양석환의 포지션이 <br /><br />매우 애매해집니다. 1루는 김재율과 경찰청에서 전역한 <br /><br />윤대영 그리고 정성훈 양석환의 입지는 더욱 좁아질 것 <br /><br />입니다. 차라리 하루빨리 병역의무를 마치고 심기일전해서 <br /><br />선수생활을 하는것이 나을듯 합니다.<br /><br /><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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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당연한 말씀 올초에 히메네스 3루보는 상황에서 히메가 불안하니까 군문제를 내후년으로 미룬다고 한건데 이제 김재율 황재균 (ㅎㅎ 너무 앞서가지만요) 오는 입장이니 가치 있을대 빨리 가는게 낫습니다. 경찰청 없어지면 양석환의 실력으로 군팀에 못갈 수도 있는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덧붙혀 양석환이 빨리 군대가야되는 이유는 허약한 체력에 있다고 봅니다. 20대 중반선수가 어느팀을 봐도 풀타임
뛰게했다고 이렇게 힘들어 하는 선수 안보입니다. 체력훈련이 안된건지 원래 체력이 그런건지
다리가 느리면 벌크업으로 장타에 본인의 가치를 둬야지 이도저도 아닌 이런선수르 백업으로 썩히는건
선수장래에도 아니라고 봅니다. 군에가서 벌크업좀 했으면 좋겠어요. 팔뚝이 황재균정도는 되야죠
저도 그리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