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의 날개 침 같이…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이사야 40:31)
현대전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는 탄도미사일이다. 핵탄두를 장착하고 수천 킬로미터를 극초음속으로 순식간에 날아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목표물을 정확하게 타격하는 그 능력은 무시무시한 것이 아닐 수 없다. 물론 미사일을 방어하는 시스템도 마찬가지이고 또 적진의 레이더망을 뚫고 침투해 목표물을 파괴하는 최첨단 전투기도 무섭도록 가공스러운 무기이다.
이런 종류의 첨단무기를 가진 국가가 바로 군사 강국이고 다른 국가들로부터 자신을 든든히 지킬 수 있는 강력한 국가이다.
아프리카 초원에서는 사자를 건드릴 상대가 없고 창공에서는 그 어떤 새라도 독수리에게 덤빌 존재는 없다.
가장 힘이 센 챔피언 벨트를 맨 참새라도 감히 독수리에게 덤빌 수는 없는 것이다. 그만큼 독수리는 가장 강력한 날갯짓을 하며 높은 창공으로 솟아올랐다가 지상의 먹잇감을 단번에 낚아챌 수 있는, 그 누구도 넘보지 못하는 강한 힘을 갖고 있다.
강력한 힘의 소유자는 세상에서 두려울 것이 없다. 사탄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강력을 소유한 자에게 감히 덤비지 못한다.
바로 우리가 그런 강력한 믿음의 소유자가 되어 마귀를 대적하고 사탄의 도성을 무너뜨리는 그리스도의 군사가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런 강력한 하나님의 교회가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 모두가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