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샤키리+단테 ... 제코+마르티네스? - 메가스쿼드를 꿈꾸는 바이에른 뮌헨

[Redwings]

Getty

ANALYSIS
By Nikolai Mende

원문 :  http://www.goal.com/en/news/1717/editorial/2012/06/04/3146788/shaqiri-dante-pizarro-starke-signed-dzeko-javi-martinez-on 

2시즌 연속 무관에 그친 바이에른 뮌헨이 스쿼드 보강을 위해 돈을 풀 준비를 하고 있다. 이미 많은 전력 보강을 한 상태지만, 아직 뮌헨의 이적시장은 끝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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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결정적인 순간에 뮌헨의 자원 부족은 치명적으로 다가왔다. 벤치는 빈약했고, 우사미 타카시와 닐스 페테르센과 같은 선수들은 전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운영진은 이번 여름 가장 중요한 일이 자원 보강임을 깨달았고, 벌서부터 세르단 샤키리, 단테, 톰 슈타르케, 그리고 클라우디오 피사로를 영입하면서 큰 변화를 꾀했다.

처음으로 뮌헨이 영입을 확정지은 선수는 샤키리였다. 스위스 국가대표인 샤키리는 지난 시즌 토마스 뮐러가 독점하던 아르옌 로벤과 프랑크 리베리의 백업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

바이에른 뮌헨의 쇼핑 리스트

1) 백업 골키퍼   ✔
2) 백업 스트라이커  ✔
3) 백업 윙어   ✔
4) 중앙 수비수   ✔
5) 중앙 미드필더   x
6) 왼쪽 수비수   x
7) 백업 스트라이커 2 x

수비진에서는 단테가 제롬 보아텡, 홀거 바트슈투버와 중앙 수비수 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이다. 다니엘 반 바이텐은 선수생활의 황혼기를 맞았고, 이제는 조연 역할에 그칠 것이다. 브레노는 뮌헨을 떠나 라치오로 갈 확률이 높다. 이제 단테의 가세 덕에 뮌헨에게 보아텡이나 바트슈투버가 부상이나 징계를 받더라도 그 자리를 메울 선수가 생겼다. 지난 시즌만 해도 수비형 미드필더인 아나톨리 티모슈크와 루이스 구스타보가 중앙 수비수를 봐야 했다.

한스 외르그 부트가 은퇴하면서 뮌헨은 또 다시 골키퍼를 찾았고, 결국 톰 슈타르케를 얻었다. 호펜하임 출신의 그가 이제 마누엘 노이어의 보조 역할을 맡을 것이다.

가장 많은 이적설이 돌았던 부분은 스트라이커 자리였다. 결국 볼프스부르크로 떠나는 이비차 올리치를 대신해 뮌헨은 베테랑 클라우디오 피사로 영입을 결정했다. 

하지만 잉여로 전락한 페테르센이 뮌헨을 떠나고 싶어하기 때문에 뮌헨은 공격수가 한 명 더 필요하다. 에딘 제코가 최우선 목표이고, 맨체스터 시티가 그를 시장에 내놓기로 결정만 한다면 그를 데려올 수 있다. 하지만 싸게 영입하기는 힘들다. FC 트벤테의 루크 데 용 역시 뮌헨이 노리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이 노리는 선수들

하비 마르티네스 (미드필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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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23  소속팀: 아슬레틱 빌바오 국가대표 경력: 7경기

이적 제안: 아직 모름 요구 금액: 4000만 유로 계약 기간: 2016

영입 가능성: 30%
대안은? ...

유프 하인케스 감독은 플레이 전개 문제를 해결해줄 선수 영입을 여러 차례 요구해왔다. 빌바오의 코치였던 그는 예전 클럽을 주목했고, 다재다능한 미드필더 하비 마르티네스를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의 파트너로 찍어뒀다. 공을 가진 상황에 있어서는 순수하게 수비만 하는 루이스 구스타보보다 뛰어난 마르티네스는 수비수로도 기용할 수 있는 선수다. 지난 시즌 뮌헨의 수비형 미드필더들은 너무 느리고 창의력이 부족해서 강팀을 상대로는 고전했다.

골닷컴은 여러 차례 바이에른 뮌헨이 마르티네스의 에이전트와 만남을 가졌다는 사실을 입수했다. 지난 해 파비우 코엔트랑의 경우처럼 장애물은 돈이다. 마르티네스의 4000만 유로 바이아웃 조항은 스페인 클럽을 대상으로만 적용되고, 빌바오는 그를 팔 이유가 없다.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 역시 팀이 마르티네스와 페르난도 요렌테를 지키는 조건으로 계약을 연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뮌헨이 영입을 추진하기는 하겠지만, 빌바오가 2500만 유로 이상을 요구한다면 뮌헨이 그의 영입을 마무리지을 확률은 낮아진다.

에딘 제코 (스트라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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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26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 국가대표 경력: 42경기 20골

이적 제안: 아직 모름 요구 금액: 3000만 유로 계약 기간: 2015

영입 가능성: 60%
대체자? 루크 데 용

뮌헨의 공격 라인 계획은 진행 중이다. 지난 몇 달 동안 유럽 각 리그의 많은 공격수들이 영입 후보로 떠올랐다. 올리비에 지루가 가장 유력했지만, 결국 뮌헨은 마리오 고메스와 스타일이 너무 비슷하다는 판단 하에 지루의 영입을 포기했다. 클라우디오 피사로를 영입했지만 여전히 뮌헨은 스트라이커를 찾고 있고, 제코가 후보로 떠올랐다. 제코는 선발에서 밀린 상태고 이번 여름에 맨체스터 시티를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제코의 에이전트는 최근 뮌헨의 영입 제안을 받았다는 주장을 했고, 제코와 뮌헨 사이에는 합의가 이루어졌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골닷컴의 정보에 따르면 아직 합의는 이루어지지 않은 듯하다. 제코 영입에 있어 가장 큰 장애물은 맨시티가 요구하는 3000만 유로의 이적료, 그리고 제코의 주급 삭감 문제다. 마르티네스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여름 내내 협상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제레미 마띠유 (수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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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28 소속팀: 발렌시아 국가대표 경력: 1경기

이적 제안: 아직 모름 요구 금액: 1000만 유로 계약 기간: 2014

영입 가능성: 55%
대안은? ...

수비진에도 자리가 아직 있다. 다비드 알라바가 주전 왼쪽 수비수로 떠오르자 디에고 콘텐토는 뮌헨은 떠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콘텐토가 떠난다면 뮌헨 역시 그 대체자가 필요할 것이다. 발렌시아의 제레미 마띠유를 주목하고 있으며, 1000만 유로 내외로 영입할 수 있을 것이다.

[Fabregas 4]

다음 시즌엔 꼭 챔스 먹길

[No.16 Robben]

왠 코엔트랑;;; 혹시 콘텐토 말하는건가;;

[Redwings]

제가 잘못 썼네요ㅠ 수정했습니다

[No.16 Robben]

아 직접 쓰신거군요;; 전 또 어디 골닷컴 기사 같은 곳에서 가져오신줄알고;;ㅎ

[부끄러운장미]

아스날은 언제 저런 분노의 영입할려나..........또 8-2로 져야 하려나............

[Fabregas 4]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웽거가 돈 타낼려고 일부러 토트넘한테 대패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