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기 운임은 공항이용료(편도 4,000원을 제외한 금액임) ▷ 만 24개월 이상, 만 13세 미만의 소아는 성인통상운임의 75% 적용 ▷ 성수기 운임은 당사가 정하는 성수기에 적용되는 운임이며 나머지 기간은 기본운임 적용 ▷ 제주-서울-양양 구간 운임은 당일 연결 조건이며 당일 연결편이 없을 경우 다음날 첫편 연결 조건 ▷ 예약 후 발권을 하지 않으면 발권시점 이전에 운임이 변경된 경우 변경된 운임 적용
<제주행>
<제주발>
하계 바캉스
06/07/21 ~ 08/20
06/07/21 ~ 08/20
추 석
06/09/29 ~ 10/07
06/10/01 ~ 10/09
06년도 연말 연시
06/12/29 ~ 12/31
07/01/01 ~ 01/02
당사의 사정 또는 악천후, 천재지변, 또는 기타 천재지변에 준하는 사유가 아닌, 손님의 사정으로 탑승치 못할 경우 확정된 항공편에 대한 사전 취소없이 탑승치 않을 경우엔 취소수수료(부가가치세 불포함) 부과
<취소 시점별 예약취소 수수료율> 개인여객 출발예정시각 이후 지불운임의 10% 단체여객 출발예정 2일 이내 지불운임의 10%
▷ 50원이상 100원 미만의 단수액은 100원으로 절상 ▷ 비 직항구간 운임이 적용되는 항공권을 일부 구간만 탑승 후 잔여구간 예약을 취소할 경우에는 취소된 잔여구간에 해당되는 공시운임을 기준으로 예약취소수수료 적용
*성수기가 아닌 기간은 기본 운임을 적용한다는 안내 내용으로 보아, 제주항공은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과는 달리 평수기의 주중, 주말 운임을 구분하지 않는 듯 합니다.
'저가항공'의 주된 취지를 이루는 운임에 관하여, 경쟁 항공사 및 타 교통수단과의 대표적인 경합 노선인 김포-부산 노선의 평수기 운임이 공항이용료를 포함하여 61,100원이 되는데, 역시 공항이용료를 포함한 대한항공 일반석 운임이 주중(월-목) 66,400원, 주말(금-일) 75,900원으로 특히 주중 운임에서의 차이가 거의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역시 항공편에 따라 거의 상시적으로 5~10%의 할인을 제공하고 있어, 이 할인을 적용할 경우 기존 항공사의 운임이 제주항공보다 오히려 저렴한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이럴 경우 마일리지 적립, 기존 항공사를 이용해 온 승객들의 신뢰도 등을 감안할 때 제주항공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어느 정도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대로 간다면 한편으로는 기존 항공사에 밀리고, 다른 한편으로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운임으로 승부하는 고속철에 밀리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주항공 관계자들은 이 점을 신중히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서울-양양은 도박을 하는거라 생각됩니다. 3만원대 후반으로 해도 승객을 끌어모으기는 쉽지 않습니다. 기존에 동서울에서 16800원대에 우등버스로 속초까지 다니고 있고 강릉까지도 무수하게 차가 다니는 실정입니다. 저의 경우에 제주에어 양양노선 생기면 한번 타봐야겠다 했는데 너무 비싸군요.
그리고 737을 타도 강릉, 양양, 속초지역에 기류가 하도 안좋다고 예로부터 소문나있어서 엄청 흔들리는판에.. Q400 이라.. 제가 읽었던 책에 내용이 생각나는군요. 대한항공 프로펠러기 시절에 신혼여행으로 비행기타고 속초가는사람들은 다시는 비행기 타지 않는다고 말했다는 이야기.
이지젯처럼 정말로 파격적(?)인 가격으로 모시는 저가항공사가 빨리 나왔으면 하는데..항공기도 모자라고, 아무래도 아시아나랑 대한항공 눈치도 봐야 하고, 불공정거래라고 소송을 걸지도 모르는 일이라 그런가봅니다. 만약 김포~김해 15000원에 모십니다..뭐 이러면 게임 끝이겠지만요.
첫댓글 저도 동감하는 부분입니다. 서울-제주운임은 그래도 저렴하기 때문에 탈만 한데(요점 서울-제주 선은 인터넷 추가할인도 없더군요) 서울-김해 선은.. 인터넷할인 에다가, 고속철과의 경쟁력을 비교해보면 큰 승산이 없어 보입니다.. 부산은 4만원대 후반.. 양양은 3만원대 후반정도 운임을 적용해야 승산이 있을듯 한데요.
주말/주중, 청소년 할인 방침을 곧 내 놓는다고 하니 조금 더 기다려 봐야 할 듯 합니다.
그래도 비싼감이 있습니다. 저는 737 도 약간 답답하다고 느끼는데 Q400 은 더 심할듯 싶구요. 또 가격등의 차이를 감안한다면 차라리 서울-제주의 경우 대한항공을 이용할듯 싶습니다. A333 투입때문에 더더욱 발이 끌리는군요.
그리고 서울-양양은 도박을 하는거라 생각됩니다. 3만원대 후반으로 해도 승객을 끌어모으기는 쉽지 않습니다. 기존에 동서울에서 16800원대에 우등버스로 속초까지 다니고 있고 강릉까지도 무수하게 차가 다니는 실정입니다. 저의 경우에 제주에어 양양노선 생기면 한번 타봐야겠다 했는데 너무 비싸군요.
그리고 737을 타도 강릉, 양양, 속초지역에 기류가 하도 안좋다고 예로부터 소문나있어서 엄청 흔들리는판에.. Q400 이라.. 제가 읽었던 책에 내용이 생각나는군요. 대한항공 프로펠러기 시절에 신혼여행으로 비행기타고 속초가는사람들은 다시는 비행기 타지 않는다고 말했다는 이야기.
차라리 국제선 환승용으로 인천-양양 노선을 만들어놓고 저정도 요금을 받게한다면 또 모르겠습니다. 너무 비쌉니다. 2만원 후반~3만원 초반대정도로 가격을 낮추되 탑승률을 높이는 방향으로 전략을 수정하는게 더 합당해보이네요...
동감입니다. 현재 속초~동해 사이에서 인천공항으로 바로가는 버스노선이 전무한 실정에 항공사와 연계 수화물처리를 하여 수송을 한다면 좋을듯 싶습니다.
이지젯처럼 정말로 파격적(?)인 가격으로 모시는 저가항공사가 빨리 나왔으면 하는데..항공기도 모자라고, 아무래도 아시아나랑 대한항공 눈치도 봐야 하고, 불공정거래라고 소송을 걸지도 모르는 일이라 그런가봅니다. 만약 김포~김해 15000원에 모십니다..뭐 이러면 게임 끝이겠지만요.
단 운행횟수가 어느정도 보장되고, 다양한 요금체계 등이 있어야 하겠죠.^^;
기본적인 운임 안으론 그리 큰 메리트가 없어 보이는게 사실입니다. 다양한 할인혜택 이 추가된다면 가격경쟁력이 생길지도 모르겠지만, 김포-김해 노선은 정말 돈잡아먹는 적자노선이 될지도.
의도는 저가였지만 생각해보니깐 꿀릴게 없다고 생각했는지.. 저가의 탈을 쓰고 운임은 다 받으면 손님들이 기피대상1호가 될듯.. 대한항공의 333이나 가끔 747이 더욱더 화려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요.. ^^
개인적으로 에어버스기종 를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