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님께
무더운 여름입니다.
무더운 날씨지만 녹음이 짙은 신과 들을 바라보면 왠지 싱그러운 희망이 생기네요.
이도 참 감사한것 같습니다. 주님의 은혜를 많이 느끼게 됩니다.
그동안도 주 안에서 강건하시고 안녕하신지요?
제가 여러가지로 많이 부족하지만 믿음으로 살고자 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습니다.
마음이 심란하고 괴로운 심정이었는데 가족같은 따뜻한 서신을 주시니 주님의 사랑과 희망을 느낍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이렇게 세심히 살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제가 힘들때 십자가전도단에서 오는 서신 한통이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지요.
주님 안에서 서신을 주고 받고 있는 사실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고맙습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끌어 주시고 온정을 실은 주의 사랑을 주심에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이렇게 기쁜 마음으로 서신을 쓸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버섯 종균과 조경 훈련생을 하다가 그만 두었습니다.
국가 자격증이 저에게 필요 없는 것 같은 생각에서입니다.
이것이 아니라도 예전에 취득한 자격증, 정비2급 자동차, 조적2급,
미장2급, 타일2급, 농기계 3급, 5개가 있지만 이것도 필요 없는 것 같아요.
제가 삶을 살아가는 이유가 이제는 조금이라도 주 안에서 평안을 얻는 것입니다.
말씀 속에서 살다보면 제 삶에도 큰 변화가 오게 될 것을 믿습니다.
지금 이렇게 서신을 나누는 것처럼요. 올바른 삶을 살아 갈 것입니다.
제가 범죄자도 아니고 사이코도 아니니까요.
서신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요즈음 어려은 일들이 있어서 그런것도 있습니다.
그런데 서신을 받은 뒤로 좋은 일이 생겨서 힘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 많이 해 주시고 저도 간사님을 위해 기도할께요.
앞으로는 말씀 속에서 신실한 믿음의 살 것입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하고 허물 투성이지만 조금씩 변해 가겠습니다.
저를 잊지 마시고 기억하여 주시니 너무 기뻤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믿음안에서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첫댓글 아멘. 살아 계신 주님 안에서의 성도의 교제, 귀합니다.
피차 세워가며 주님께로만 집중하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