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德壽高等學校 53회 동창회
 
 
 
카페 게시글
우리들 얘기 정리해고 없이 쌍용자동차 해법 없나?
양명석 추천 0 조회 37 09.06.29 11:17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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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6.29 19:46

    첫댓글 문제는 기업의 존재와 존속 목적에 맞지 않은 '강성노조'와 그런 강성노조에 빌붙어 그동안 무사안일하게 게으름 피며 근무해온 절대 다수의 근로자가 문제이지요. 오늘 어느 신문에 난 기사를 보니 공장 근처에 있는 식당 주인 말이 "매일 족구나 하며 시간을 때우고 年奉이 5000 ~ 6000만원을 받은 잘난 근로자들이 저렇게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글구 금년도 총자동차 판매대수가 90대, 금년도 생산차량수가 전혀 없다는군요.

  • 작성자 09.06.29 20:36

    쌍용자동차는 지금 현재 벼랑 끝에 서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은 노사 간, 경영층과 채권단 간, 그리고 미시환경인 정부의 정책에 대해 서로의 잘 잘못을 따져가며 책임을 묻는 일은 이미 시간을 잃었다고 판단됩니다.

  • 작성자 09.06.29 20:37

    이제는 모든 이해당사자가 생살을 도려내는 아픔을 함께 하여야만 사는 길이 보일 때입니다. 먼저 정부가 자동차 산업이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하고 쌍용이 보유한 인적 물적 생산요소와 marketing network의 붕괴를 철저히 방지하여야 하겠습니다.

  • 작성자 09.06.29 20:37

    그다음으로 노사 양측에서 회사부실에 중대한 책임이 있는 인사들은 이 기회에 회사 밖으로 퇴출시키고 타사와 비교하여 생산성에 걸맞지 않는 임금은 과감하게 노측에서 양보하여 제3기업에 인수합병 되도록 노력하면 상생의 길이 보일 것으로 판단합니다.

  • 작성자 09.06.29 20:37

    이를 바탕으로 채권단은 project financing 방법으로 쌍용을 인수하는 기업의 자금조달을 도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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