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창립 55주년 특별공연 후기]
의료(醫療)의 공공성(公共性) ...
몸이 아픈 것만큼 서러운 것은 없습니다.
여기에 치료혜택까지 받기 함들다면, 최악(最惡)이겠지요.
얼마 전의 기억 속에... 공익(公益) 의료(醫療)를 뒷전으로 하고
국민에 대한 국가의 의무인 의료서비스 체계를 무너뜨릴려고 했었지요.
국민 위에 군림해 왔던 하등(下等)한 권력과 척결(剔抉)되어야할 특권층이 손잡고,
영리병원 설립을 통한 의료민영화라는
착잡(錯雜)한 길을 열려는 시도(試圖)는 일거(一擧)에 파쇄(破碎)되었지만,
교묘히 숨어버린 자(者)들의 불씨가 살아나지 않도록 지켜 볼 일입니다.
의료가 민영화된 나라를 여행하던 중에 아파서 치료받다,
어마무시한 병원비 폭탄에 치였다는 경험을 듣게 되면 아연실색하게 됩니다.
전 국민 의료보험의 놀라운 혜택을 평화롭게 유지시킴은 물론
국민의 건강한 삶을 증진하기 위한
국민건강관리협회와 같은 공익의료의 활동을 응원하고 싶습니다.
소프라노 민은홍은
국민건강관리협회(건협) 창립 55주년 기념식에서 특별공연을 했습니다.
채종일 건협회장을 비롯해, 이순영 고문, 조한익 전 회장, 신언항 인구보건복지협회장,
양진옥 굿네이버스 회장, 하철경 (사)한국예총 회장, 서장수 대한진단검사의학회장 등
내외빈 400여명이 함께한 자리에서 소프라노 민은홍은 축하의 공연을 펼쳤답니다.
2019년 11월 7일,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소프라노 민은홍은 중간 멘트를 통해서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건강을 위한 노력은 물론
메디체크 의 중요성과 그 시장이 갈수록 성장하고 있는 현실에...
건협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창립55주년을 축하했고,
한국가곡과 함께 신나는 이태리 가곡으로 박수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이어서 태평소를 앞세운 심재랑 대표의 타악그룹이 출연해
영혼의 울림 “소울타(soul 打) 공연을 신명나게 펼쳐주었습니다.
TBN 교통방송 박광신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축하행사는
문희상 국회의장의 축하영상과
채종일 한국건강관리협회장, 김세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채종일 건협 회장은
“지난 반세기 동안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여러 보건의료 활동을 수행했다”면서
질병 예방 및 조기 진단을 위한 건강검진으로 국민의 건강에 더욱 이바지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의미 있고 훌륭한 자리에서 축하공연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한국건강관리협회의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소프라노 민은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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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창립 55주년 기념행사 열어
채종일 건협 회장 “협회 발전을 위해 중장기계획 마련하겠다”
한국건강관리협회가 7일 63컨벤션센터에서 창립 5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창립 55주년을 맞은 건협을 위해 문희상 국회의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창립 55주년을 축하한다.
건강이 제일의 자산이다. 반세기가 넘도록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힘써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채종일 건협 회장은 “지난 반세기 동안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여러 보건의료 활동을 수해했다”면서
“건강검진, 건강 증진의 중요성을 일찍이 인식하고 큰 노력을 했다. 지난 역사를 토대로
신뢰와 희망으로 나아갈 여정을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협회 자체의 발전을 위해 중장기계획을 마련하겠다”라면서 “검진기관으로 역할 강화를 위해
품질관리 매뉴얼 표준화 등 건강검진 전반의 질을 향상하고, 사회공헌기관으로서 의료 소외계층에 대한
무료 건강검진 사업, 저소득층 학생을 지원하는 장학사업, 여성 청소년 보건위생 물품 지원 사업 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 “건협은 질병 예방 및 조기 진단을 위한 건강검진으로
국민의 건강에 이바지했다”며 “모든 국민이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인도네시아 등 개발도상국과의 교류로 전 세계의 가교역할도 하고 있다.
국민 모두의 건강 지킴이로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건협은 국가보훈처장으로부터 평소 보훈 가족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보훈 가족 복지 증진에
기여한 바가 크다며 기관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또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지난 2012년부터 2020년까지 인도네시아 내 60개 학교 보건프로그램 등의
후원과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이 자리에는 이순영 건협 고문, 조한익 건협 전 회장, 신언항 인구보건복지협회장,
양진옥 굿네이버스 회장, 하철경 한국미술유화단체 회장, 서장수 대한진단검사의학회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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