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부드맨 T.D. 레몬 나인틴헌드레드(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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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화의 주인공의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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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태어나 배에서 생을 마감한 천재피아니스트 1900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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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사랑도 이루지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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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존재가 사람들에게서 잊혀진게 슬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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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영화의 결말이 그렇게 슬픈것만은아닌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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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사람들에게서 잊혀지긴했지만 끝까지 그를찾아준 친구가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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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도 영원히함께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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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게 아니라 감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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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보는내내 느낄수있는 감동적인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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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치는 팀로스(1900역)의 천진한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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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서 찾아볼수있는 명대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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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끝나간다는게 아쉬워질만큼 이 영화는 내게 최고의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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