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글동네2002
카페 가입하기
 
 
 
 

친구 카페

 
 
카페 게시글
수필 기행문 한국에서의 등단
10000duki 추천 0 조회 52 12.09.03 00:50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2.09.03 01:10

    첫댓글 ^^
    시인, 소설가, 수필가가 되고 싶은 게 아니라 그냥 시, 소설, 수필을 쓰고 싶은 거지요.
    쓰고 싶은 것보다 되고 싶은 사람도 있겠지만, 쓰는 거나 되는 거나 문학에 '문'자만이라도 느끼고
    싶은 거니까요. 쓰는 사람이 있어야 읽는 사람도 있고 공감을 하고 좋은 평을 하고 그러는 거지요.
    잘하는 사람이 너무 겸손한 모습도 전 보기 안좋더라구요.
    등단의 부조리도 그만큼 많은 것도 사실이구요.
    되려는 사람들 때문에...
    무언가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만큼 그 분야에 관심이 많게 되고 공감하게 되고 참여하고 모임을 만들고
    그러는 거니까 더불어 이런 저런 사람들 모습에서 자신의 모습도 투영해보고 좋은 일입니다.

  • 작성자 12.09.03 01:21

    와아 글을 막 올리는 순간에 들어오셨나봐요.
    반갑습니다. 안녕하셨죠?

  • 12.09.03 01:36

    ^^
    휴일에 종일 늘어지게 자다 밤 10시경에 깨서 글동네서 놀고 있답니다.
    어제 지인이 일본식선술집을 개업을 해서 과음을 했더니 숙취를 잠으로 ..ㅎ
    올려주신 글에 댓글도 길게 달면서요
    멋진 글 많이 쓰시고 행복하시길요.

  • 12.09.03 21:55

    축하 드립니다 ^^
    제가 몸 담고 있는 문예지라 그런 것은 아니지만,
    문예감성에서의 등단은 정말 축하 받으실만 합니다
    작품성만 보고 당선시키는 수준높고 깨끗한 청정지거든요 ^^

  • 작성자 12.09.04 03:22

    박 작가님 축하인데 너무 고마워요!

  • 12.09.04 04:50

    저기 가수 이문세 장인인가 하는 분이 탑골공원에 가면 시체들이 즐비하다고 하더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멍청히 앉아서 세월만 죽이는 노인네들을 가리키는데.

    소위 글쟁이라 일컫는 우리들은 그렇지 않을 것 입니다.
    혹시나 있을지 모를 치매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를 가져 온다합니다. 고맙게 글, 읽었습니다.

  • 12.10.03 06:56

    문학상, 등단 이런 말에 휘둘릴것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취미생활, 잘 늙어가기 위한 발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하면 더 아름다운 글이 쓰여질 거라고 생각됩니다.
    글 한편을 마무리 하고 나서 얻어지는 그 뿌듯함, 성취감이 우리를 기쁘게 하지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