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에 숨겨진 진리에 순종해야 복을 받고 구원을 얻습니다
성경밀씀: 민수기 26-27장
하나님께서 선택하여 부르시고 찾아와 가르치는 대로 따라 배우고 믿으며 따라 지키며 순종하지 못하고 불평하고 원망하면 반드시 징계하고 심판하시지만, “염병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에게, 이스라엘 중에 이십 세 이상으로 전쟁에 나갈 만한 모든 자를 계수하라 하시니,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이 여리고 맞은편 모압 평지에서,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나온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신 대로 이십 세 이상 된 자를 계수하라 하였듯(26:1-4)” 심판 후엔 반드시 회복하고 다시 살길을 가르치고 인도하는 사랑의 하나님이기 때문에, “이스라엘의 장자 르우벤 자손은 사만 삼천칠백삼십 명이었더라(26:5-7)-다단과 아비람은 회중 가운데서 부름을 받은 자들이니 고라의 무리에 들어가서 모세와 아론을 거슬러 여호와께 반역할 때에, 땅이 입을 벌려서 그 무리와 고라를 삼키매 죽었고 불이 이백오십 명을 삼켜 징표가 되게 하였으나, 고라의 아들들은 죽지 아니하였더라(26:9-11)” 증거합니다.
그래서 고난의 연단과 징계와 심판으로 출애굽 시키신 후에 인구 조사에 따라 하나님의 군대로 편성되었던 603,550명이 심판을 받아 모두다 죽었지만, “시므온 자손은 이만 이천이백 명이었더라(26:12-14)-갓 자손은 사만 오백 명이었더라(26:15-18)-유다 자손은 칠만 육천오백 명이었더라(26:20-22)-잇사갈 자손은 육만 사천삼백 명이었더라(26:23-25)-스불론 자손은 육만 오백 명이었더라(26:26-27)-요셉의 아들들은 므낫세와 에브라임이요. 므낫세의 자손은 오만 이천칠백 명이었더라(26:28-34)-에브라임 자손은 삼만 이천오백 명이라 요셉 자손이었더라(26:35-37)-베냐민 자손은 사만 오천육백 명이었더라(26:38-41)-단 자손은 육만 사천사백 명이었더라(26:42-43)-아셀 자손은 오만 삼천사백 명이었더라(26:44-47)-납달리 자손은 사만 오천사백 명이었더라(26:48-50)-이스라엘 자손의 계수된 자가 육십만 천칠백삼십 명이었듯(26:51)” 1,820명 밖에 줄지 않았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 명수대로 땅을 나눠 주어 기업을 삼게 하라. 수가 많은 자에게는 기업을 많이 줄 것이요 수가 적은 자에게는 기업을 적게 줄 것이니 계수된 수대로 각기 기업을 주되, 그 땅을 제비 뽑아 나누어 조상 지파의 이름을 따라 얻게 할지니라. 다소를 막론하고 기업을 제비 뽑아 나눌지니라(26:52-56)” 하셨듯, 언약을 철저하게 지키며 땅을 골고루 분배하라 명하시며, 말씀에 순종하며 약속을 지켜야 복을 받고 구원을 얻습니다.
또한 “레위인 종족들은 게르손 종족과 고핫 종족과 므라리 종족이며, 고핫은 아므람을 낳았으며, 아므람에게서 아론과 모세와 미리암을 낳았고, 아론에게서는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났더니, 나답과 아비후는 다른 불을 여호와 앞에 드리다가 죽었더라. 일 개월 이상으로 계수된 레위인의 남자는 이만 삼천 명이었더라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 중 계수에 들지 아니하였으니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그들에게 준 기업이 없음이었듯(26:57-62)” 하나님의 말씀을 맡아 전하고 가르치며 그리스도의 대속과 구원의 믿음으로 인도할 사명을 가진 자들은 세상 육신의 삶에 매이지 않아야 되고, 하나님께 맡기고 의지하며 순종하여 공급하고 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안에서 살아야 됩니다.
그런데,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이 여리고 맞은편 모압 평지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계수한 중에는, 모세와 제사장 아론이 시내 광야에서 계수한 이스라엘 자손은 한 사람도 들지 못하였으니, 여호와께서 그들이 반드시 광야에서 죽으리라 하셨으므로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한 사람도 남지 아니하였듯(26:63-65)” 사람의 생각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하고 실패할 것처럼 보일지라도, 여호수아와 갈렙 같이,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맡기고 의지하며 순종하는 사람에게만 약속된 복과 구원을 허락하십니다.
그리고 “요셉의 아들 므낫세의 현손 마길의 증손 길르앗의 손자 헤벨의 아들 슬로브핫의 딸들 말라와 노아와 호글라와 밀가와 디르사가.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과 지휘관들과 온 회중 앞에서, 우리 아버지가 광야에서 죽었으나 여호와를 거슬러 모인 고라의 무리에 들지 아니하였고, 아들이 없다고 우리 아버지의 이름이 종족 중에서 삭제되리이까 우리 아버지의 형제 중에서 우리에게 기업을 주소서 하매, 모세가 사연을 여호와께 아뢰니, 여호와께서, 슬로브핫 딸들의 말이 옳으니 반드시 기업을 주되 그들의 아버지의 기업을 그들에게 돌릴지니라. 사람이 죽고 아들이 없으면 그의 기업을 딸에게 돌릴 것이요. 딸도 없으면 형제에게 줄 것이요. 형제도 없으면 아버지의 형제에게 줄 것이요. 아버지의 형제도 없으면 가장 가까운 친족에게 주게 할지니라 나 여호와가 모세에게 명령한 대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판결의 규례가 되게 할지니라(27:1-11)” 하셨듯, 하나님이 약속하신 복과 구원은 남녀의 구분이나 인종적 차별이 없습니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아바림 산에 올라가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준 땅을 바라보라. 본 후에는 아론이 돌아간 것 같이 너도 조상에게로 돌아가리니, 신 광야에서 회중이 분쟁할 때에 내 명령을 거역하고 내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하였음이니라 이 물은 가데스의 므리바 물이니라(27:12-14)” 하셨듯, 임마누엘 하나님 은혜와 사랑과 능력을 받아 충성하는 자라도 그리스도의 대속과 구원이 보장되지 않고, 순종하지 못하고 실수한 죄는 반드시 징계와 심판을 받습니다.
그래서, 40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하며 순종하고 충성했으나, 약속의 땅을 눈 앞에 두고 바라만 보고 갈 수 없는 징계를 받은 모세가, “여호와, 모든 육체의 생명의 하나님이시여 한 사람을 회중 위에 세워서, 그들을 인도하게 하사 여호와의 회중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27:16-17)” 간구하였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안에 영이 머무는 자니 그에게 안수하고, 제사장 엘르아살과 회중 앞에 세우고 그에게 위탁하여, 네 존귀를 그에게 돌려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을 그에게 복종하게 하라. 그는 제사장 엘르아살 앞에 설 것이요 엘르아살은 그를 위하여 우림의 판결로써 여호와 앞에 물을 것이며 그와 이스라엘 온 회중은 엘르아살의 말을 따라 나가며 들어올 것이니라(27:18-21)” 하셨지만, “모세가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여호수아를 데려다가 제사장 엘르아살과 온 회중 앞에 세우고, 그에게 안수하여 위탁하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하였듯(27:22-23)” 결코 의심이나 낙심하지 않고 죽기까지 순종하면 그리스도의 대속과 구원을 얻는다 가르치셨습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은혜를 받았다고 우쭐하며 교만에 빠지거나, 실족하고 죄에 빠지지 않도록 항상 자신을 살피고 다스리며 맡기고 의지하며 죽기까지 순종하여 세상의 복을 받고 최종적인 대속과 구원을 얻어 영생하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