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떨어지는 요즘 입니다
감기조심하시고 규칙적인 생활 통해서 늘 건강에 유의 하시길 바라며
또한 우리를 구원하사 십자가의 고난을 마다 하지 않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가운데
늘 성령 충만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제가 전한 글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문의 하신 댓글을 옮깁니다
1)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느니라 ===> 왜 요나의 표적 밖에 보여줄 것이 없다고 하셨을까요 ???
얼마나 궁금했으면 물음표를 세개나 달았을까 생각합니다만 반면 햄스톤님 덕분에 보충 설명할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 전합니다
요나가 하나님 말씀을 거역하고 니느웨 대신 다시스(스페인)로 도망하려 욥바로 내려가 다시스로 가는 배를 타고 가던 도중
큰 폭풍을 만나 삼일 밤낮을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사건을 아실겁니다
물고기란 법(法)대로 살겠다는 의미를 지닌 말 입니다
법(法)이란 어원이 물 수(水)와 거할 거(去)의 합성어 인데 즉 하나님 말씀의 흐름(법)에 따라 거한다(산다) 라는 뜻입니다
신약성경 <마 12:38~42, 막 8:11~ 12, 눅 11:29~32>의 요나의 표적을 설명할때 등장하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을 두고
예수님께서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라는 말씀을 하시는데 악하다는 뜻은 인간 내면의 육의 속성이 깨트려 져서
하나님의 성품을 목양 받아야할 대상이란 뜻이고, 음란이란 뜻은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도 그 삶에 적용하여 실천하지 않고
단지 인간의 편한 생각대로 사람의 계명으로 바꾸는 것을 의미 합니다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삼일 밤낮을 거한것과 같이 예수님께서도 무덤속에서 삼일 밤낮을 거하셨습니다
따라서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주님과 같이 저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죽어야 함을 의미 합니다
땅에서 하늘로,사망에서 생명으로, 어두움에서 빛으로, 죄와 사망에서 생명과 성령의 법으로 거듭나는 것
즉, 사람의 계명에서 하나님의 계명으로 철저하게 돌이켜야 되는 것을 두고 요나의 표적이라 할수 있습니다
2) 이르시되 그러하다 그들이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그들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도대체 이들은 누구 입니까? ===> 누구긴요. 뒤늦게 깨달은 성도이지요. 예수님 재림하시고 휴거 발생하고 남은 자들중에서 뒤늦게 아차 내가 잘못 믿었구나 라고 깨닫고 늦게나마 믿음을 지키려고 깨달은 자들입니다.
이번 질문은 햄스톤님과 같이 생각하는 분들에게 제가 반문한 내용인데 자문자답을 하셨군요
모니터 앞에 앉아 글을 쓰기 전에 단 한번 이라도 성경말씀을 묵상했다면 결코 나올 수 없는 질문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햄스톤님 안에 제가 전한 글을 읽게 하시고 '너는 무엇을 알고 있느냐?' 물으시는 주님을 생각하며 답하고자 합니다
"성령께서 이르시되 그러하다 그들이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그들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이 말씀의 이전 구절이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기록하라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입니다
말씀에서 증거한바 뒤늦게 깨닫고 믿음을 지키려는 자 라는 내용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오히려 말씀은 그들을 성도 라고 합니다
이해가 되시나요?
이전에 이와 관련한 내용을 전한 바 있으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요한계시록 14장 13절 http://cafe.daum.net/aspire7/DUgI/1423
이 대목에서 질문 드릴께요. 누군가 널 위하여님,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시기가 어느 즈음이라 생각되는지요 ? 적그리스도가 666 표 강요하기 전일까요? 후일까요
햄스톤님이 질문하는 내용 가운데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시기' 라는 것이 아마도 예수님의 공중강림 을 의미 하는것 같은데
저에게 질문하는 의도는 알겠습니다만 햄스톤님 입장에선 애석하게도 저는 자칭 이 세대에 넘쳐나는 선생이 아닙니다
제가 어찌 알겠습니까?
주님께서 그 때가 언제인지 그분의 제자들에게도 알려 주지 않으신 것을 말입니다
제가 모르는 것을 아는것 처럼 속이고 또한 그것을 가르치려 든다면 제가 거짓 선지자 이겠으며 거짓 선생이 되지 않겠습니까?
저와 햄스톤님의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차이가 난들 얼마나 나겠습니까? 문제는 지식이 아니라 같은 말씀을 보고 믿느냐 그렇지 않느냐의 차이 아니겠습니까?
주님께서 도둑같이 오신다고 하셨으며 또한 요한 계시록에 계시된 바 성도들의 인내를 말씀 하셨으니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준비된 신부로써 주님을 기다려야 되지 않겠습니까?
다만 제가 전할때는 미혹이 넘치는 것을 본지라 환난(란)이 오기전에 주님이 오신다 하는 자들과 환난(란) 가운데에 주님이
오신다 하는 자들을 경계해야됨을 전하는 것입니다
분명한 건, '살아서 몸이 새롭게 변화되는 것' 을 바라는 것은 우리들의 소망이나 핍박과 고난을 두려워 하는 약한 마음을
가져서는 아니되고 또한 환난(란) 가운데 주님께서 오시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여기저기 도피처를 찾는 미련한 마음에 사로잡혀
서도 안되고 다만 담대하게 주님 가신길을 따라 마지막 때에 믿음을 드러내는 거룩한 뜻을 품어야 만 된다는 것입니다
제 글 원문에 있는 말씀 입니다
"또 우리 주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이 될 줄로 여기라 우리가 사랑하는 형제 바울도 그 받은 지혜대로 너희에게 이같이 썻고
또 그 모든 편지에도 이런 일에 관하여 말 하였으되 그 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미리 알았은즉 무법한 자들의 미혹에 이끌려 너희가 굳센 데서 떨어질까 삼가라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그 에게 있을지어다"
<개역개정역 베드로후서 3장 15절-18절>
Shalom
제 생각에는 모든 성도가 짐승의 표 앞에 핍박과 환난(란)을 당하리라 봅니다
그러나 이것은 대환난(란)은 아닙니다
이 핍박과 환난이 극에 달할때 주님의 공중강림이 도둑같이 이뤄질것이며
이 이후로 세상에 대한 거대한 심판이 폭풍 처럼 휘몰아 치리라 생각됩니다
이러한 제 생각은 무지에서 나오는 것 일 수도 있고 아니면 주님께서 주신 것 일 수도 있습니다
제가 확신 할 만큼 말씀에 비춰 보진 못했습니다만 지금도 계속 노력중 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분명하다 말하고 틀린 것은 틀린 것이라 말 하는 것이 옳은 줄 믿습니다
첫댓글 수많은 카페를 다녀봤지만 이렇게 친절하고 자상한 댓글 회신은 처음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요나의 표적을 말씀하신 것은 아마도 다른 표적 보여줘봤자 느그들은 애굽의 바로같이 고때만 신기하게 볼 것이니 그냥 확실하게 표적중의 최고 표적, 즉 죽었다가 3일만에 살아나는 최고의 표적하나로 깨달음을 주시려는 것 아닌가 싶어 요나의 표적을 말씀하신 것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주님이 재림하실때는 당연히 아무도 모르지요. 그래서 제가 즈음이라고 물었던 것입니다. 그 때는 모르나 그 때가 되면 이러이러한 징조가 있을 것이라고 주님 말씀 하셨기에 우리가 주님 오실날의 그 날과 시는 모르나 즈음은 분별할 수 있다고 사료됩니다. 따라서, 요한 계시록의 4장부터 22장에서 어느 시점에서 주님 오실지는 우리가 추론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것 역시 주님이 말씀해 주신 것이니까요. 암튼, 계시록 말씀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수많은 논쟁거리가 되는 것 같고 그래서 갖가기 이단들이 등장하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결론을 내기보다는 그저 내가 하나님 앞에서 순수하고 진실한 믿을 지킨다면
성령의 감화감동으로 깨달아 알게 해 주시겠지요..... 장문의 설명에 대하여 다시 한 번 감사 드리고 감기 조심하세요. 저는 목감기로 일주일째 고생중, 주사 맞기 싫어서 약만 몇일분 먹었는데 치료가 안되네요. 그래서 오늘은 스스로 안수기도하면서 고쳐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