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있어 3,650회 산행이란 꿈이고 희망이었다.
처음엔 건강을 위한 산행을 하면서 차츰 산에 대한 애착이 생기다보니 나도 모르는 사이 욕심이 생기기도 하였다.
이왕 시작한거 3,650회(10년)를 한번 해 보자는게 어느순간 나의 모든 꿈을 지배하게 되었다.
처음엔 내 나이 80이 될때까지는 꼭 해 내리라고 마음 다져먹고 열심히 하다보니 그 결과는 생각보다 빨리 다가오게 되었다.
이젠 3,600회를 마쳤으니 남은 50회는 8월 말까지는 가볍게 해 내리라 자부하는 것이다.
그렇다.
모든 인생살이에는 계획이 있어야만 할것 같다.
나도 이 산행계획을 세우고나니 산에 가야할 이유도 생기고 하루하루 불어나는 산행횟수에 관심도 갖게 되어져 자연 의욕 속 산행이 이루어 지기도 했던 것이다.
1차 목적인 3,650회를 달성하게되면 슬며시 4,000회 산행도 가능할것같은 자신감이 생기기도 하지만 우선은 1차 목표를 달성한 후의 일이다.
처음 시작할때는 과연 내가 해 낼수 있을지에 자신감을 갖지 못했지만 탑을 쌓는 심정으로 정성들여 한발한발 내 딛다보니 결국 해 내고야 말았다.
하면된다라는 말 그냥 흘러 다니는 얘기 아니다.
분명 하니 되더라.
난 해 낼것이다.
2022년1월1일.
새해 일출산행으로 경남 통영 비진도를 찾았다.
아울러 삼남길도 종주를 하게되며 백운호수도 찾았다.
일반 평일엔 북한산도 자주 찾는다.(백운대와인수봉)
요즘엔 5,16군사혁명도 없어지고 박정희 대통령의 흔적도 다 지워졌는데 어렵게 남아있는 흔적이다.
단기간에 산림 녹화를 이룩한 세계 유일한 대한민국이다.
성균관대역.
백운호수.
옛날 새마을지도자 연수원이었는데 지금은 선거연수원이란다.
모락산을 가꾸는 사람과 함께.(돌탑을 쌓으신분과 돌공예로 산길에 볼거리를 제공하는 무보수 봉사자입니다)
해파랑길의 바위와 소나무.(삼포해변)
경기옛길(의정부)
푸른쉼터.
천보산길.
소백산 자락길에서.
전남 신안 지도(1월16일)
축석고개길.
경흥길.
강원 거진(1.23)
반월산성길.
영평팔경길 금수정(1,25)
미륵박물관(1,26)
한탄강.
북한산 백운대.
정발산.
달래내 봉수대
생태통로.
법화산.
법화사.
온달산성.
조비산.
임진각.
구례 기차마을.(2월19일)
심학산 정상 정자.
맑은날엔 북한의 산들이 보이는 곳이며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평화전망대까지 잘 보이는 곳이다.
봉서산 평화공원.
소백산 자락길. 베틀재.
고성 통일 전망대.
궁녀들의 무덤이 있는 이말산.
평화누리길 동패지하도.
하동 청매화(3/5) 지리산둘레길.
천사대교(3/6)
세계여성의날 도봉산 여성봉.
북한산 향로봉.
3,15의거 기념일.행주산성
사패산 원각사 폭포.
한강하류의 철새떼
인천공항 전망대.
영종도 백운산.
평화누리길 철원구간.
평화누리길 킨택스 구간.
지리산둘레길. 하동대축마을.
군산 명도/달도.
연육교.
도드람산.
54년만에 개방했다는 북악산.
만세동방 성수남극 약수터.
소백산 자락길.순흥저수지.
평화누리길 화천.
안산자락길(서대문 형무소)
지리산 둘레길.(원부춘)
거제 외도ㆍ 서이말등대.
파라호 수력발전소
서해랑길 출발.
땅끝에서.
평화누리길.
남한산성.
지리산 둘레길.
당진 봉화산.
안국관찰대.
안국사지.
지리산 둘레길 에서.
최참판댁.
아무나 사용 할수있는 쌀독 타인능해(他人能解)
도솔산 전적비에서.
두타연.
새마포산악회 시산제.
금학산.
홀대모 20주년 봄 모임.
행사후 등반.
전쟁기념관.
부부의날 지리산 둘레길.
(구례)
오늘도 평화누리길 22km정도 걸었어요.
다시 시작한 백두대간.
청옥산과 두타산을 배경으로.
멋진암릉.
새마포 정기산행 마곡사.
평화누리길.양구.
양구. 서하. 조팝나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