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은 팬미팅들이 있었던 주말이었지
토요일엔 공유. 일요일엔 성시경의 콘서트가 있었다
50대 아줌마인 난
공유 팬미팅 선착순 700명이라기에 일찌감치
친구들만날 약속을 잡고 참가신청시간에 애둘러 모른척했다
이나이에 우습지.
그냥 스타는 스타일뿐이고
드라마속의 영화속의 모습이 멋있었을뿐
일요일엔 성시경 콘서트
딸아이가 삼수를 하며 성시경의 노래에 위안을 얻었다고
벌써 2개월여전에 예매를 했다.
혼자서 연대 노천극장을 다녀온 딸아이
정말 멋있었다고..입에서 칭찬이 끊이지않는다
엄마 정승환도 왔었어 .엄마도 같이갔으면 좋았을걸..
너였다면 부르는데 정말 잘하더라.
엄마가 좋아하는 싸이의 뜨거운 안녕.싸이가 와서 부르는데
역시 분위기가 다르더라.
하고 짹짹거린다.
우리학창시절엔 콘서트에 참여한다는것 꿈도 못꿨던 일이지
내가 못했던것이기에 아이들에게는 해주려고 노력하는데
막둥이가 그런다
자꾸 해주면 그게 당연히 부모가 우리에게 해줘야 하는의무이고
우린 당연히 받아야 하는 권리라고 생각든다고..
엄마 너무 애쓰지마 그런다
애들참 우리때와 너무다르다.
우린어찌 이런얘기를 엄마한테 아빠한테 할생각을 했을까.
그래 씨뿌리는 인생인 이번생은 이렇지만
담번엔 조금 더 재미있는 생이길 빌어본다,
첫댓글 현숙씨!
파이팅 ~~
열심이네~대단하다.👍
젊게 사네~~
아직 하아아--차아아ㅁ인 우리 삶이야~~^^
멋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