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6일 교우회원 130여명은 김종희 교우회장의 인솔하에
이달 18일 개항하게 된 인천공항[사장 정일영] 제2터널 시설 을 견학했다.
이 중에는 인천공항공사 기공부터 초대사장을 역임했던 강동석 전 사장이 참석하여 눈길을 끓었다.
2001년 3월 29일 문을 연 인천공항이 개항 17년 만에 제2여객터미널(T2) 시대를 맞는다.
인천공항은 개항 이후 동남아 허브공항으로 성장하여 국제여객 수송부문 세계 7위,
화물수송부문 세계 2위로 발전하였으면 공항 평가 1등급 유지 12년을 지켜오고 있다.
인천공항 출범 17년동안 취항 항공사 88개 세계 186개 도시를 운항하며 일일 평균 710여 편이 운항 한다.
또한, 3개의 활로로 등급과 시설도 ICAO 등급 CAT-3B 자격을 획득하여 RVR 175M 의 시정에서
착륙이 가능한 공항으로발전 했다.
[ 인천공항 2터미널 조감도 : 사진제공 인천 공항공사]
전체면적 38만7,000㎡에 이르는 규모를 자랑하는 제2여객터미널은 2009년 계획하여 9년 동안에 총공사비 4조 9000억 원이 투입되어 지하2층 지상 5층으로 건설하여 2018년 1월 18일 운항을 개시 한다고 인천 공항 공사가 밝혔다.
제2 터미널은 연간 1,800만 명의 여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기존 시설과 합하면 인천공항은
연간 7,200만명을 처리할 수 있는 공항으로 거듭난다.
올해 제2터미널 완공으로 3단계 건설공사를 마무리한 인천공항은 4단계 건설공사를 오는 2023년에 완료, 연간 이용객 1억 명의 세계 3대 초대형 공항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제2 터미널은 1터미널과 같이 1층은 도착 층이고 3층은 출발 층이다
1층에는 1-2 두 곳의 입국장이 있고 3층은 A부터 H까지 8개의 체크인 카운터가 있으며
37개의 AIR BRIDGE가 있으며 승객 수속시간 단축을 위한 SELF-CHECKING COUNTER 62대와 수하물 [Baggage]처리용 SELF BAG-DROP 기 34대가 있어 수속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이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한 5단계 건설사업도 계획 중이다,
인천공항이 성장 발전하면서 영종도 내 인구도 증가하고 있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건설 기간에 많은 인구가 영종도로 유입됐으며 앞으로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영종도 내 인구는 5년 사이 3만9.868명에서 6만8.010명으로 약 2배 가까이 늘어났고
특히 인천공항 2터미널 완공 직후인 2017년 6월에서 9월 사이 인구가 비약적으로 늘어나. 6만7천여 명으로 약 1천여 명이 3개월 동안에 늘어났다고 한다..
한편 인천공항 2터미널 개항으로 공항 종사 종업원도 12,000명이 증가하여 1터미널 직원과 합하여 60,000여 명이 종사하는 대형 일터가 되었다고 공항공사 관계자가 밝혔다.
제2 터미널이 운용함에 따라 제2 터미널에는 대한항공. [KE] 델타항공[DL] , 에어프랑스[AF],
네덜란드 [KLM] 항공사등 4개 SKY TEAM 항공사가 제2 터미널을 사용하고,
아시아나[OZ]항공사 를 비롯한 기타 항공사는 종전대로 1터미날을 사용하게 된다.
1월18일 이후 인천공항을 이용할 승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 하다고 공항공사측은 전했다.2터미널 상기 4개 항공사를 탑승하시거나 승객환영에 오기위해서는 반드시 종점인 제2터니널 역에 하차 해야한다.
첫댓글 역시 카메라가 좋아야 하겠네요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