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는 드라마 대부분 발암과 설명충 대사에 질려 아예 외면하고 방탄 영상 찾아 다니면서 힐링했다
그들의 음악은 락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자극했기 때문이다 공장에서 찍어낸 듯한 모습이 아니라
왕남시절 준기팬들을 보는 것 같은 역동성과 멤버들의 자유로움이 좋았다 (음악의 퀄은 당연)
영화 왕남의 광대들을 보는 것처럼 좋았다 광대가 행복하면 대중들에게도 전이된다
그러함에도 여전히 드라마와 영화에 대한 관심은 많다 판타지를 자극하는 영상 때문이다
설치미술에 관심이 많으니 영상에 대한 배고픔은 어쩔 수 없다
그래서 교도소안의 생활을 그린 모 드라마도 솔직히 기대했다가 설명문체 대사에 외면했다
기획자체는 좋았고 혹하게 만들지만 막상 뚜껑 열어보면 발암천지다
히메나 내가 염불하 듯,, 이 드라마에도 혹시 빨대가 엮인 건 아닌가 검색해 보았다
응.. 엮였다 역시... 간혹 입김이 안 들어간 작품이 흥할 뿐이니 빨대가 들어가 흥하는 작품에 대해
즉,,, 그런 페이크에 속아 넘어갈 필요는 없다
요즘 스브스 드라마 죽을 쑤는 느낌인데 아마도 이준기를 겨냥해 빨대탓이 아니라는 걸 증명하고 노력할 것이다
응? 어디서? 년말 시상식에서.... 음악 시상식처럼 나는 요즘 시상식에서 누가 수상했는 지 관심없다
얼마나 많은 대중들이 좋아했는 지 그런 작품만 관심이 많다
왜냐하면 요즘 시상식은 대중들의 진짜 반응과 다르게 가기 때문이다 음악시상식처럼...
우리고 우려서 진부한 (시장이나 병원에서 시간도둑처럼 티비 틀어놓고 있는) 막장 드라마 제외
그리고 상영관 장악한 영화제외.. ( 상영관 장악은 어제오늘도 아니지만 여전히 고쳐지지 않는 분위기)
군함도를 그렇게 까대더니 신과 함께라는 영화 상영관수를 봐라.. 이 바닥이 정상적인 곳인가
신과 함께는 빨대입김이 안들어 갔으면 흥하겠지만 말이다
배우 하정ㅇ가 유머를 즐기기 때문에 ~
나는 당신의 유머가 좋아요라고 말했을때 이후 인터뷰에서 자신의 유머에 웃어주는 여자가 좋다고 표현했다
나는 예전에도 말했지만 이준기라는 사람을 몰랐을적에 기사메인에서 까이는 배우를 쉴드쳤던 시절이 있다
이걸 인연이라고 해야 할까 항상 뭐라고 지껄이든 눈팅만 하던 내가 왜 그렇게 쉴드를 쳤는가 하면,,
현대사를 조금이라고 알면 진짜 친일파는 따로 있고 기득권이 되어서 별 짓을 다하고 있는 걸 알고있는데
듣보잡 어린 신인 배우를 공격하는 언론에 대해 내가 엄청나게 분노했던 거 같다
노이즈마케팅을 넘어섰다고 봐서 죽기살기로 덤볐다
언론은 기득권에게 유리한 곳이기 때문이다 노이즈마케팅일수도 있지만 그 수준을 넘어선다 느낄때가 있는데
그럴땐 댓글수 5천개가 넘어도 다 읽어본다 왜냐하면 댓글중 나에게 전하는 진정성있는 반박글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어서다
그렇게 나도 언론의 썩은 냄새를 맡으며 성장하고 시행착오를 겪어 왔기에 준기도 기사를 볼때나
이상한 사이트 (여초나 디씨나 그외 모두)의 반응이 꼭 정답이 아닐수 있다는 걸 느꼈으면 좋겠다
그런 내 성향인 지,, 어떤 드라마가 유독 씨지 문제로 까이길래 관심이 갔다
화유기에 대한 히메의 글을 읽어도 공지위반만 점검했는데
표절 문제로 까이기 시작한 화유기..
이미 작가의 전적이 있기에 조심했어야 했는데 왜 그랬지라고 생각했다
허나...
히메의 쉴드 때문인 지 (히메방 화유기 참조) - 히메방은 공개게시판-
노선을 바꾸어 씨지문제로 전환한 것처럼 느껴져서 이 드라마 이상하다 왜 이렇게 까이지라고 관심이 생겼다
그래서 아무 관심도 없는 이승ㄱ가 주인공인 드라마를 다운받아 1,2회를 봤다
나는 비주얼빠라 미쟝센 부분을 중요시 하는데 아예 관심도 없던~
남주캐릭터를 보니 살짝 허세끼가 보이는데 이준기 개인적인 모습 같아서 좀 웃음이 났다
어.. 홍자매가 이준기 성격을 알고 저 캐릭을 만들었나 그랬다 오래 지켜본 팬이나 아는 거겠지만...
( 준기가 한류스타가 아닌 일반인이나 듣보잡 무명배우라면 그 허세가 재수밥맛이겠지만 준기의 허세가 매력적이고
귀여운 이유는 그의 위치때문일 것이다 )
이 설정이 자칫하면 오바해 깨방정이 될 수 있었을텐데 톤 다운해서 이승ㄱ가 잘 연기해 주었다
군전역 후 의욕이 넘치고 힘이 빡 들어가서 오버할 수 있었을텐데 군대가기전에 밍숭했던 연기톤이어서인 지
오버한게 딱 그 캐릭에 맞았을수도 있겠다 싶다 그것도 그사람 복이지 싶다
내가 예전에 말한대로 차승ㅇ은 코믹연기에서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이다
코믹은 꼭 망가져야 하는게 아니다 이건 오해하지 말았으면~
차승ㅇ의 코믹이 재미있는 이유는 모델포스에서 오는 여유로움에 있다
여튼,, 이 드라마는 기본적으로 서유기라는 원작을 봤든 스토리를 이용한 웹소설을 봤든 웹툰을 봤든
손오공과 삼장 그리고 그외 인물들에 대한 기초적인 설정만 알아도 재미있는 설정이 된다
책이든 영상이든 몰라도 상관없다 이게 이 드라마의 장점이다
세 줄 요약 /
드라마가 아주 재미있다 2회 엔딩즈음에 나 스스로 여주에 닥빙해
여주가 외치기전에 손오공 !!!!이라고 외침
제작자는 씨지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기존 스토리에 집중하길... 발암삼각 아니라 너무 좋다
첫댓글 히메는 공홈 시청자 게시판에도 글을 올렸어요.
준기 들마도 아닌데, 카페에 써봐야 소용없고
준기에게 히메가 정확하게 파악하기위해 표절운운 언급한 작품 다 읽고
히메가 아니란 판단 내리고 쉴드 친걸 알리려 카페에 다시 썼을 뿐
히메가 추천했으니
표절운운해 준비된 스토리를 제거해 망하게하려는게 너무 뻔히 보이잖아요.
빨대는 자신의 추천작(흑기사)가 맞고 히메 추천작(화유기)가 틀렸다고 증명하려할테니
그런 빨대 뒷장난에 속을 정도로 준기가 바보가 된건지는 모르겠지만
흑기사는 이미 남주멜로캐붕 불륜남에 도구캐인거 시놉읽을때부터 봐야 정상!
나는 흑기사 시놉 읽고 남주 도구캐라고 해석 했으니 나는 그동안 성장했다 ㅋㅋ
광대가 행복하면 대중들에게도 전이된다222222
멜로엮인 섭남섭녀없는 단호박몰빵해피투샷엔딩과
콘서트에서 힐링하는 이유죠
화유기 끌어내리는 기사가 메인에 또 있네요.
조기종영을 바라는 바이럴의 악플만 가득.
그러게 말입니다 참 이상하네요
아이구 검색하니 특별출연으로 김지ㅅ 엮였네 ㅋㅋ 어쩐지
감독 쫓아내고 또 귀신 사연팔이 하려고 하는건가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