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님 안녕하세요 7월 한달도 잘 시작하시고
한달내내 좋은 일 가득하셔요!!
오늘 아침에 꾼 꿈입니다...
1. 동생이 남자친구를 소개해줬어요
훈남(마른체격)이더라구요~~ 같이 어울려 논듯한데
호일 다쓰면 안에 종이로된 거있잖아요
그 봉(?)에 찐한 초록색 쭈글쭈글한 한지가 말아져있는거에요
그걸 그 훈남이 들고있었는지 아님 내가 들고있었는지
잘 기억이 안나네요
그러다 동생이 딴 친구 만나러 간다고 갔는데
다른 남자친구 만나러 갔더라구요
제가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려고 하는데
주차장이 2층까지 있었어요
전 1층 입구 안을 보니 자리가 있어서 거길 넣고 싶었어요
근데 주차를 하려는 그자리 근처에 물건들이(책상외) 많더라구요
그래서 거기있는 사람들이랑 치워서 제가 주차할수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차를 해놓고
그 훈남이랑(꿈에서 제가 그 훈남을 맘에 들어했는데 동생
남자친구라 그냥 티안내고 혼자 좋아하고 있었던것같아요)
고모집(식당하셔요)에 갔는데
그곳에 동생이 친구랑(다른 친구 만나러 간다던-그남잔 덩치도 있고 키도 컸어요)
테이블에 앉아서 같이 밥인가 뭔가를 먹고 있더라구요
나도 배신을 느끼고(쪼매 좋아하는 맘이 있어서)
그 훈남도 질투가 났는지
얼굴을 보니 티는 나는데 표현을 안하더라구요
그고모집에 사촌동생 김유라도 있었는데
고등학교 이력을 없앨수 있다고 다 없어버릴꺼라고
하더라구요 동생도 그얘길 듣더니 동생도 지워버리고
싶다 하는걸 제가 말도 안돼는소리하지말라고
그럼 학생기록부(성적표등)이 없으면 취헙하는데 어렵다고
얘기하는 해줬어요
그러다 상황이 바뀌어서 제가 아는 오빠(안 태준)
가 나왔는데 같이 차를 타고 있었는데
서로 마주보며 탔어요 전 뒷자석에 앉았고 차가달리는 방향으로 그 오빠가
절 보며 앉아 얘길 했는데
저희신랑이 다니는 회사에 취직을 했대요
연봉이 얼마냐고 물으니 3천 얼마 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넘 많이 받는거 아니냐고
신랑은 일한지 7년차인데 신랑하고 별 차이 안나네 하고 속으로 좀
그오빠 돈 많이 받는게 부러웠던것같아요
2.제가 사진이 필요해서 사진을 찍어러갔어요
아마도 운전면허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사진을 다시 내야해서 사진을 들고 어딜 가서
대기하며 기다리고 있는데
제가 준비한사진을 보니 엥?? 케릭터로 된 강이진 그림이더라구요
헉 !! 당황해서 이걸로 어떻게 내지 하며 사진 찍으러 갔어요
어느 계단을 올라가서 사진을관을 들어가니
사람이 아무도 없어 부르니
윗계단에서도 한 남자분이 내려오고
어디선가 또 다른 한남자분이 나오시면서
제가 사진 찍는걸 도와주셨어요
그런데 갑자기 제가 검은색 외투를 입었고 윗옷은 잘
이억이 안나고 검은색 짧은 치마에 구두를 신었더라구요
그 중 한분이 의자에 앉으라셔서
의자에(검은색의자에 아주크고 푹신한 의자) 앉았는데
치과에가면 눕듯이 그렇게 누으라는겁니다
사진도 치과가서 누우면 비추는 기구 있잖아요
그것처럼 사진을 치과자세로 찍었는지 찍을려고 한건지
여기까지만 기억이 나요...
3.어떤 한 남자 소년이 있었어요 (한 초등5~6년)
거긴 사찰은 아닌것같고 암튼
불교를 믿는듯한 느낌이었어요
배경은 음.... 산? 숲속 그리고 가을같은 느낌을 좀 받은듯해요
옷들을 승복?이라하나요? 회색 위아래를 다들
입고 돌아다니시더라구요
저랑 친분이 있는듯했는데 할머니가 손에 (막걸리
담아먹는 항아리같은거 있쬬?) 항아리를 들고있엇는데
안에 뭐가 들었는지 기억이 안나요 쌀인지...
그소년이 절 찾는듯 했고
주위 사람들은 그소년과 저를 멀리(?)했음 했던것같기도하고
제가 아파서 누워있는건지
이불을(두꺼운 겨울이불같아요) 덮고 누워있는데
제가 일어나질 못하는거에요
(꿈에서 제몸의 느낌을 말하자면
온몸에 힘이 하나도 없고 축 늘어져 누어있는듯한 느낌이었어요)
제가 누워있는 양옆에 할머님인지 두분이 앉아서
절 걱정하셨고
그 모습을 먼발치서 그 소년이 절 보고있었어요
그러다가 갑자기
그 소년이 나타났고 할머님들은
그소년이 나타나 놀라신듯했어요(어디선가 타잔처럼 나타났거든요)
그소년이 이불을 아래로 내릴때마다
제몸의 웃부분부터 움직일수 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 소년이 이불을 다 걷어내고 절 안아서
타잔처럼 다시 어디로 절 데리고 가는 ...
그 모습을 본 방에 있떤 할머니들(?)이
소년이 절 데리고 갔다고 걱정하는듯했어요
꿈에서 본 소년은 나쁜 아이는 아닌듯했구요
소년과 소녀가 만나는데 질투나 느낌은 아니고
뭔가 묘하게 걱정하는듯한 느낌이었어요
뭘 걱정하는지는 전혀 느끼지 못했어요...
지기님 오늘 제 꿈 좀 안좋은것 같애요
검은 외투를 입은것도 그렇고
3번째 꿈도... 조금 늦춰지는거라면 괜찮은데...
안좋은 꿈일까봐 걱정되네요
지기님의 해몽 부탁드려봅니다
첫댓글 헥헥~~~~다 읽고나니 숨차고 목말라서 에고..물마시러 갑니다. 꿈 정말 잘꾸시네요. 지기님 매일 해몽해 주시니 신나시겠구요. 추카드려요. 임신에 자주꾸는꿈까지...
꿈 1: 이꿈은 어떤 큰의미가 있는 꿈으로 보기는 부족한 면이 많이 있어요 그러나 꼭의미를 부여한다면 이제 임신할 준비를 했다고 보여지는 꿈이니까 신경쓰지 않해도 됨니다 지저분한것 다 정리 하고 주차 시켰으니까요
꿈 2: 이꿈에서 검은 외투를 입었다고 않좋은 꿈같다고요 ? 님의 생각대로 좋은 꿈은 아닌데....님의 생각하고 저의 생각은 조금 차이가 있어요 이꿈은 님이 아무래도 병원을 한번 가봐야 하지 않나 그런생각이 드네요 임신하기위해서는 검사가 필요한것 같아요 전에 경험이 있어도 말입니다 외투입고 구두까지 신었다면 말입니다 혹 님이 어디여행이나 멀리 갈야할 일 있어요? 이꿈만으로는 님이 집에서 잠깐
저도 태어나 이렇게 매일 꿈꾸는건 첨이에요... 꿈에 어떤의미가 있을까 궁굼해서 올려보아요...꿈 묘하게 매력있네요...^^
외출해야 할 상황이거든요 외투입고 구두신은것의 해몽이 잠깐 외출을 의미하는데... 꿈의 상황으로 보면 꼭 병원에 가 봐야할 그런일 같아요 외출이라는 것이
꿈3: 이꿈도 임신하고 관련이 있는데 지금 님을 찾아갈 남자 아이가 대기 하고 있다는 꿈입니다
혹 절에 다녀요? 절에 다니지 않해도 이런꿈은 종교와 무관하게 꾸어지니까 신경쓸 필요없어요 그리고 님이 꿈을 계속 꾸는 그 차체부터 뭔가 신기하지요?
헌데 임신확인하고 나면 거짖말 처럼 뚝 꿈이 않꾸어 져요 두고 보세요
제 말이 맞나 않맞나 지내놓고 보면 참 신기 하네 그래요
아뇨 절에 안다녀요... *^^* 혹시나 했는데 좋게 해몽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검은외투... 외출이군요!! 병원이라 제가 어디 아플라나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