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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_천태산 별나무 ●지은이_천태산은행나무를사랑하는사람들 ●펴낸곳_시와에세이
●펴낸날_2019. 10. 1 ●전체페이지_416쪽 ●ISBN 979-11-86111-69-7/신국판(152*224)
●문의_044-863-7652/010-5355-7565 ●값_ 20,000원 ● 입고 2019. 9. 30
천태산 별나무 전국 401명 시인과 만나다
-오는 10월 26일(토)부터 27일(일) 충북 영동 송호수련원에서 천태산 은행나무 시제 전야제 등 펼친다
천태산은행나무를사랑하는사람들(대표 양문규, 시인)은 ‘천태산 은행나무 시제 걸개 시화전’의 일환으로 시 모음집 『천태산 별나무』를 ‘시와에세이’에서 펴냈다. 이번 시 모음집 『천태산 별나무』는 전국의 시인 401명이 천태산과 영국사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223호)의 고귀한 생명을 내일처럼 기뻐하고 감사하게 여기며, 이를 소중한 자산으로 가꾸고 기리기 위해 모아진 시편이다. 자연, 생명, 평화, 시가 어우러진 ‘천태산 은행나무 시제 걸개 시화전’은 국내 최대 걸개 시화전으로 오는 10월 1일(화)부터 12월 31일(화)까지 영동 천태산 등산로 및 영국사 은행나무 주변에서 펼쳐진다. 또한 오는 10월 26일(토) 천태산 은행나무 시제 전야제로 문화행사와 27일(일) 천태산 은행나무 시제를 영동 송호수련원과 천태산 은행나무 아래에서 1박 2일 펼칠 예정이다.
천 년이라는 세월 동안 가난하고 소외된 삶을 어루만지며 하늘을 오롯이 품은 천태산 영국사 은행나무에게 헌사한 김준태 시인은 “누대 천 년 더 천태산 자락에서 동무삼아 살겠다”r고 한다. 나태주 시인은 “서로 찡그리며 사는 이 세상/네가 있어 나는 돌아앉아/혼자서도 웃음 짓는 사람이 된다”고 노래하고 있다. 양문규 시인은 “바위 벼랑 넘어가는 먹구름도/은행나무 가지 끝에서 하얗게 허리를 숙”인다며 은행나무에 대한 숭고한 마음을 새기고 있다. 이재무 시인은 “평생을 서서 사는 일이/어찌 고달프지 않겠”느냐며 생명에 대한 연민을 담고 황구하 시인은 “늦은 가을밤 천태산에 별무리가 올”라 “저 아래 동네에도 간절하게 별이” 뜬다며 천 년 은행나무가 있는 그대로 인간과 화음을 이루는 존재임을 보여주고 있다.
■ 차례
푸른 독방·강경아·11/가을·강계희·12/장작의 시간·강대선·13/별 보고 지며 달 보고 피는·강마을·14/새와 나목·강문출·15/장래희망·강병철·16/호박·강봉길·17/한여름의 실수·강상기·18/멀 구슬 예찬·강성희·19/모과·강세화·20/바닥·강신용·21/떨기나무의 노래·강영은·22/풀과 함께·강영환·23/삶·강은희·24/자연의 삶·강혜지·25/소래습지 3·고경숙·26/그리움에 관하여·고수민·27/낙엽·고안나·28/숲의 말씀 2019·고 철·29/화살나무·공광규·30/벚꽃 지다·공정애·31/이유·곽구영·32/아람 한낮에·곽두루·33/솔숲 깊은 밤·구재기·34/산·권경호·35/천 년을 모르는 나무·권용욱·36/그새, 7월·권정희·37/갈대·권택현·38/실직·권현옥·39/가을 은행나무·기성서·40/엄나무 구유·김감우·41/가을 유감·김건배·42/늙은 악기의 노래·김경성·43/탑을 접다·김경숙·44/카멜레온·김경애·45/여우오줌·김관식·46/찰밥·김광련·47/모서리·김금란·48/지팡이·김기화·49/칠석(七夕)·김길전·50/안산자락길·김나연·51/망연(望戀)·김남권·52/그리움·김남희·53/그녀의 꽃밭·김다솜·54/장승·김대규·55/눈사람·김대봉·56/풀여치·김도향·57/목수의 일·김동수·58/심장이 온다·김동준·59/매달린 서랍들·김두례·60/청산도 슬로길에서·김란희·61/벚꽃·김리영·62/지구별 제작소·김 명·63/무한원점·김명철·65/그대는 누구신가요·김문숙·66/개꿈·김봄서·67/처진 개벚나무·김비주·68/붉은 꽃·김상운·69/저녁 풍경·김선단·70/갯벌·김선태·71/파를 샀다·김성배·72/비발디풍으로 오는 봄·김성춘·73/밤나무 꽃 필적에·김소해·74/비자나무의 호령·김송포·75/도라지·김수진·76/감자의 눈·김순진·77/등골나물·김승기·78/구월 저녁·김시림·79/하늘·김신숙·80/발치 후 나는·김영범·81/기억 속 풍경·김영숙·82/소나기·김영아·84/썰물 같은 마음·김영자·85/선암사·김영재·86/국화꽃 같은 누이야·김영천·87/은행나무 설법·김옥경·88/서시·김 완·89/노을 속 동학사·김완하·90/여기, 지금·김요아킴·91/새 풀·김용택·92/바람이 분다·김우린·93/행수 선생·김윤숭·94/돌탑·김윤현·95/하산(下山)·김윤환·96/그 아이·김은희·97/지리산 운해 문장·김인호·98/능소화·김임백·99/나무의 키스법·김정숙·100/여수 갯가길 종주·김정원·101/나무는·김정원·102/모과나무 아래·김정윤·103/풀꽃 노래 1·김종원·104/가을 이야기 2·김주희·105/노래, 천태산 은행나무·김준태·106/토마토·김지란·107/해바라기·김진문·108/별·김창환·109/꽃으로 맞으니 더 아프다·김천복·110/단풍(丹楓)·김 철·111/바람과 달과 고분들·김청수·112/배롱나무 붉은 꿈·김충경·113/저 산, 그리고 전설(傳說)·김태수·114/달맞이꽃·김현경·115/가을 저편·김혜숙·116/풀꽃·김혜자·117/휴일·김효선·118/성에꽃·김 희·119/눈발·김희근·120/다 늦은 저녁·나문석·121/눈부신 나무님·나석중·122/꽃 같은 마음이고 싶다·나숙자·123/네가 있어·나태주·124/말매미·나해철·125/손뻐꾸기·남길순·126/초여름·남정자·127/출가(出家)·남정화·128/자작나무숲에 들다·남효선·129/은행나무·노석주·130/버들치·노창재·131/살구빛 사람차·노혜봉·132/화·도종환·133/나무와 사람·류미월·134/민들레·류인수·135/구룡사 천수관음·류지남·136/호가정에 올라·문설희·137/풍장·문예진·138/장독대·문정석·139/대나무 뿌리를 다듬다·문철수·140/너처럼 예쁘다·문철호·141/샛길로 가잔다·문현숙·142/가을 산에서·민순혜·143/휴가·민정원·144/나무들의 안쪽·박경조·145/천태산 은행나무·박광수·146/찰라·박구경·147/뜨개질·박금희·148/명사산(鳴沙山)·박남용·149/갑질·박남주·150/산다화(山茶花)·박대진·151/용두정·박득희·152/그리움은 파도를 타고·박명현·153 /무릎 올린 창포·박몽구·154/첫 입맞춤·박무릇·156/천태산 영국사 풍경 소리·박미경·157/나무 해골·박미경·158/꽃의 말씀·박성한·159/어디일까·박세영·160/천태산 은행나무·박소언·161/호수 경전·박소영·162/생선장수 차돌이·박순덕·163/꽃구경·박순현·164/고독한 날·박승주·165/봄날은 간다·박영애·166/빙그레·박옥위·167/지리산에서·박완규·168/별똥별·박우담·169/나그네·박운식·170/영혼 밖·박원혜·171/꿈꾸는 가을·박윤자·172/짐짓, 너의 바람이 된 까닭은·박은수·173/마른 낙엽·박인애·174/개망초꽃·박일만·175/사진으로 보여주는 내면·박일아·176/단서·박정선·177/은행나무에 관한 생태학적 상상력 연구·박주용·178/사랑과 여행은 짐이 가벼워야·박진규·179/내기·박천호·180/황전휴게소·박철영·181/존재·박현구·182/종·박형국·183/할미새·박희선·184/천태산 성자 은행나무·박희춘·185/섬진강·배성근·186/세월이 벗이다·백성일·187/천 년의 사랑·백승문·188/마지막 여행·백영미·189/귀 얇은 목련나무·백지은·190/그네·변창렬·191/처녀치마 찍기·서범석·192/가을 스케치·서봉순·193/겨울나무·서정란·194/바닥이란 말·서주영·195/낙엽 태우기·서훈정·196/밀푀유나베·서 희·197/꽃은·선우미애·198/열매솎기·성대근·199/디아스포라·성명남·200/어머니의 산·성백원·201/한 마리 새·성은주·202/인형의 부활·성해동·203/찔레꽃·성 희·204/우중산행·소화식·205/바람꽃·손예원·206/커피는 너무 쓰고 마카롱은 너무 달다·손현숙·207/축·송시월·208/은행잎 지네·송연우·209/냉이꽃·송은숙·210/소나무·송정빈·211/천태산 은행나무·송현주·212/신부 입장·송호필·213/루바토·수 완·214/자연의 꽃송이·신강우·215/살아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신경림·216/나비·신경희·217/여름 연가·신민주·218/어미·신순말·219/풀잎 탄성(彈性)·신옥철·220/매미의 땡볕·신윤라·221/교훈을 주는 산·신정숙·222/주목나무·신종립·223/연꽃 향기·신해식·224/노거수 일대기·심수자·225/흐름·심수향·226/나목(裸木)의 말·심승혁·227/파꽃·안도현·228/접시꽃·안상용·229/국화를 보며·안옥이·230/유정란·안원찬·231/꽃의 술래가 되어·안익수·232/그림자·안재덕·233/산방(山房)·안현심·234/고백(告白)·양 곡·235/천태산 은행나무·양문규·236/바람을 느껴라·양선규·237/조팝나무·양소은·238/가을 자리·양애희·239/가을 사랑·양종화·240/지리산 통학버스·양효숙·241/모를 일·엄태지·242/물길·염창권·243/날씨 좋은 날·오경섭·244/노을 소나타·오용환·245/석류나무 사원·우동식·246/은행나무 가로수, 미안·우인혜·247/경계·우정연·248/민들레·우찬숙·249/어둠이 내리는 길 위에서·유승도·250/밤비·유안심·251/꽃들은·유언년·252/천태산 은행나무·유용식·253/새봄, 나무들은·유재호·254/달항아리·유준화·255/산꿩의 노래·유 헌·256/은행나무 목탁·유회숙·257/내려놓았네요·윤문자·258/무관심·윤상선·259/별 따기·윤준경·260/비·윤중목·261/수제비·윤춘영·262/장마·윤현순·263/벚꽃식당·이강산·264/낙화·이강하·265/나무와 나 사이·이경순·266/만조·이계선·267/갈대밭·이계창·268/한 그루 나무·이 권·269/수목장·이금주·270/마중물·이남순·271/기둥·이 명·272/꽃길 3·이명희·273/돌담·이미령·274/연봉·이민주·275/당나귀·이보숙·276/게·이상은·277열하루 밤의 달·이상인·278/뒷모습·이상호·279/천태산 은행나무·이선정·280/산수유 그늘 아래·이세진·281/봄 상자·이숙희·282/일출·이숙희·283/시, 혹은 그대·이순애·284/일요일은 초록색이 됩니다·이순주·285/천태산 노란 자락·이순희·286/명자의 크리스마스·이승용·287/메모를 남기며·이승진·288/동해 소금길·이애리·289/까치밥·이애정·290/싱아는 어디로 갔을까·이연주·291/바람표 표백제·이영자·292/마음마다 우체국·이영주·293/도덕경·이영춘·294/그대의 얼굴·이옥남·295/천태산 은행나무·이우디·296/숲·이우림·297/아득한 손님·이원구·298/몹시·이원규·299/공·이은경·300/새들은 나뭇가지에·이은다·301/여름 바람·이은봉·302/쓰러진 나무·이재무·303/때론 개망초처럼·이정숙·304/탑에 올라·이정희·305/욕창·이주언·306/시꽃·이주희·307/천태산에 천 살 먹은 할멈이 산다·이지현·308/감잎 소리·이채윤·309/노루귀·이현실·310/숲속 마을에는·이혜선·311/봉숭아 꽃물·이혜수·312/빈자리·이혜자·313/당산나무·이홍남·314/개불알꽃·이화인·315/가을에 깨닫다·이희국·316/간고등어·이희숙·317/드라이플라워·이희은·318/봄 3·임경묵·319/은행나무·임미리·320/은행나무의 체온은 몇 도일까·임서윤·321/가을 녘에서·임 석·322/나무·임영석·323/상사화·임재룡·324/쥐똥나무·임향자·325/풍경·장민규·326/일회용·장세현·327/기슭에도 능선에도 흐르는 니르바나·장수현·328/뽀드득·장지성·329/노거수의 침묵·전선자·330/명옥헌의 피에타·전 숙·331/은행나무 아래 지진·전인식·332/들꽃 여행·전장석·333/단풍·전태련·334/깻잎부추전·전하라·335/동화(童話)·전향규·336/밀레의 여인들·정가일·337/토란·정경남·338/잊을 수 없는 모습·정관웅·339/어머니·정광철·340/풀의 뼈대·정동수·341/산에서 보았다·정바름·342/동해에는 고래가·정복선·343/봄날의 뜨락을 비추는 달빛·정삼조·344/주남저수지, 가야(伽倻)인의 겨울·정선호·345/돌의 눈물·정선희·346/하소연·정 숙·347/극지 행(行)·정숙자·348/초승에서 그믐까지·정원도·349/숲의 비밀·정은숙·350/별·정의숙·351/고라니가 다녀갔다·정이랑·352/광대·정이향·353/털어 가면 불법·정인선·354/부엉이·정일남·355/은행나무에·정춘식·356/산길 따라·정태문·357/금강초롱꽃·정택근·358/존재감·정호경·359/새집·정희성·360/내가 하고 싶은 일·정희순·361/영국사 은행나무·조경순·362/비혼족 개나리·조국성·364/낙엽 밟는 소리·조대환·365/금강·조성범·366/비 오는 날 아침 숲속 풍경·조정기·367/산은 어머니다·조정혜·368/괜찮다, 뿌리!·조평자·369/빈 들·조하은·370/가을 꽃게의 귀향·주선미·371/낙타·지미경·372/묵형(墨刑)·진영대·373/산행을 할 때에는·차용국·374/산노루·채남석·375/후다닥거리며·천보용·376/매향리의 봄·최경선·377/대나무·최경애·378/보물찾기·최경화·379/조용한 전쟁·최기종·380/앞산·최병석·381/하룻밤 비박·최병철·382/연인(戀人)·최서림·383/마음으로 탑을 쌓다·최윤경·384/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최일화·385/시인의 향기·최재경·386/달맞이꽃 2·최정란·387/능소화·최준렬·388/춘분·최춘희·389/투병기·최형심·390/길·퇴허자·391/꽃씨·하 송·392/낮밤·하종오·393/아카시아·하호인·394/집에서 마중나온 달팽이를 위하여·한도훈·395/은행나무 연서·한만수·396/월경(越境)하는 밤·한소운·397/흩어진다·한영숙·398/로드킬 답사·한영채·399/새와 집·한옥순·400/울음터·한이나·401/아버지의 은행·한종훈·402/가을을 그린다·허남기·403/풀꽃에 대한 해석·허 석·404/겨울 빗속의 목련·허순금·405/나무·허향숙·406/숲길에서·허형만·407/채송화·현상연·408/귀로·혜 조·409/까치밥·홍성희·410/이매(二梅)·홍하표·411/은행나무별·황구하·412/상수리나무의 비밀·황상순·413/나무의 위치·황성용·414/입구에 가깝다·황지형·415
■ 표4
아 눈부셔라, 고구려 백제 신라 먼 옛날부터 1,300년을 우랄알타이어족 불러와 같이 살던 조선반도 충청북도 영동군 천태산 은행나무! 전쟁통에 옆구리 터지고 가지가 찢어졌어도 해마다 주렁주렁 새끼들을 매달고 있는 것이 참으로 아름답고 참으로 보기에도 좋고 좋아 영국사 대웅전 큰 부처님께서도 누대 천 년 더 천태산 자락에서 동무삼아 살겠다 하더이다!
_김준태 「노래, 천태산 은행나무」
바람 부는 이 세상/네가 있어 나는 끝까지/흔들리지 않는 나무가 된다//서로 찡그리며 사는 이 세상/네가 있어 나는 돌아앉아/혼자서도 웃음 짓는 사람이 된다//고맙다/기쁘다/힘든 날에도 끝내 살아남을 수 있었다//우리 비록 헤어져/오래 멀리 살지라도/너도 그러기를 바란다
_나태주 「네가 있어」
내가 아는 시인 한 분은 크고 오래된 은행나무가 있는 천태산 기슭에 새 집을 지었는데 그이가 입주하기도 전에 새가 먼저 날아들어 현관 신발장 위에 둥지를 틀고 새끼들한테 먹이를 물어 나르는 바람에 읍내 장에 갈 때도 멀리 서울 나들이할 때도 문단속을 못하고 대문 열어놓은 채 외출한다
_정희성 「새집」
늦은 가을밤 천태산에 별무리가 올랐습니다//늙은 은행나무 나뭇가지에 주렁주렁 걸린 별들이//깊은 골짝 은하(銀河)로 흘러 새하얗게 길을 냅니다//목어를 두드리는 딱따구리 소리가 총총 떠내려갑니다//저 아래 동네에도 간절하게 별이 뜹니다
_황구하 「은행나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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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는 10월 26일(토)부터 27일(일) 충북 영동 송호수련원에서 천태산 은행나무 시제 전야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집니다. 모두모두 송호에서 봬요.
'천태산 별나무' 시집 제목 예쁘네요~천태산 특별한 별나무 보러 가겠습니다.
천태산은행나무, 온 마음으로 뵙고 싶어 1박2일 일정으로 올라가겠습니다.준비하시는 모든 님들 수고 많으십니다
10월 26일 별나무로 불 밝히러 가겠습니다.^^
천태산 은행나무가 올해도 환하게 별을 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