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ㅡㅡㅡㅡㅡㅡ손전화기에 USB연결해서 컴퓨터에 꽂았는데 프로그램을 연결할 수 없다고 나오네요. 우선 글부터 쓸께요.
오전
1. 10시~11시 아침산책을 했어요. 별다른 사고없이, 어제와 같은 폭우도 없이 갔다 왔어요.
2. 오전 수업-등산
상일군이 앞장서서 새로운 등산로를 경험했네요. 차마시기를 했는데 뜨꺼운차/시원차 2가지가 있었어요, 뜨거운 차는 버리고 시원한차를 마셨어요.
산책하는 길이 아닌 등산로는 모기가 너무 많아요. 버물리, 써버쿨 등 벌레물린데 바르는 약은 필수! 긴팔-긴바지도 필수겠죠!
등산을 한 이유는 에너지 발산이 필요한 친구들이기 때문에 활동적인 등산을 했습니다.
오후
1. 강당에서 [우리밀+꿀]팩 발라주기 했어요. 현준군 하고 싶지 않았다고 했어요. 예슬양은 팩을 손에 찍어 입으로 넣어요. ^^;;
상일군과 예슬양이 미백효과를 경험했어요. 학생들이 자기 얼굴 혹은 피부를 가꾸는 것을 배우는게 필요할 것 같아 했습니다.
2. 1시 쯤 [폭우+천둥+번개]가 쏟아지더니 정전사태 났어요. 안고쳐져서 있다가 [수박화채]만들기를 했어요. 모든 학생들이 함께 했고, 산소리반도 함께 레몬즙도 만들고 했어요. 2시30분까지요.
함께 과일을 더 맛있게 요리를 하는 것이 필요하니까 했습니다.
3. 그리고 3시까지는 교실에 앉아 함께 (꿈꾸지 않으면 등)노래부르기 하며 보냈습니다.
#고민지점
현준군은 침을 자주 많이 뱉습니다. 이유를 모르겠어서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난감했습니다.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전공과 친구들이 다양한 경험들을 통해 재미있어 하는 것들이 많이 생겨나길 기대합니다. 제가 현준이랑 하교를 할 때 현준이가 간혹 침을 밷는 경우가 있는데 제 경우는 이유가 분명한 때였습니다. 다른 친구의 목소리가 너무 커서 듣기 싫을때 침을 뱉곤 하는데... 하여간 무더위가 계속 되는 가운데 계절학교 계획한 대로 잘 진행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전공과 파이팅!!
현준이는 듣기 싫은 소리가 나거나, 다른 사람이 자기를 귀찮게 할 때, 무언가 못마땅할 때 침을 뱉습니다. 많이 당황하셨군요. 그럴 땐 "안 돼"하고 바로 단호하게 말씀해주세요. 늘~숙제입니다. 여러 선생님들 더운데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