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15.52(+1.11) 포인트로 종가인 1407.45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387억329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2.01(+0.48) 포인트로 종가인 417.69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14억1713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435종목이 상승했고, 175종목이 하락, 133종목이 변함없었다. mai는 53종목이 상승, 24종목이 하락, 22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식품 음료, 서비스, 소비제품, 테크놀로지, 공업, 금융, 부동산 건설, 자원 전 업종이 상승했다.
고가철도룰 둘러싼 부정의 혐의로 방콕 도지사 등을 조사
2일 태국 법무부의 특별 수사국(DSI)은 수도 방콕의 고가철도 ‘스카이 트레인’의 운영 계약을 둘러써고 부정이 있다고 하여, 방콕의 쑤쿰판 도지사 등에 대한 사정청취를 9일에 실시한다는 것을 밝혔다.
방콕에서는 2월에 도지사 선거가 실시될 예정이며, 쑤쿰판 도지사는 아피씯 전수상이 당수를 맡고 있는 야당 민주당의 지원을 받아 재선을 목표로 하고 있어, DSI의 움직임은 지사 선거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DSI는 지난 달에 2010년 탁씬 전 수상파에 의한 반정부 데모를 둘러싸고, 아피씯 당수에게 살인 용의가 있다며 조사를 했으며, 탁씬파와 반탁씬파의 정치적 대립이 계속 되고 있는 만큼, 야당 측은 “잉락 정권의 압력”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충격 동영상?’ 관광객의 아이폰을 코끼리가 강탈해 먹는 동영상이 화제
태국 국내 코끼리 캠프에서 촬영된 동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동영상에 등장 사람들은 태국을 관광으로 방문한 중국인 여성 3명이며, 그녀들은 큰 코끼리 보고 흥분한 모습으로 기뻐하고 있었다. 이러한 광경을 한명의 여자가 아이폰으로 촬영을 하다가 먹이로 착각한 코끼리가 이것을 먹어버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발생 직후 여자 아이들은 코끼리 캠프의 코끼리 조련사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이미 입속에도 아이폰이 없어 삼켜버린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동영상에서는 장면이 바뀌어, 여자 아이들이 코끼리의 우리로 달려가는 모습이 찍혀 있었고, 그리고 한명의 여성이 자신의 휴대 전화를 꺼내 코끼리가 삼켜버린 아이폰 전화번호를 눌러 전화를 시도했는데, 놀랍게도 전화 벨소리가 코끼리의 대변 나는 것이었다.
코끼리가 삼킨 아이폰은 코끼리의 위액에 소화되지 않았고, 제대로 작동하는 것이었다.
이상이 유투브에 업로드된 동영상의 전말인데, 코멘트 란에는 “처음 코끼리에게 빼앗긴 기계와 (대변 속에서 발견된 단말이) 다른 것은 아닌지?” “아무래도 연기 같다” 등의 의문의 소리가 나오고 있다.
태국의 택시 2000대 “승차거부하지 않습니다” 캠페인 벌여
1일 태국 경찰은 택시 서비스 향상을 목표로 하는 ‘택시 짜이디(친절 택시)’ 캠페인을 개시했다.
이 캠페인에는 ‘미터 사용’ ‘승차거부하지 않는다’를 내건 택시 약 2000대가 참가했지만, 방콕 수도권에서 영업중인 택시는 수만대에 달해 ‘택시 짜이디’를 찾아내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태국에서는 택시 승차거부가 일상적이며, 호텔 앞이나 관광지, 환락가에 모여있는 택시는 미터 사용을 거부하고 많은 요금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법률에서는 택시 승차거부는 정당한 이유가 없는 한 금지되어 있으며, 위반자에게는 벌금 1000 바트 이하, 면허 정지 15일이 부과된다.
단, 실제로 적용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태국 경찰은 지난해 9월에 승차거부의 단속을 본격화한다고 선언했지만 그 후도 사태는 거의 개선되지 않고 있다.
세계 최대의 여행 정보 사이트 ‘트립 어드바이저’가 정리한 2012년의 ‘여행자에 의한 세계의 도시 조사’에 따르면, 방콕은 “택시 운전기사가 친절한가?”라는 질문에서 40개 도시 중에 24위, “택시 서비스의 종합적인 평가는?”이라는 질문에서도 23위로 그리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
파타야 경찰서장 방에 총격, 엄한 기율에 경찰이 반발?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1일 밤에 태국 동부 파타야 경찰서 근처에 있는 찰관사가 총격을 받아 파타야 경찰서장의 방 유리창이 깨지는 등의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당시 서장의 방에는 아무도 있지 않아 부상자는 없었으며, 목격자 증언 등으로 보아 총을 발포한 것은 파타야 경찰서 경찰관으로 보이고 있다.
쓰완 서장은 1개월 전에 서장으로 취임했으며, 경찰 일부가 폭력단원과 같이 행동하고 있다고 하여, 기율을 엄하게 잡고 있었다고 한다.
이번 사건은 서장의 이러한 움직임을 싫어한 경찰이 위협을 위해 발포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이고 있다.
러시아 여성 2명의 강도 강간 사건, 용의자 3명을 체포
태국 동부 파타야시에서 러시아인 여성 2명이 남자 3명에게 성폭행 당하고 현금 등을 빼앗긴 사건으로 태국경찰은 2일 기자 회견을 열고, 용의자 태국인 남성 3명(35세, 32세, 20세)을 체포하고, 권총 2정,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픽업트럭 등을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난해 12월26일 오전 3시경에 파타야 시내의 노상에서 러시아인 여성 2명을 권총과 칼로 위협하여 픽업트럭에 밀어 넣어 숲 속에서 성폭행한 후에 현금과 휴대 전화 등을 빼앗았다고 한다.
한편, 이 사건에서는 지상파 텔레비전 방송국 뉴스에서 피해자 2명의 사진과 이름이 게재된 패스포트 카피가 방송에 나오기도 했으며, 태국에서는 강간 피해자인 외국인 여성의 사진을 경찰이 공개한 예도 있다.
오작동으로 배액 지불, 태국 북부 ATM에 주민 쇄도
12월28일 오후 태국 정부 저축은행(GSB)의 북부 쑤코타이 도내에 있는 현금 자동지급기(ATM)가 지정된 인출액수의 배액을 지불하는데다 계좌의 잔고는 지정한 인출액분 밖에 줄어들지 않는 오작동을 일으켜, 이 소문을 들은 주민 다수가 이 ATM에 쇄도했다
GSB는 약 2시간 후에 오작동을 눈치 채고 이 ATM를 수리했으며, 오작동으로 인풀된 현금에 대해서는 “반환에 응하지 않으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 컴퓨터의 데이터와 방범 카메라로 이용자는 확인할 수 있다”고 말하며 반환을 호소했다.
오작동으로 인출된 금액은 분명하지 않지만, 1월2일 영업시간 중에 11명이 12만 바트를 반환했다고 한다.
팡간섬의 신년 파티에서 유탄에 맞아 영국인 남성 사망
1일 오전 4시경 타이만의 팡간섬 해변에서 태국인 그룹이 난투극과 함께 권총을 발포해, 신년 파티에 참가한 영국인 남성(22세)이 유탄에 가슴이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 경찰은 사건 당일 용의자인 태국인 남성(26새)을 체포했으며, 용의자는 범행을 인정하고 “외국인 여행자를 공격할 생각은 없었다”고 진술했다.
팡간섬은 보름밤에 해변에서 밤새도록 술을 마시거나 춤추거나 하는 ‘풀 문 파티’로서 유명한 곳이며, 파티에는 유럽인을 중심으로 매회 수천인이 참가하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마약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과거에는 파티 관련으로 외국인 여행자가 살해 강간되는 사건도 발생했었다.
파타야에서 노상 권총 강도, 러시아인이 피해
2일 미명에 태국 동부 파타야시의 타운 하우스 ‘Corrib Village Pratamnak Pattaya’ 앞의 노상에서 러시아인 남성 2명이 오토바이 2대에 탄 남자 4명에게 권총으로 협박당해 현금과 스마트 폰 1대, 디지털카메라 1대, 여권 등이 들어있는 지갑을 빼앗기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아내와 함께 ‘Corrib Village Pratamnak Pattaya’에 머물고 있었으며, 사건 당시에는 노상에 나와 술을 마시고 있었다고 한다.
파타야에서는 지난해 12월26일에 러시아인 여성 2명이 강도 성폭행 피해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었다.
재선 목표로 하는 방콕 도지사에게 부정 의혹 수사, BTS 운영권 부여로
법무부 특별 수사국(DSI)은 재선을 목표로 2월 방콕 도지사 선거에 출마 예정인 쑤쿰판 방콕 도지사(최대 야당 민주당 소속) 등이 고가 전철 ‘BTS 스카이 트레인’의 운영권 부여에 관해서 부정 혐의가 있다고 하여, 수사한다는 것을 밝혔다.
DSI에 따르면, 방콕 도청이 스카이 트레인을 운영하는 방콕 트랜짓 시스템사(BTSC)에 앞으로 30년간 운영을 위탁하는 것은 법률에 위반된다고 한다.
한편, 쑤쿰판 방콕 도지사는 DSI의 결정에 반발해, “허위 용의로 수사하는 것은 위법”이라며 DSI를 고발할 자세를 보이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DSI는 탁씬파 잉락 정권의 탄생에 따라 정권당에 기울어진 자세를 강하게 하고 있어, 이번 수사도 “방콕 도지사 선거에서 쑤쿰판씨를 불리한 입장에 몰아넣는 것이 목적”는 견해가 강하다.
12월 인플레율 상승, 연중 최고
차리 상업부 사무차관의 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의 인플레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63%에 달해 과거 13개월 사이에 최고가 되었다고 밝혔다.
물가상승은 청과물, 닭고기, 돼지고기의 가격 상승이 최대의 요인이라고 한다.
큰 성장을 나타낸 것은 기록적인 대홍수로 인해 재작년 12월 물가가 침체한 것이 배경이다.
한편, 상업부는 올해의 인플레 목표를 2.8~3.4%로 설정했다.
미얀마 대통령, 국민과의 대화를 강조
미얀마의 테인 세인 대통령은 1일 라디오를 통해서 국민들에게 신년 메시지를 발표하며, 국민과의 대화를 진행시킬 의향을 표명하며, 광범위한 개혁 실현에 인내하며 기다려 주길 바란다고 싱가포르 신문 연합조보가 전했다.
테인 세인 대통령은 “한번 닫혀 고립된 사회는 많은 방면에서 개혁이 필요하다. 국민의 신뢰를 얻으려면 한층 더 많은 일을 하지 않으면 안되며 항상 대화가 필요하다. 미얀마 민주화의 프로세스가 성공한 주된 원인은 정부와 국민의 상호 신뢰이다”고 지적했다.
첫댓글 감사....ㅎㅎ
ㅎㅎㅎ! 별난 태국 사랑 :)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