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시즌부터 K-리그 경기에 사용되는 축구공에 K-리그 로고가 새겨진다. 한국 프로축구에서 공인구에 K-리그 로고가 새겨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K-리그 공식 용품업체 나이키는 2009시즌 K-리그에서 사용할 공인구 ‘토탈 90 옴니 K-리그(TOTAL 90 OMNI K-LEAGUE, 이하 T90 옴니)'에 K-리그 로고를 새겨 넣어 공급한다.
이번 공인구는 K-리그의 고유 로고를 담아 세계 리그와 견주어 손색없는 K-리그만의 가치와 위상을 담았다. 이로써 공을 직접 사용하는 K-리그 선수들은 물론 축구팬들에게도 K-리그의 자부심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
공인구는 올 시즌 정규리그와 컵대회를 비롯해, 올스타전, 2군리그 등 K-리그의 모든 경기에 사용되며,오는 3월 7일 열리는 2009 K-리그 공식 개막전 수원-포항 경기에서 처음 선보이게 된다.소비자 구입가격은 16만원대.(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