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LYSIS
By Andrew Kennedy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3284/euro-2012/2012/06/04/3146134/from-dzagoev-to-lewandowski-the-comprehensive-list-of
이적시장의 문이 열리는 날이 다가오는 가운데, 소문은 더욱 널리 퍼지고 있고, 많은 클럽들은 자금을 쓰기에 앞서 여름에 열리는 큰 대회를 기다리고 있다.
이적을 원하는 선수들에게 유로 2012는 그 발판이 되어줄 것이며, 이미 이적을 추진하는 선수들에게도 협상을 유리하게 끌고 갈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
골닷컴은 유로 2012에 출전하는 선수들 가운데 이번 여름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영입 목표로 삼을 수 있는 선수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우선 그리스, 체코, 러시아, 폴란드가 있는 A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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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 클럽 성적 | FC 뉘른베르크 | 경기 |
34 |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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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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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스트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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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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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
vs 터키 (2010) |
경기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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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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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릴 수 있는 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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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더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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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카르트는 체코 국가대표팀에서 단 1골만을 기록했지만, 지난 시즌 뉘른베르크에서 34경기 10골을 넣으며 꽤나 긍정적인 시즌을 보냈다.
토트넘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던 페카르트는 2008년에 사우스햄튼으로 임대를 가기도 했지만 결국 잉글랜드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선더랜드와의 이적설이 있었을 때 이런 사실이 장애물이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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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 클럽 성적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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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
44 |
득점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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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스트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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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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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
vs 에스토니아 (2007) |
경기 (득점) |
2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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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릴 수 있는 팀은... |
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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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국가대표로 뛰고 있는 도르트문트 선수 중 한 명인 피스첵은 도르트문트의 더블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오른쪽 수비수임에도 4골과 7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그의 활약은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끌 정도였다. 하지만 첼시 역시 그에게 관심을 갖고 있고, 특히나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가 레알로 가 버린다면 그 관심을 더욱 커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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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 클럽 성적 | 올림피아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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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
32 |
득점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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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스트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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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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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
vs 터키 (2008) |
경기 (득점) |
4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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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릴 수 있는 팀은...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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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로시디스는 데뷔 이후부터 그리스 국가대표의 일원으로 자리를 잡아왔다. 오른쪽 수비수임에도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인상적인 그의 활약은 유럽 대륙 전역의 많은 클럽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특히나 최근 들어서는 26살인 그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주목하고 있다. 선수단 강화를 꾀하고 있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토로시디스가 가진 다재다능함에 매료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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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 클럽 성적 | CSKA 모스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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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
32 |
득점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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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스트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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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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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
vs 독일 (2008) |
경기 (득점) |
2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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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릴 수 있는 팀은...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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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재능있는 미드필더인 자고예프는 이번 대회에서 빛을 발할 수 있는 선수 중 하나다. 러시아 프리미어리그의 떠오르는 스타인 그는 이미 챔피언스리그도 경험했고, 국가대표로도 20경기나 소화했다.
2008년 러시아 국가대표로 데뷔한 이후로 자고예프는 러시아의 유로 진출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자고예프의 발전을 주시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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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 클럽 성적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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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
46 |
득점 |
30
|
어시스트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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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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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
vs 산마리노(2008) |
경기 (득점)
|
4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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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릴 수 있는 팀은...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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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도프스키는 이번 시즌 좋은 기세를 보여줬고, 카가와 신지, 마리오 괴체와 함께 도르트문트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세 선수 모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선수들이다.
지난 시즌 30골을 기록한 모습에 이번 유로 2012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다면, 유럽 강팀들의 관심은 더욱 커질 것이다. 이미 레반도프스키도 언젠가는 잉글랜드에서 뛰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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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르 케르자코프 STRIKER | RUS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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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 클럽 성적 |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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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
32 |
득점
|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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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스트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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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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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
vs 에스토니아 (2002) |
경기 (득점) |
6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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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릴 수 있는 팀은... |
아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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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트에서 인상적인 시즌을 보낸 이후, 케르자코프의 이름 역시 잉글랜드에서 이적설과 함께 나오고 있다. 2002년 국가대표에 데뷔한 이후로 그는 러시아 국가대표에 꾸준히 발탁됐던 선수였다.
유로 2008 당시 거스 히딩크 감독은 그를 외면했지만, 지금의 딕 아드보카트 감독은 안드리 아르샤빈의 파트너로 팀 동료인 케르자코프를 택했다. 만일 아르샤빈이 제니트로 완전이적을 한다면, 케르자코프가 반대로 아스날로 갈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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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 클럽 성적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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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 |
27 |
득점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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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스트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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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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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
vs 사우디 아라비아 (2006) |
경기 (득점) |
5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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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릴 수 있는 팀은... |
리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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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국가대표 주장을 맡고 있는 브와취코프스키는 2007년 비슬라 크라코프에서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이후 분데스리가에서 화려한 드리블과 공격력을 선보여왔다.
오랫동안 리버풀 이적설이 돌았지만, 브와취코프스키는 도르트문트 팬들의 확고한 지지를 받아왔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는 종종 자기 자리가 아닌 곳에서 경기를 해야 했고, 이 때문에 프리미어리그 이적의 유혹을 받게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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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 클럽 성적 | CSKA 모스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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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
22 |
실점 |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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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스트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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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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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
vs 노르웨이 (2004) |
경기 (득점) |
5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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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릴 수 있는 팀은... |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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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르 체흐가 계약 연장을 하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임대된 티보 쿠르트와가 떠오르고는 있지만, 첼시와 아킨페예프 사이의 이적설은 다시 한 번 돌았다.
18살의 나이에 데뷔한 이후로 아킨페예프는 계속해서 국가대표로 활약했고, 유로 2008 4강도 경험했다. 그러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현재 소속팀인 CSKA 모스크바에 남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최근에는 연장계약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