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처음부터 지금까지 쭉 좋았다

너와 처음부터 지금까지 쭉 좋았다       박박 우겨 너는 내거 너무 좋아 난 그랬다   용기내서 너의 손을 그냥 덜컥 잡았다   식사는 때론 걸러도 네 생각은 계속 했다     이리가도 저리가도 네가 가면 나는 갔고   재미하나 없는 것도 너와 하면 재밌었고   경쟁 남 다 뿌리치고 날 선택해 황홀했다     ...............................................................................................................................     나는 지금까지 쭉 왕이 되고 싶다. 나는 내가 왕이 되기 위해서 무력을 갖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다 오직 백성을 정말 사랑하는 마음으로 백성들의 좋은 왕이 되고 싶다 나는 왕이 되어도 커다란 왕궁에서 살고 싶지 않다 왕이 되어도 남들이 운전해주는 전용차에 타고 다니고 싶지 않다 나는 왕이 되어도 경호원 없이 혼자서 걸어 다니며 백성들의 삶을 보면서 백성들의 행복을 위해 컴퓨터가 조언하는 대로 신속하게 백성들의 민원을 해결해주고 싶다 나는 왕이 되면 다른 나라를 방문하게 되는 일이 생기면 그 나라까지 되도록 걸어서 방문하고 싶다 걸어가면서 생태도 보고 사람들의 행복만족도도 살피며 실질적으로 그 나라에 도움이 되어줄 행동을 하며 방문하고 싶다   나는 지형에 따른 바람을 느낀다. 그리고 바람은 사람들의 생활에 따라서도 느낌이 다르다 고도에 따라서도 바람은 다르다 지형지물에 따라서도 바람은 다르다 나는 길을 걷다가 멈춰 서서 바람을 느낀다. 그래서 나를 가만히 관찰해본 사람이 있다면 걷다가 갑자기 팔을 벌린다든가 냇가를 보면서 바람을 느낀다든가 하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된다. 나는 세상 곳곳의 바람을 느끼고 싶다 바람은 사람의 행복을 좌우한다. 바람이 폭우를 몰고 오기도 하고 바람이 불씨를 옮기기도 한다. 바람이 온도를 낮추기도 하고 높이기도 한다. 나는 지구의 바람을 착하게 만들고 싶다 바람의 관리가 필요하다 바람을 일으키는 요인은 물론 태양으로부터 기인한다. 태양열을 지구가 얼마만큼 붙잡고 있느냐에 따라서 일어나는 바람의 세기가 다르다 물론 달의 인력에 의해서 바닷물이 움직이고 대기의 움직임에도 영향을 주어 지구의 바람을 일으키는 것을 무시할 수 없다 그러나 달의 인력은 달이 지구를 공전함에 따라서 지구와 가까워지고 멀어짐에 따라서 바람의 세기도 달라질 수 있고 바닷물의 파고도 높낮이를 달리한다. 그러나 달의 인력은 인간의 노력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지만 지구가 태양열을 많이 붙잡고 적게 붙잡고는 인간의 노력으로 바꿀 수 있다 오존 농도나 이산화탄소의 발생 등은 인간의 노력으로 바꿀 수가 있다 지구는 지금 너무 많은 생산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 그래서 지구는 계속해서 뜨거워지고 있고 바람 또한 점점 그 세기를 경신해가고 있다 기상이변이 속출하고 있다 인간은 엄청난 풍요에도 불구하고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세상을 줄기차게 맞이해가며 행복지수를 낮춰가고 있다 나는 이 모든 것이 남녀가 사랑을 더럽게 해서 벌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진단한다. 남녀가 정말 아름다운 사랑을 하며 세상을 참으로 사랑하게 되면 적게 소비하며 아름답게 버리며 지구를 쾌적하게 유지해 나갈 것이다 우리는 지구의 바람을 착하게 유지시켜야 한다. 태풍의 발생도 이상고온의 영향으로 더욱 많이 더욱 강력하게 변하고 있다 이상고온의 주범은 인간이다 더러운 지구는 바람도 무섭게 분다. 아름다운 지구 꽃향기 가득한 지구를 만들어야 한다.   나는 지구 곳곳을 걸어 다니며 지구 곳곳을 아름답게 유지하거나 변화시키고 싶다. 쓰레기 없는 지구 적게 만들어서 알뜰하게 소비하는 지구 지구는 행복해야 한다. 남녀가 서로 미치도록 사랑하는 예쁜 지구가 답이다 더러운 불륜을 멈추고 창녀를 발생시키지 않고 강간을 멈추어야 한다. 왕부터 오직 한 여자만을 철저하게 행복하게 해주는 사랑을 해야 한다. 남의 아내를 절대로 탐하지 않아야 지구는 바람세기를 착함으로 유지할 것이다 나는 길을 걸으며 늘 바람을 느낀다. 그리고 주위를 본다. 주위의 모양에 따라 바람은 느낌이 다르다 그리고 내 마음 상태에 따라서도 바람은 다르다 내가 아주 선한 상태에서 선한 행동만 하면 바람은 정말 착하다 인간은 진실로 사랑을 예쁘게 해야 아름다운 지구에서 풍요롭게 평화롭게 착한 바람을 느끼며 살 수 있다   사랑은 영원히 아름다워야 한다. 우리가 굶주리는 이유는 식량이 모자라서가 아니다 사랑이 모자라서다 진실로 예쁘게 사랑하면 지구는 아주 예쁜 별이다 남의 행복이 너무나 행복한 지구인이 되어야 한다. 아내의 행복이 너무나 좋은 남편들만 가득한 지구가 되어야만 우리는 늘 행복할 수 있다 기도를 아무리 열심히 해도 사랑을 더럽게 하면 우리는 위험한 지구에서 살아야 한다. 나만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핵무기까지 갖고 싶어 한다면 지구는 위험하다 너의 행복을 위해서 권총 한 자루도 지니지 않는 지구인들이 되어야 한다. 너의 행복이 나의 행복보다 중요한 것이다 나는 불행해도 내가 나를 해치지 않을 수 있지만 남은 불행하면 그가 나를 해치거나 나를 해치지는 않더라도 나에게 고통을 줄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내 행복도 중요하지만 남의 행복을 챙겨야만 행복한 지구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다   나는 돈에 집착하지 않는다. 돈은 인간의 행복을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다 돈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이유가 없다 돈이 없으면 돈 안 드는 행복한 일에 빠지면 된다. 자연에 피어있는 꽃들은 언제든 무료로 향기를 맡을 수 있고 하늘의 예쁜 구름들 또한 언제든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아이들에게 다정하고 따듯한 말을 해줌으로서 예쁜 아이들의 미소도 얼마든지 많이 보며 살 수 있고 어르신들의 말벗이나 어르신들에게 핸드폰 사용법을 가르쳐준다든가 컴퓨터를 가르쳐 드린다든가 어르신들을 위해 착한 일을 함으로서 얻는 즐거움 또한 돈이 전혀 들어가지 않는다. 돈을 많이 버는 게 행복의 조건이 아니다 행복은 언제나 남을 사랑함으로서 얻어지는 것이지 나를 위해서 아무리 돈을 많이 열심히 벌어도 돈 자체는 나를 행복하게 해주지 못한다. 사랑하는 사람의 미소면 몇 날이고 나는 미치도록 행복하다 행복은 별 게 아니다 비싼 술을 마시고 아내에게 죄책감도 없이 남의 여자를 안아서 오는 행복은 행복이 아니라 곧바로 고통임이 드러난다. 행복은 사랑해야 따라오는 것이다 아내를 참으로 사랑하고 예뻐하면 행복은 끝나지 않는다. 아내사랑이 멈추면 사는 게 고통으로 바뀌는 것이다 아내가 좋아죽는 남자는 늘 행복해서 입이 귀에 걸린다. 나이가 많든 적든 남자는 아내를 참으로 사랑함으로서 진정한 행복이 가능하다 전쟁에서 승리해도 전쟁승리가 주는 행복은 행복이 아니다 평화의 행복이 진정한 행복이다 남녀는 서로 잘났다고 싸워봐야 행복하지 않다 사랑해야만 행복하다 아무리 얼굴이 예쁜 여자도 남편을 사랑하지 않고는 행복할 수가 없다 아무리 근사하게 생긴 남자도 아내를 사랑하지 않고는 행복할 수가 없다 사랑만이 인간의 행복임을 알아야 한다. 미국이 아무리 부강해도 미국이 진정으로 행복하려면 다른 나라를 사랑해야만 진정으로 행복한 미국이 될 것이다   우리는 사랑해야 한다. 특히 아내는 매우 열심히 사랑해야 하는 것이다 아내는 살아서도 죽어서도 천국을 살게 사랑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남도 그 성격에 맞게 다 사랑해야 한다. 길을 걸으며 보이는 모든 것을 다 사랑하라 전봇대 하나도 예쁘게 세우거나 지중 매설하여 예쁜 길을 만들어라 보이는 모든 것을 사랑하라   우리의 아이들이 무기나 들고 군사훈련이나 받으며 살아갈 생각을 하면 암울하다 왜 우리는 아이들에게 그런 세상을 살아가게 하는가? 아이들이 예쁘게 사랑하며 사이좋게 지내면서 맛있고 영양 많은 음식을 먹으며 줄기차게 행복하게 살다가 참으로 천국에 갈 소망으로 죽는 세상을 우리는 선물해주어야 하는 것이다 군대에 가서 군사훈련 받는 것보다는 아내와 동반 입대해서 아내를 보다 행복하게 해주는 실전훈련을 열심히 황홀하게 받다가 한 밑천 단단히 잡아서 제대하면 얼마나 좋은가? 왜 사람 죽이는 무기를 엄청난 돈까지 들여가며 만들어서 살벌하게 군사훈련을 하며 사랑하는 순자를 눈물로 잊어야 하는가? 왜 우리는 그런 세상을 유지해야 하는가? 세상 모든 군인들이 참으로 예쁘게 사랑하면서 웃음꽃 피우는 군대가 백성을 안전하게 지켜주겠는가? 아니면 살벌하게 군사훈련 해대는 군대가 국민을 안전하게 지켜주겠는가? 세상 모든 군대가 예쁘게 사랑만 하면 세상은 지극히 안전하다 세상 남자들이 자기 아내 1인만 뿅 갈 만치 행복하게 사랑해주면 세상은 정말 행복하게 유지될 것이다 나는 안다. 우리는 사랑해야만 행복하다는 것을 나보다 아내를 더 사랑할 때 가정이 행복한 것이다   남북평화는 서로 사랑해야만 가능하다 무기로는 평화가 유지될 수 없다 국방을 튼튼히 할수록 서로 국방을 튼튼히 하게 되어서 전쟁나면 한 명도 살아남기 어려운 세상으로 치닫는 것일 뿐이다 서로 행복한 것이 너무 좋아야 남북은 평화가 유지될 수 있다   사랑하라 사랑만이 우리 모두를 행복하게 해줄 것이며 사랑만이 우리를 모두 풍요롭게 해줄 것이다 믿을 수 없어도 사랑하라 사람이 죽었다가 부활했다는 말을 믿어도 안 믿어도 참으로 서로 사랑하며 산다면 우리는 행복하게 살다가 천국에 간다. 천주교가 없었을 때 서로 사랑하며 살다간 사람들은 부활이 뭔지도 모르고 살았지만 천국에 안 갔을 리 없다 아내를 믿지 못해도 아내를 참으로 사랑하면 아내도 행복하고 나도 행복하다 그리고 믿음도 쌓인다. 사랑하면 아내가 믿지 못할 짓도 하지 않는다. 진정으로 아내를 사랑하면 생각으로도 남의 여자를 절대로 탐하지 않는다. 믿음이란 사랑으로 생기는 것이지 믿으라고 한다고 해서 믿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믿습니까? 정말 믿습니까? 쇠뇌하지 마라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이렇게 묻는다.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 분명 사랑하느냐고 묻고 계신다. 너는 나를 믿느냐고 묻지 않으신다. 그런데 요즘 교회는 예수님을 사랑하느냐고 묻지를 않고 믿느냐고 묻는다. 여자를 처음 보았을 때 저 여자를 믿느냐고 묻는다면 믿는다고 대답하면 웃긴 것이다 처음 본 여자도 금방 반해서 사랑할 수는 있지만 믿음은 살면서 쌓이는 것이다 교회에 처음 들어왔는데 예수님을 믿습니까?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 분명 이렇게 묻고 계시는데 교회는 예수님을 믿습니까? 이렇게 묻고 있으니 믿는다고 대답해놓고도 냉담 하는 신자들이 훨씬 더 많은 것이다 교회는 하느님 사랑을 가르쳐주는 곳이지 믿음을 가르치는 곳이 아니다 믿음은 가르침이 불가능한 것이다 믿음이란 배워서 생기는 것이 아니다 사랑으로 생기는 것이다 아내를 꾸준히 사랑할 때 아내가 남편을 믿게 되는 것이지 믿음직스러운 남자라고 해서 믿을 수는 없다 믿음직스러운 남자가 아내는 사랑하지 않고 바람이나 피우며 다닌다면 그래도 믿음직스러우니까 믿게 되는가?   우리는 사랑을 해야 한다. 남북신뢰구축을 해야 남북이 서로 사랑할 수 있다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이다 서로 사랑하지 않는데 무슨 신뢰가 쌓여서 구축까지 된다는 말인가 서로 꾸준히 사랑해야 신뢰가 쌓이는 것이다   사랑하라 이것이 인간을 행복으로 이끄는 아름다운 명령어다 처음 본 사람을 무얼 믿는다는 말인가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믿으라니 사랑해야 하는 것이지 알지도 못하는 분을 어떻게 믿는가? 사랑이신 예수님을 사랑하다보면 예수님을 자연히 믿게 되는 것이다 자식이 부모를 믿는 것은 부모가 사랑을 쏟았기 때문이지 단순히 낳기만 해서 부모를 믿지는 않는다.   사랑해야만 인류는 행복할 수 있다 믿지 않는 사람들도 사랑해야만 한다. 모든 인류는 진정으로 사랑하며 살아야만 한다. 믿음을 강조해서 종교 간에 전쟁을 해온 것이다 믿음을 증명하려면 평생 사랑하며 살아야 증명이 되는 것이지 믿음을 증명하려고 신도 아닌데 목숨을 바쳐야 믿음이 증명되는가? 생각해보라 예수님을 위해 목숨을 바친 자와 알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자 계속 서로의 신을 위해 목숨을 바쳐도 사람들은 믿음이 증가하지 않는다. 서로 사랑하는 것으로 자신의 신을 증명하려고 하면 세상은 전쟁 없이 언젠가는 하나 되게 되는 것이다 사랑이신 예수님은 분명 나를 사랑하느냐고 물으셨다 베드로라면 예수님의 골수팬이다 가장 예수님을 믿은 제자라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너는 나를 믿느냐 하지 않고 사랑하느냐고 물으신다. 내가 죽었다가 부활할 것을 믿느냐? 이렇게 물으신 적도 없다 아내에게 당신은 내가 당신을 영원히 사랑할 것을 믿나요? 이렇게 물을 필요는 없다 그냥 영원히 사랑하면 되는 것이다 우리는 어차피 영원한 사랑의 세계를 향하는 것이다 믿는다고 하면서 개판으로 살면 안 된다. 안 믿어도 하느님을 사랑하며 살면 문제는 없지만 하느님을 믿는다고 말하면서 인색하고 사랑은 실천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아니다   사랑만이 답이다 믿는다는 말은 믿지 않으면서도 믿는다고 말할 수 있다. 사랑은 보인다. 믿음은 실체가 없는 것이다 그리고 나를 믿게끔 할 수 있는 길은 사실 없다 철썩 같이 믿은 사람도 상황이 바뀌면 나를 배신할 수 있다 나는 너를 믿는다는 말은 응원의 말은 될 수 있어도 상황이 바뀌면 내가 너를 얼마나 믿었는데 하면서 나를 공격할 말로 변하게 된다. 나는 누가 나를 믿는다고 해도 내가 나도 믿지 못하는데 저 사람은 나를 믿는다니 사실 믿음은 사람을 고통스럽게 하는 단어다 사랑하며 살면 되는 것이다 사랑도 하지 않으면서 믿음만 강조하니 믿지 못하는 눈으로 사람을 보니 서로 사랑하지 못하는 것이다 믿던 못 믿던 사랑의 눈으로 서로를 바라보면 서로 행복하다 부부는 사랑으로 살아야 한다. 믿음은 죽을 때나 확인 가능한 것이다 사랑은 그때그때 확인하며 황홀하다 믿을 수 있는 남자를 만나서 사랑하겠다는 여자들이 있는데 잘못된 생각이다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서 믿음을 쌓아가는 것이다   예수님은 인간 세상에 와서 사랑을 보여주고 가신 것이지 믿음을 보여주고 간 것이 아니다 우리는 사랑은 하지 않으면서 믿음이라는 잘못된 신앙에 사로잡혀 목숨을 잃고 있는 것이다 사랑하며 살면서 믿음을 쌓아가야 그것이 천국으로 가는 길이다 예수 믿음 천국이라고 말하면서 예수님 믿지 않는다고 굶어죽어도 원조하지 않는다면 그러고도 천국에 가는 것이라면 세상은 지옥이 될 것이다 예수 사랑 천국이다 천국은 사랑이지 믿음이 결코 아니다 아내가 나를 전혀 믿지 못한다고 해서 너는 나를 왜 믿지 못하느냐고 술을 마시고 두드려 패거나 괴롭힌다면 지옥이지만 아내가 나를 전혀 믿지 못한다고 해도 끝없이 아내를 사랑하면 그냥 천국인 것이다 나는 남을 의심하지도 않지만 남이 나를 의심한다고 해도 그가 나를 사랑한다면 문제 삼지 않는다. 나를 의심하는 것은 그 사람 문제지 내 문제가 아니다 실제로 내가 잘못을 했느냐가 중요한 것이고 나는 알고 있으니 문제가 되지 않는다. 나는 믿음에 사로 잡혀 있을 때는 나를 믿지 못하면 억울하고 분해서 잠도 오지 않았다 그러나 믿음이라는 문제는 자기 최면일 경우가 많다 실제로 예수님을 믿고 있다는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믿는다고 말을 하는 것이지 실제로 믿고 있는 경우는 많지 않다 남편을 믿는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도 남편이 여관에 들어가는 사진을 보여주면 배신감에 떤다. 그러나 남편이 그 여관에 다른 이유로 들어갔을 수도 있는데 믿지 못하는 것이다 이렇게 믿음은 믿는다고 말만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랑은 말로 하지 않아도 사랑하는 것이 보인다. 그렇게 계속 사랑하며 살면 되는 것이다 믿는다고 수없이 말을 하면서도 막상 믿지 못하는 사람들 우리는 믿음신앙을 사랑신앙으로 바꾸어야 한다. 하느님은 사랑이다 하느님은 믿음이다가 아니다 사랑이면 되는 것이다 믿음은 하느님만이 안다 사랑은 사람들도 안다. 아기는 자기를 사랑하는 어른을 금방 안다. 그렇다고 그 아기가 그 어른을 믿고 있는 것은 아니다 신뢰구축은 사랑으로만 가능한 것이다 신뢰가 가야 사랑한다는 말은 사랑하지 않겠다는 말과 같다   내가 무슨 말을 해도 나를 믿으려면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나를 사랑하는 것은 마음만 먹으면 금방 되는 것이다 감옥에 갇힌 사기전과 10범을 믿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을 것이다 그가 정말 개과천선했다고 해도 사기전과 10범을 믿는 데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데는 마음만 먹으면 된다. 사랑은 원수까지 하는 것이다 사랑은 모든 사람을 다 하는 것이다 그러나 원수를 믿으라고 하지는 않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믿음은 믿으라는 한 두 마디로 결정되지 않지만 사랑은 금방 되는 것이며 금방 되는 사랑을 계속 아름답게 유지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다 그래서 인류는 진정으로 사랑하면 되는 것을 자꾸 믿으라고 하기만 하지 사랑은 하지 않으니 전쟁을 하는 것이다 어떤 아내는 남편이 교회에 가지 않는다고 남편을 외롭게 하고 힘들게 한다. 원수도 사랑하라고 배우는 교인이 원수보다 엄청나게 예뻐해야 할 남편을 교회에 가지 않는다는 이유로 엄청나게 미워한다. 남편이 교회에 가지 않아도 엄청나게 남편을 사랑하면 남편도 아내를 너무나 사랑하는 차원에서 교회에 나가볼까 하겠지만 교회 나가지 않는다고 예쁜 얼굴은 보여주지 않고 찡그린 얼굴 화내는 얼굴만 보여주니 밖에서 화사한 여자들을 보고 싶어 하지 않겠는가? 교회는 사랑하라고 가르쳐야지 자꾸 믿으라고만 열심히 쇠뇌를 시키니 믿지 않으면 지옥 갈 것 같다는 생각에 교회에 가는 일이 남편을 사랑하는 일보다 중요하게 되는 것이다 나는 자신 있게 말한다. 남편조차도 사랑하지 않는 신앙은 신앙이 아니다 진정한 신앙은 사랑이다 부모를 사랑하고 아내를 사랑하고 자녀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자연을 사랑하고 이렇게 보이는 것을 사랑하지 않고는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도 믿는 것도 아니다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그가 누구든 하느님을 믿는 게 아니다 하느님을 믿지 않는다고 말하면서도 사랑하며 살고 있다면 그가 하늘나라에 가깝다   나는 묻는다. 아녜스야 너는 나를 사랑하니 오빠 한 번 믿어봐 라고 말하지 않는다. 아녜스가 나를 사랑해야 내가 아녜스를 끝까지 사랑할 수 있기 때문에 나를 사랑하느냐고 무를 뿐 나는 나를 믿으라고 말하지는 않는다.   사랑하면 모든 게 아름답다 사랑하면 늘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다 사랑이면 다 되는 것이다 믿음은 말로 고백하는 것이 아니다 사랑으로 증명해가는 것이다 믿음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전 생애를 사랑으로 채워야 한다. 내가 아내를 사랑한다는 것을 믿게 하려면 나는 평생 아내를 사랑함으로서 아내에게 내 사랑을 믿게 해주는 것이다 내가 죽기 전에 다른 여자에게 빠진다면 나는 내 아내에게 사랑을 믿지 못하게 하고 마는 것이다 이렇게 믿음이란 끝없는 사랑으로 증명이 되는 것이지 말로 백만 번을 믿는다고 해놓고도 더 예쁜 여자가 나타나니까 여보 나 저 여자애랑 한번 살고 싶어 이렇게 말한다면 백만 번 헛소리 지껄인 거다 사랑은 영원한 것이다 믿음은 천국에 가면 필요 없게 된다. 사랑만이 필요한 것이다 결국 이승에서도 믿음을 그렇게 강조할 필요는 없다 이승에서 그저 열심히 사랑하며 살면 되는 것이다 불륜하지 말고 행복하게 사랑하라 사랑천국이다 하느님은 사랑이시다 예수님은 하느님이 사랑이시라는 것을 우리에게 믿게 하시려고 한 것이다 사랑을 믿게 하려고 한 것인데 우리는 믿음을 강조하고 있다 하느님을 사랑하면 되는 것이다 하느님을 믿는다니 무얼 믿는다는 말인가 구원을 믿는다는 말이라고 하느님이 구원해주실 것을 믿는다면 구원이 되는 것이라고 구원된다고 믿으면 핵무기를 만들어서 다른 나라를 위협해도 구원되는 것인가 사람을 마구 괴롭히고 죽여도 구원되는 것인가 사기를 치고 도둑질을 하고 해도 구원되는 것인가 굶어죽는 사람들을 굶어죽게 내버려두어도 구원되는 것인가 우리는 하느님을 사랑해야 하는 것이다 보이지 않는 하느님을 사랑하는 길은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시고 있다 너희가 미소한 자에게 해준 것이 나에게 해준 것이다 이 말은 사람들이 사람을 사랑하며 평화롭게 사는 것이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이라는 뜻이다 다시 말해서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이란 뜻이다 아내를 진실로 사랑하는 것이 가장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그런데 아내를 사랑하지 않고 불륜을 해대면서 예수믿음 천국이라고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우리가 천국을 가기 위해서는 가정부터 천국으로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아내를 진정으로 사랑하여 행복한 엄마를 자녀들에게 선물해주는 좋은 아빠여야지 천국에 가는 것이지 엄마를 불행하게 만들어서 자녀들을 불행하게 만들어놓고 교회는 열심히 간다면 천국에 갈까?   진정한 천국은 사랑이다 사랑하지 않고 믿음만으로 천국에 갈 수 없다 사랑만으로는 충분히 천국에 간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게 곧 믿음인 것이다 우리는 열심히 행복하게 사랑하며 살면 된다. 진정으로 사랑하라     아녜스야 정말 살아해 영원히 너만을 사랑해 네가 나만을 영원히 사랑하게 그렇게 너를 사랑할 거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