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선일씨 이야기가 돌아가고 있는 상황..

[lax]

어제 올린 여자문제에 대해서 글 올려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가끔 후추가서 글도 읽고 하는데.. 이런글도 올라와 있더군요..

어떤 말이 사실이고 어떤말이 틀린말인지 모르겠지만..

남아있는 가족들.. 그리고 그 교회와 관련된것들은 고인을 두번 죽이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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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ome.megapass.co.kr/~jkj8301/Gaerists1.jpg

(이미지를 붙여넣고 한번 보세요...)

아...故김선일씨가 이세상을 떠난지도 꽤 많은 시간이 흘렀네요.

처음엔 무능력한 정부가 밉기도 했고, 정말 비탄의 나날이었습니다...

그러나...

점점 뒷골땡기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니..참...웃을수도 없네요

김선일씨가 죽고난뒤 김선일씨의 부모와 그쪽 교회쪽은 정부가 무능하고 파병을 해서 김선일씨를 죽였다고 정말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속속 나오는 새로운 소식들은 정말 뒷골이 다 땡기는군요.

일단,

1. 정부에 알려지기 전에 생각보다 오래전에 김선일씨가 납치됬었다는점.

2. 가나무역이 선교를 겸하고 그쪽 직원들도 교회에서 파견된 사람이라는점.

3. 대사관에선 20번이 넘는 귀국 권고를 했다는점.

4. 테이프가 보내지기 전에 국내 교회!에서 이 사실을 알고있는 사람이 있었다는점.

5. 그러고도 죽인건 정부라고 바락바락 악을 쓴다는점...

우리가 그 사실을 알기전인 21일 이미 어느 교회의 게시판에선 이런 글이 떠돌었다는군요.

이게 뭡니까?

결국 이라크에 선교+사업하러 갔다가 납치되고 쉬쉬하다가 일이 틀어지고 난뒤에 정부비난...

이사람들 대한민국 국민의 자격이 있습니까?

당신들의 나라는 대한민국이 맞습니까? 혹시 하나님의 나라뿐인건 아니겠지요?

나라를 욕하기전에 나는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있는지 생각해보는건 어떨까요..

혼란스럽습니다..

정말 혼란스럽고 화가 다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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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도 교회쪽에서 선임해준 사람이고..

뒤에서 팔짱끼고 추이를 지켜보고 있을 그 사람들이 정말 누굴지 궁금합니다..

과연 군대에서 영토 침범한 엄연한 적들과 교전하다 세상 달리 하신 분들과

자신의 의지로 사지에서 청교도들에게 짓밟히고 있는 이슬람들에게 선교활동을 하러간 분이랑..

사람의 생명은 중요하겠지만.. 언론에 휘둘려 이렇게까지 일이 커질필요는 없겠져

[al is the best~!!!]

이게 사실이면... 그 사람들 이라크로 보내버립시다.... 어떠케 사람의 목숨이 달려잇는데;; ㅡㅡ; 인간말종이군요... 휴...

[환상덩크 빈스카터]

이건 또 첨듯는 얘기군요 가나무역사장이 기독교인인줄은 알았지만 참으로 할말을 잃게 만드네요 왜?아랍세계에 들어간건지....김선일씨가 돈벌러 간건줄 알았는데 선교활동도 같이 했군요 아랍어성경도 있었다는데...김천호 사장이 빨리 와서 밝혀야 겠네요 담배 땡겨서 한대 피고 와야지...이건 아닌데....

[runner]

흥미진진 스펙타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블록버스터... 식스센스, 유주얼서스펙트는 저리가라... 3편 "Return of the President Kim"개봉예정입니다.

[LetMeBe]

정말 사실이라면 나중에 다큐멘터리 영화로 만들어도 될만한 반전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