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집에왔어요,,
어제 결혼식가느라구 아기 맡기려구용..
금욜 저녁부터 있었는데.. 벌써 일욜이네요...
대박이벤트로 받은 유모차가 말썽이라 신경을 썼더니 몸살까지 나고...
제가.. 머 하나에 신경을 많이쓰면 몸살이 심하게 나거든요...
오랫만이네여..ㅋㅋ 단순해서 이런일 잘 없는데.ㅋㅋㅋㅋ
암튼 몸살걸린 몸을 이끌고 어제는 대전까지 결혼식도 다녀오고..
당진가서 회도떠오공...
오늘은 병원가서 주사맞고 약타오고.......
일욜에도 하는 병원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가보니 아가들이 엄청 많았어여.. 일욜에 문여는 병원이 얼마 없어서 그런지..
진료1실은 대기자 40명.. 진료2실은 24명...... ㅋ ㅑ .............
이렇게 아픈 아이들이 많다니...(소아*청소년병원이라..ㅋㅋ)
암튼.... 정신없고 힘없는 주말을 보내고있어여...
내일 교환하기로한 유모차가오는데.. 제발 멀쩡한 유모차로 도착해야할텐데..
어제 꿈에도 나왔는데.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댓글 정말 정신 없이 바쁘셨겠어요... 거기다 몸까지 안 좋으셔서 정말 어떻게 견디셨대요?ㅠ 병원 다녀오신 후에 지금은 좀 괜찮으신가요? 어여 기운 차리시구요... 분명 내일 멀쩡한 유모차로 올터이니 걱정 마세요...^^;;;
에고..정말 스트레스 심하셧나보요..이번엔 제발 무사히 도착해야 할텐데요...꿈까지 나올정도면 정말 신경 많이쓰셧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