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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전단 살포 처벌하면 좌시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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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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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이석희 말/삶
대북전단 살포 처벌하면 좌시 못한다
wiselydw
51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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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
///
세계 인권단체, 대북전단 살포했다고 처벌한다면 그냥 앉아서
보고만 있을 수 없다는 국제 여론이 일고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알아보겠■
▶자유북한운동연합은/ 4/25~29일 사이, 비무장지대와 가까운/ 경기도와
강원도 일대에서 2차례에 걸쳐/ 대북 전단 50만장과 소책자 500권, 미화1$ 짜리
지폐 5000장을/ 대형 기구 10개에 실어/ 북한으로 날려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2일 오전 북한 노동당 부부장 김여정은 탈북민 단체들이 대북 전단(삐라)
살포를 재개한 데 대해 ①“용납 못할 도발행위”로 간주하며 ②“우리는 이미
쓰레기 같은 것들의 망동을 묵인한, 남조선당국의 그릇된 처사가/ ③북남관계에-
미칠 후과에 대해/ 엄중히 경고한 바 있다”는 내용의/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김여정은 ①“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남조선 당국은/ ②‘탈북자’놈들의
무분별한 망동을, 또다시 방치해두고 저지시키지 않았다”③“그에 상응하는
행동을 검토해볼 것”이라며/ 우리 정부에게 책임의 화살을 돌렸습니다/.
④아울러 “더러운 쓰레기들에 대한 통제를 바로하지 않은 책임을/ 남조선당국이
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북한의 김여정이 제기한,‘대북 전단 살포 책임론’에 대해-
“한반도 긴장 조성 행위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대북 전단
살포와 관련해/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인 점을 강조하며, 살포 단체에 대한
‘남북관계 발전법’적용 방침을 분명히 했습니다.
▶통일부는, 김여정 담화에 대한 입장문에서/“북한을 포함한 어떤 누구도
한반도에서 긴장을 조성하는 행위에 반대한다”며/ 한반도 평화정착과/
남북관계-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 이외에 “정부는/ 우리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남북간
합의이행 및 한반도 평화 진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대북 전단 살포 문제와 관련해,
▶경찰이 전담팀을 구성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남북관계 발전법
개정 법률이/ 접경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를 위한 취지에 부합되게/
확실히 이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탈북민 단체들의, 대북 전단 살포를 막기 위해/‘대북전단 금지법’을
제정했음을 강조하고/, 이 법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확실히 대응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북측에 발신한 것으로 보입니다/. 매우 조심스럽게 쓴
보고문 같다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까? /
▶김창룡 경찰청장도 즉각 서울경찰청 안보수사대에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엄정 처리하라”고 지시하며/ 발 빠른
대응에 나섰습니다.■
▶김여정의 담화에는 늘 그렇듯이/ 욕설에 가까운 거친 표현이 많습니다.
탈북자를/ “더러운 쓰레기”라고 하고, 대북전단 살포를/“쓰레기 같은
것들의 망동”이라고 했습니다.
▶“남조선 당국은/ 탈북한 놈들의 무분별한 망동을 또다시 방치해두고,-
저지시키지 않았다”며/ 정부도 대놓고 야단치듯 했습니다. 그런데도 통일부는/
북한을 포함한 그 어떤 누구’라고 하는 등/,
▶탈북민 단체를 비난한- 김여정 담화에 동조하는, 입장을 취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비판의 소리도 들립니다/. 문재인 정부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재가동을 위해/ 북한의 도 넘는 막말에도, 지나친 저자세로 일관하는 것 아니냐“
하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하는 겁니다.■
▶한국 내 탈북민 단체가 대북전단 살포를 강행한데 대해/, 미 국무부와 의회 등
미국 분위기는/ 우리 정부 여당과는 전혀 반대입니다/. 미 국무부는/ 탈북민-
사회와/ 협력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또 미국 의회 내 초당적 기구인,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는/
한국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국무부 대변인실은/ 한국 내 탈북민 단체인, 자유 북한운동 연합이/
대북전단을 살포한 데 대해, 자유아시아방송(RFA)의 논평 요청에/
“미국은/ 북한 내 인권 문제와, 북한 주민들의 정보 접근을 증진하기 위해/
비영리 단체 및, 탈북민 사회의 동반자 단체들과/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의 조슈아 스탠튼 변호사는/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대북전단 살포로-
관련 단체가 처벌받게 된다면/ 이는 “한미동맹에 위기의 시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미국/ 북한인권 위원회의 그렉 스칼라튜(Greg Scarlatoiu) 사무총장 역시/ 관련 단체에 대한 처벌이 한미 정부 간 긴장 요소가 될 수 있다며/,
미국 내 시민사회 단체들도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칼라튜 사무총장: (어떠한 단체가 대북전단 살포로 처벌받는다면)
미국 연구소들이 방관하지 않을 것입니다. 북한인권위원회와 같은 단체는
한국에서 북한 인권단체들이 처벌받는 것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나는 이번 대북 풍선날리기와, 김여정의 협박성 담화를 들으며/ 작년 6월에
있었던 소름끼치는 일이, 데쟈뷰 처럼 떠올랐습니다/.① 한창 젊고 아름다워야 할
김여정의, 차디차게 일그러진 표정과/, 독이 오를대로 오른 담화가 있은 직후/,
②작년에는/수 백 억짜리 개성 남북연락사무소 건물이/ 한 순간에 폭파됐습니다/
③& 김여정 下命法이라는, 대북풍선 금지법이 만들어졌습니다.
▶지금 남쪽에 사는 남자들, 특히 한 자리 한 사람들은/대부분 사나운 여자한테는
꼼짝들을 못하는 병신들입니다. 엊그제 한 마디 하니까, 통일부에서
입장문이라는 이름으로 보고서 냈지 않습니까/,
▶경찰청장은/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하라고, 그날로
지시했습니다/. 김여정 씨, 배짱도 없고/ 겁이 많아 깜짝깜짝 놀라는,
한국 남자들 좀 그만 놀라게 해주십시오///.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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