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몸의 소망 무언가.
“이 몸의 소망 무언가 우리 주 예수뿐일세
우리 주 예수 밖에는 믿을 이 아주 없도다
굳건한 반석이시니 그 위에 내가 서리라 그 위에 내가 서리라
무섭게 바람 부는 밤 물결 높이 설렐 때
우리 주 크신 은혜에 소망의 닻을 주리라
굳건한 반석이시니 그 위에 내가 서리라 그 위에 내가 서리라
세상에 믿던 모든 것 끊어질 그 날 되어도
우리 주 언약 믿사와 내 소망 더욱 크리라
굳건한 반석이시니 그 위에 내가 서리라 그 위에 내가 서리라
바라던 천국 올라가 하나님 앞에 뵈올 때
구주의 의를 힘입어 어엿이 앞에 서리라
굳건한 반석이시니 그 위에 내가 서리라 그 위에 내가 서리라”
(찬송가 488장)
이 몸의 소망은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뿐일세.
이 고해 苦海 같은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도,
광야 廣野 같은 이곳을 지날 때에도 오직 주님만 의지하고 바라리라.
“이 몸의 소망 무언가 우리 주 예수뿐일세
우리 주 예수 밖에는 믿을 이 아주 없도다
굳건한 반석이시니 그 위에 내가 서리라 그 위에 내가 서리라”
“오, 주여 이제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오직 주께 있나이다”
(시편 39:7)
2024년 11월 27일
독일 Schallstadt에서 이른 새벽에
홀로 주님 앞에 꿇어 엎디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