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례국화
수레국화 속 붉은 마음이 피다.
아내 말에
내가 자연속의 일부 내가 금계국의 일부
문우가 보내 준 선물 아내와 같이
오늘 숲길을 걸으려 했던 생각이
아내의 전화로 일정이 변경되었다.
전부터 수레국화가 많이 피어 있는 곳을 가보고 싶어 했다.
그 근처에 가서 점심 먹고 구경하자 했었으나,
식당의 브레이크타임 시간이 되어
꽃들을 구경하고 밥을 먹기로 했다.
주차 후
꽃들이 피어 있는 곳을 보고 마음이 뛰었고,
햇볕이 강렬해서 우산과 물 한 병을 들고
길을 걸었다.
자작나무 길에서 한껏 폼도 잡고,
꽃 속에서 꽃이 되고
풍경 속의 일부분이 된 좋은 시간이었다.
더위로 걷는 것보다 차로 이동하자 하여
이동 길이 막혀 후진 중에 세워진 차를 접촉했다.
가벼운 접촉이라 차를 세운 후 연락처를 남겼다.
그리고 다시 출차 후 스타벅스 카페에서
멋진 풍경을 내려다보며
엊그제 문우가 아내와 함께하라며 보내 준 선물로 차 한 잔을 했다.
차를 마시면서도
후진 사고 건으로 마음이 불편했고,
전화로 차를 운행하는 사람들의 도덕성을 이야기하며
사고 위로금으로 십만 원을 보냈다.
예상치 못한 지출이 있었지만
십만 원보다 더 큰 꽃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아내와의 좋은 시간,
그리고 자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니 좋다.
이번 주일 오후
벗들과 같이 꽃들 속에 사랑을 피우고
풍경 속에서 가장 젊은 시간을 남겨야겠다.
행복한 하루 시간이었다.
첫댓글 그래도 돈으로 살 수없는
시간을 가졌군요
소소한 행복이 가장 큰 행복입니다.
좋습니다~^^
십만원!
@그려지는 십만원 지출대신 더 큰 행복시간을 누렸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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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주 삭제는 안됩니다.
자유로 이동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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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6.05.19 06:56
마음이 따뜻하신 분...
모른체 가는 사람들도 많을텐데,
정말 존경합니다~😊
그런 마음이시니,
문우님이 선물도 하시고,
아내분과 알콩달콩 예쁘게 꽃을 즐기시고~^^
다치지는 않으셨죠?
행복한 날들 보내세요~🥰
마음이 가난한 사람입니다.
그래도
아내와 답사로
친우와 같이 갈 생각에 마음이 위로 받습니다.
사진으로
친우들의 순간을 담을 생각에 설레이기도 하고요.
사진 잘 안나온다고 아내에게 징징대고 있음
신상의 핸폰 사진기능 좋다고.
참조
내 폰은 갤럭시S 24 울트라 1기가바이트 메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