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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목 한나라당 영덕군수 후보는 5월23일 강구‘재래시장’을 찾아 유권자들에게 ‘다시한번 믿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김병목 한나라당 영덕군수 후보는 강구 재래시장을 찾아 가장 먼저 바다에서 생산한 미역,진저리등 해초를 조금씩 뜯어다가 강구장에 팔러나온 안어른들과 반가운 악수를 건내며, ‘농사철이라 많이 바쁘시지요’라는 정다운 인사말을 건내자 김후보를 반갑게 맞이한 안어른들은 오히려 김후보를 더 걱정하자. 김후보는 웃음짓자, 바닷가 안어른들이 어떤 분들인가?
신명 하면 일가견이 있는 분들이라 큰소리로 함께 웃으며, 이것 저것 생활에 관한 것을 스스럼없이 나누었다. 이어 채소를 가지고 나와 팔고있는 채소노점에 펄석주저 앉아 함께 파를 묶음을 손으로 묶으면서, 농사짓는 사람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등 소탈하고, 누구든 무슨말이든 스스럼없이 나눌수 있는 이웃집 동생같고, 또 시동생,형님 등등의 모든 주민들을 품안으로 찾아들게하는 대범함이 김군수의 평소 인품을 짐작케 하는 모습이었다.
김병목 한나라당 영덕군수후보 연설전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의 쾌유를 기원한다’라는 말로 운을 뗀뒤 ‘박정희 전대통령,육영수여사에 이어 박대표의 피습’은 정말 가슴이 아프다. 라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라는 뜻을 청중들에게 전했다. 김후보는 강구면민들에게 몇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첫째 대구-포항간 국도가 개통되고 난다음 7번국도상의 빈번한 차량 왕래가 있음을 착안하여, 농민이 땀흘려 지은 농산물과 어민들이 바다에 나가서 잡은 생선을 직판할수 있도록 직판장을 시설중에 있고, 곧 완공할 예정에 있다. 둘째 노인복지대책으로 어르신들은 일제 강점기,육이오,보리고개등 어려운 시절을 보냈으며, 우리가 살고 있는 오늘을 있게 하신분들이기에 최대한 남은 여생을 편하고 안락하게 보낼수 있는 노인복지회관 건립을 위해 6억원의 예산은 이미 확보했으며,
강구면 노인분들이 원하는 장소를 선택해주시면 된다. 설계와 용역은 이미 의뢰를 해놓았다. 셋째 강구 맑은 바닷물과 오십천 환경보존을 위하여 하수도사업예산 370억원으로 하수도를 정비해서 맑고 깨끗한 환경을 후손들에게 물려줄수 있도록 현재 만들고 있다. 넷째 ‘영덕대게특구’로 지정된후 강구면 일대 교통체증으로 상당한 불편을 느끼고 있는데, ‘강구면 개발위원회’에서 심의를 해주시면 조속히 주말 강구면 교통체증을 해소토록 하겠다.공약을 주민들에게 약속 하였다. 이어 김후보는 영덕군의 모든 사업을 시행하는데, 있어서 차근 차근 주민 여론을 수렴하여 주민들간의 갈등을 최소화하는데, 역점을 두겠다. 이는 김후보가 1년2개월간 군정을 맡아온바, 지역 역점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주민간의 갈등으로 사업 추진의 차질을 경험한바, 또다른 지역민간의 갈등의 불씨가 된다는 점에서 주민의견과 화합이 우선임을 강조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5.31 지방선거에 입후보한 모든 후보들의 공약사항은 ‘경제살리겠다’그리고 ‘중앙예산을 많이 확보하게다’ ‘경륜이 있다’로 집약되는데, ‘경험과 경륜’ 그리고 ‘중앙예산확보’로 지역경제를 살리겠다고 하나같이 주장 하는데, 일부 후보자는 행정경험이 있고, 일부후보자는 행정경험이 전무한 상태이다. 중앙예산 확보는 물론 인맥을 바탕으로 하겠다고 하는것이지만 중앙예산 확보 과정에도 정당 소속의 국회의원이 예산을 확보해야하고, 그일을 바탕으로 중앙정부의 예산을 확보할수 있는 것이다. 중앙예산 확보는 자이단체장의 한사람의 노력으로 많이 확보할수 있는 일이 아니다. 영덕군의 경우 전임군수의 중앙예산 확보건으로 결국은 중간에 군수없는 행정공백으로 영덕군민들이 많은 손해를 봐온 것이 사실이다.
정당과 경북도 그리고 영덕군의 유기적인 협조체제가 이루어져야만이 영덕군의 신규사업 및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할수 있는 예산을 확보 할수 있다. 이제 모든 지자체의 사업은 수익성이 보장되어야만이 예산을 확보할수 있다. 영덕군의 기틀을 야무지게 다지고 있고, 그사업의 연속성을 위해서도 한나라당 영덕군수 후보인 김병목 후보에게 다시 4년을 믿고 맡겨주면 군민들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는 김병목 한나라당 영덕군수 후보의 연설내용이다. 불과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5.31일 지방선거전은 막바지로 접어 들면서 각후보간의 치열한 공약경쟁이 벌어질것으로 전망한다. [이화자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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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직하고 뚝심있는 일꾼 그동안 마음고생 정말 많이 하셨습니다. 꼭 당선되시길 바랍니다.
승리하세요
압승 하세요,,, 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