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을 하게 되어 약속을 잡고 만나고, 그날 만나게 되어 약속시간보다 일찍 도착하여 기다리다가 못찾아서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를 받은분을 발견했는데 제 모습을 보자마자 사진과 너무 달라서 못알아 봤다며 상대방이 저에게 너무 살쪗다며 실망한걸 대놓고 들었습니다. 제 외형이 통통입니다. 만나기 전부터 미리 제 외형에대해 말했었고, 이전 카톡방은 없어진지 오래지만 만나고난뒤로 그다음날부터사건이 터져서 이렇게 올립니다.
솔직히 밥먹는동안 그쪽의 표정은 얹잖아보였고, 저는 분위기상 좋게 넘어가려했습니다. 밥을 먹고 취업에 대한 조언이라도 듣고자하여 카페를 갔었고, 저는 솔직히 그분이 판교에 있는 대기업 다니시니 면접에 대한 얘기도 듣고 싶어서 이런저런 대화를 나눴었고, 서로 기분좋게 헤어진듯 했었습니다.
솔직히 사과하는데도 마치 자기가 너그럽게 이해하지 그런 어투로 말하셨고, 저는 그게 사과인것 같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살짝 화가나서 비꼬듯이 예쁘고 날씬하고 좋은 여자 만나세요 라는 말을 적었지만, 제 실수도 없진 않습니다.
대화하던중 저보고 같이 운동하자부터 살빼란 소리가 계속 나왔었고, 저는 솔직히 그말에 민감해져서 비꼬는거냐고 물었습니다.
사람이 기분이 나빠있는 상태에서 입발린 소리를 하시는데 그럼 제가 어이쿠 좋구나하며 받아먹나요?
지금 제가 올린 이 글들이 물론 이글이 다 옳다 나쁘다해서 올린건 아닙니다. 허나 단지 말싸움으로 번져서 업계에 발을 못디디게 할것이라며 협박하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더군다나 누구나 외모를 안보는게 어렵지만 그렇다고 저런 험담을 앞에서 해야되는것도 이해가 안갑니다.
+추가글 솔직하게..마산에대한말은, 제가 올해 취업을 못하면 가정사로 인해 다른쪽으로 발을 돌려야됬던거였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취업이 시급하고, 이에대해 취업에대해 조언을 구하려고 얘기나왔던건데 대놓고 저런카톡받을줄은 저도 몰랐었구요.
또한 살얘기에 왜 민감하냐고 하시는분이 있어적습니다. 위에 만나고 난뒤로 밥먹는내내 살얘기하셔서 그만하자고 했었고, 또한 카톡에서도 그말이 자주등장해서 넘기려고했었습니다. 허나 운동하면 괜찮을거다. 또한 살집이있는대신에 이목구비가 이쁘다. 이얘기를 계속들어왔습니다. 민감해하고있는쪽이고 다이어트를 안한다는것도아닌데 같은얘기를 반복해서 들으면 솔직히 제입장에선 기분이 좋지않습니다. 또한 친한동생으로 둘생각이셨다면 말은 가려서 하셨어야된다고 생각하네요.
이사람이 저 매장해버리겠다고 하는데 가능한건가요?ㅜㅜ...
취준생이여서 업계의 사회를 모르는데 이런게 가능한건지 걱정이 되어 올려봅니다ㅠㅠ 저한테 이런식으로 공격하시고 업계에서 발 못디디게 하신다고 카톡주시고 ㅠㅠ 무서워요 진짜 저 취업못하면 어쪄죠ㅠㅠ..하루종일 무서워서 눈물만 가득 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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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곤걸 나왔어??? 헐 왜 몰랐지???
@닉첸은 주기적으로 할게없으니까 홀!!!!언제지 궁금하다!
저 한남 알고보니까 인턴인가 그러지않았어?? 존나 별 업계에 영향력 개미만큼도 없는걸로 밝혀진걸로 아는데ㅋㅋ
어휴 빼액질 오지네
이래서 한남은 만나면 안돼 ;;
이거 방사에 올라오고 넴드들 다 까고 업계인들 사이에 저남자 신상돌고 남자 회사에서 시켜서엿나? 사과문 올린걸로 기억 ㅋㅋㅋ
@루트123 근데 그것도 회사에 폐끼치게되서 잘못했다는 내용? 그런거여서 2차 욕먹엇던걸로 기억해ㅋㅋ 안바껴 한국남자
아 진짜야????? 사이다 후기 듣고 싶다 ㅜ ㅜ ㅜ ㅜ ㅜ ㅜ ㅜ ㅜ ㅜ ㅜ 여시 댓글만으로도 사이다
꼭 쥐뿔도 없는것들이 나대
뭐 암것도 없으면서 자기가 업계에 힘좀 쓴다고 개뻥치는 한남 여기 또있네;;
말투가 진심 책 라노벨아니면 1도안읽고 오유할거같은 말투다
지랄하고있네 쥐뿔도 없는ㅅㄲ가 ㅋㅋ
허세개쩌네ㅡㅡㅗ지가 면접관도 아니고 후하게 쳐도 대리쯤일것같은데 면접관이랑 말도 못붙일 짬이면서..지랄마소서
미친놈 쥐뿔도 없는게 ㅋㅋㅋㅋㅋ 뭐라도되는냥 진짜 웃기다
초면에 살 운운하는 인성 참 곱다
도라이아냐? 왜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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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에 정말 ?? 남자분 짤렸어?? 다행이다ㅠㅠ
아휴 찌질이새끼
아 말투 그그그그그그그그그그그그극핵핵ㅎ갷갷갷ㄱ핵핵혐짤이다...리얼 두피에 소름돋았음
와 시발 살다 별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