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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usader Kings 연대기 [보에몽의 오트밀] 4장-오트밀 먹이는 공작
독일육군 추천 1 조회 710 15.07.21 20:57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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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7.21 21:32

    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5.07.22 12:58

    @독일육군 페터는 보에몽 공작의 연대기 작가임을 내세워 권세를 부리는 독일육군의 간계에 빠져 지하감옥에 수감되었다. 그러던 중 지하감옥 수감자 명단을 보고받던 보에몽 공작이 자신이 수감시키지 않았는데도 수감된 페터를 이상히 여겨 조사하게 했다. 조사 결과 페터는 양치기 십자군의 페테르가 아닌 바이에른 태생의 떠돌이 깃발 행상으로 밝혀져 방면되었다. 보에몽 공작은 독일육군을 지하감옥에 투옥시키려 했으나 재무관 스테판의 만류로 1000 마르크를 보석금으로 내고 3개월 동안 근신할 것을 명령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8.02 13:21

    "플로렌스 화폐의 소감은 이것 뿐인가요?"
    고고학자에게 기자가 조심스럽게 물었다. 그 고고학자는 시칠리아의 위대한 영도자 보에몽 1세의 카스텔라네타 성을 발굴했고, 그 과정에서 성의 똥무더기 주변을 발견하고 플로렌스 화폐 플로린 1점을 출토해내어 조프루아 백작의 전설을 입증해내는 성과를 거뒀던 것이다. 기자의 질문에 고고학자가 답했다.
    "이 사람아! 일단 똥독 없애고 얘기하자!"





    그러나 고고학자는 대답을 위해 방독면을 벗은 상태였고 기자는 동전에 똥독이 있는 줄 몰랐기에 결국 둘다 수백년 숙성된 똥독에 얼큰하게 취해 숨졌다.

  • 15.07.21 22:16

    전 레체백작이 돌아와 보에몽에게 똥물 먹일 그 날까지 기다리겠소......!

  • 15.07.22 22:15

    @독일육군 라고 독일육군은 상상하며 스스로의 거짓된 연대기를 적어나갔다. 허나 이 거짓된 연대기는 곧 보에몽공작에게 들통났고 자신을 한낱 어부에게 패배한것으로 기록한 독일육군에게 보에몽공작은 자비를 베풀생각이 없었다.
    그리하여 독일육군은 oubiette에 수감되었고 반란을 일으켜 먼저 수감되어있었던 우골리노와 조우하였다."어서와... oubiette에는 처음이지? 걱정하지마 나에게 몸을 맡겨.. 기분좋아질거야..."라고말하는 우골리노에게 속절없이 평생동안 Ang? 당하고말았다. 어리석은 연대기작가 독일육군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을맺으나 보에몽공작은 어리석은 연대기작가 독일육군의 이야기를 비석으로 새겨 후세에 전하고자 하였으며

  • 15.07.22 22:22

    @독일육군 후손에게도 교훈을 전해주려는 주군의 현명함에 감탄한 레체백작 조프루아는 여기에 연대기에 나온것을 인용하여 비석에 똥물을 붇는것을 관례화 하는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하니 이에 보에몽공작은 흔쾌히 수락하였다.
    지금까지도 이 비석은 전해져오고 있으며 아풀리아의 명물 똥물비석이라고 불리우고있다. 그리고 역사를 공부한다고 하는 사람들은 너나없이 이 비석앞에와서 똥물부으며 자신은 어리석은 연대기작가 독일육군의 전철을 밟지 않기위해 다짐한다고들 한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 15.07.22 05:15

    제가 특별 출연까지 하다니 그만큼 명성이 높아졌다는 뜻이군요 으흐흐.
    (흥.결국 모여도 이따위 결과 밖에 내지 못하는 무능한 오합지졸놈들을 움직인것이 실수였던 것일까.
    할수 없겠다.굴을 파서 나가면 그리스에 가서 기회를 노려보자.
    보에몽,반드시 네녀석을 죽이고 루지에로 공작을 복위시키고 말겠어!)

  • 15.07.22 16:02

    @독일육군 타란토의 망상가 독일육군은 자신이 보에몽의 서기라고 믿는 미치광이였다고 한다.그는 자신의 주군을 비판하는 요녀석을 엄청나게 미워하여 종이 하나하나에다가 보에몽을 찬양하고 요녀석을 깎아내리는 만행을 저질렀다.하지만 이미 보에몽은 그의 사냥개 우골리노와 함께 타란토 광장에서 목이 매인 채로 전시된 상태였으며,새로운 아풀리아 공작 요녀석의 명에 의해 독일육군은 Oubiette에 수감된 상태였다.독일육군은 감옥의 죄수들에게 매일 40차례씩 능욕을 당하며 육변기가 되었다.

  • 15.07.22 16:16

    @독일육군 한가지 질문좀..전 여기에서 출연이 끝나는 건가용?
    기회가 된다면 단역으로라도 독일유꾼님의 연대기에서 재출연을 해보고 싶은..ㅎㅎ;

  • 15.07.22 13:30

    지금은 실패했지만 보에몽과 그 자손들이 길거리에서 오트밀을 먹다가 체해서 객사하는 날이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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