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딸>에서 사랑하는 58개띠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어른이]

초대합니다

수양딸 원두막시즌 개막과 함께

갈아입을 옷과 가방, 

뛰고나서 마실 물 같은 것들을 보관할  수 있는

자그맣고 예쁜 수양딸만의 사물함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이를 자랑(?)하기 위해

58개띠 친구들을 초대합니다.

ㅋㅋㅋ... 

아놔~

이렇게 쓸려니 낯간지러워서 원~~

ㅡ.,ㅡ;;

뭐.. 

쉽게 말하자믄

무자게 좋아하는 우리 58 친구들 모여서

양재천에서 술 한 잔 나누자는 거여~!!

일시 : 6월 27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양재천 영동 6교 [58개띠마라톤클럽 ] 현판 아래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1번출구

지하철 분당선 대모산입구역 2번출구

참고로

쏘스를 하나 날리자면~

초이스 말에 의하면

멀리 남도에서 엄청나게 맛난 홍어가 양재천에 도착 할 것인디

이 홍어가 완전 바닥나야 한다는 거여.

하나 더~!!

수양딸대빵 강아지가 준비한 또 다른 메뉴들~!!!

우린 조난 먹어줘야혀~~

못 먹으면 안습 할겨~

^^*

[어른이]

윗 글에서 배우는 요즘 아그들 생활용어. 조난 : 존(?)나게의 준말 ㅠ.ㅠ 안습 : 눈에 습기가 차다라는 뜻으로 못 먹으면 눈물 흘릴거라는 말. (조만간 어르니가 요즘 아그들이 쓰는 용어를 정리하여 올릴 예정이다.)

[초이스]

82년 개띠 신식 용어즘 배우자.. 글구 홍어 20인분 준비허니 남으면 너가 책임져라..

[새빛]

초이스야 남으면 용인으로 공수해라.

[강아지]

새빛아 , 남는건 없을것 같고 ㅋㅋㅋ 언제 용인팀도 한번 와라 ~~ 참솔대장 ,숙맥, 구름채,털보.... 악발이 주장은 가끔오는데..

[초보마라톤]

나두 가고 잡다 친구들 만나러 ㅎㅎㅎㅎㅎㅎ 마꼴리 한잔하구 ~~ 좋은만남되길 ,,,,

[강아지]

삼합에 막걸리 한잔하게 와라 ~ ~~

[파랑새]

조난?안습난다?ㅎ 잼나게 놀구 맛있게 마니들 먹게나/ 마음만 함께한다// 언젠가는 한번 불쑥 찾아갈날 있겠지//

[강아지]

그래 언제라도 좋지 .... 함 와 ~~~

[정파]

수양딸 사물함도 만들었나보네..복정동에 있었으면 홍어 먹으러 가볼까나..올 1월에 복정동을 떠나서(발령나서) 너무 양재천과 멀리와버렸네..모두 즐거운시간되구 맛나는 홍어도 많이들 먹구.

[강아지]

언제 지나는 길 있으면 들려 ~~~

[내사리]

~!~흑산도 홍어야 ? 갈꼬나 어쩌나 생각좀 혀야겠다 ~!~

[강아지]

뭘 생각하는데 ?어른이 무셔서 ㅎㅎㅎ

[白 松]

그~먼길을 뛰어가야 허냐...에구 마포대교서 강길따라 걸어갈 친구들 꽁지 잡아라..............

[어른이]

마중 가까?

[영이]

많은 친구들 볼수있겠다. 기대가 크다. 친구들아 7시 30분에 모여서 달리기도 함께하자. 나에겐 얼굴모르는 친구들 보고픈 기대가크다. ㅎㅎㅎㅎ ^^*

[적토마]

go!

[파일럿]

나도 go. 사물함에 붙일 글씨 파가야 겠군.

[강아지]

내가 전문가 한테 애기해 놨어 그날 갖고 나갈거니까 뿌리면 되... 무슨 색으로 할까?

[파일럿]

그랬어? 그럼 바탕색을 안뿌릴거면 검정이 무난하지 않을까?

[어른이]

화룡점정(畵龍點睛) .. 그날 글을 붙이면 딱이네 ^^*

[안산터줏대감]

숫개야 수욜날 안산멍들 다함께 수양딸에 가서 운동도 하고 친구들도 만나고 올수있도록 했으면 하는데 어떻냐? 연락함해봐라..초대를 받았는데 가봐야 쓰지안것냐?

[강아지]

모두 온나 원두막 무너지게..ㅋㅋㅋ 원두막이는 원두막 필히 와라 ㅎㅎㅎ 별사랑,적토마 ,......요즘 안산 노적봉 잘가는 돌쇠,토로스. 꼭 와 ~~ 준수생각도 삐지지 말고 와~

[파일럿]

그래! 안산의 고수들이 와서 양재천 바람을 한번 일으켜주라. 강쥐야 어디 원두막하다 더 준비해야 하는것 아냐?ㅎㅎ

[준수생각]

왜???가만히 있는날..ㅋㅋㅋ나만 같구그래!!!

[수선화]

오랜만에 참석을 해야지.^^*

[여가선용]

원두막에 맛들이면, 피해가기가 힘들 걸?

[장미]

수양딸 한번가고싶다~~~ 홍어도 먹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강아지]

장미 언제 꼭 와야 하는디.... 기다리는 친구가 있구만 ,

[파일럿]

장미야 이참에 한번 댕게 가라. 보고잡다. 손가락은 이상없지?

[독립군]

요기 요동네~~ 수양딸! 요상한 동네요여 한번 발 디밀면 헤어나기 힘들제, 모다 한번 들 댕겨가~~~ 잉!

[도날드]

오늘은 원두막이 무너지겠군!ㅎㅎㅎㅎㅎㅎㅎㅎ

[겨울새]

에거~~~겨울새는 이쟈 술도 끊었으니 먼재미로 사누~~~~

[내사리]

ㅎㅎ 잘 끊은겨 ~! 인자 몸살 안걸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