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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 하숙 중 최고!! 퀸즈하우스 방 나왔어요~ | |
딸기맛휩크림(moonpromise) | 2011-09-04 오전 12:44:12 조회 123 |
그동안 퀸즈하우스에서 정말 행복하고 안락하게 생활하고 있다가 이번에 친오빠랑 같이 살게 되서 저의 홈 스윗 홈을 내놓게 됐습니다~ 제가 5학년째인데요 그동안 이대 정문, 후문 연대근처까지 발품 안팔아본데가 없답니다. 때문에 이대생을 위한 최고의 하숙집은 여기 퀸즈하우스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어요!!! 그만큼 제가 정붙이고 또 감사히 여기는 곳이라 진심을 담아 깨알같이 써내려갈게요 좀 길지만 덧붙임 없이 제가 살면서 느낀 그대로 적을게요~ 택배도 받아주셔요! 또 9:00넘게 늦잠자서 부랴부랴 식당에 내려와도 천천히 먹으라며 항상 배려해주신답니다. 저녁은 5시정도에 해놓으시기 때문에 뭐 일찍 학원을 가야한다면 조금 일찍 먹고 나가셔도 되요^^ 체력을 위한 고기반찬! 제육볶음, 불고기, 궁중떡볶이, 닭도리탕, 소세지볶음 실컷 나오고요~ 주말에는 카레라이스 짜장밥은 기본이고 오므라이스나오는 날에는 실장님이 손수 학생 한명한명에게 계란으로 말아서 따뜻하게 바로 내어주셔요. 저는 여기와서 밖에서 밥 절대 안먹고 집에서 먹고 또 먹습니다 하하 챙겨주시거든요. 그럴때마다 정말 든든하게 후원받는 느낌이라 더더욱 이곳 만한 곳은 없다 생각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큰 시험을 치러 가는 날, 서울에 마땅한 지인도 없어서 혼자 택시타고 김밥사들고 가려고했거든요. 근데 사모님이 이른 아침부터 꼼꼼히 도시락 다 싸주시고 차로 시험장까지 데려다 주셨습니다. 정말정말정말 큰 은혜 받았듯하여 감사드려요ㅠ 그리고 실장님과도 오가며 더 친해질 수 있었고요~양 옆에 방이 있기때문에 겨울에는 또 너무 춥지 않고 여름에는 햇빛이 바로 내리쬐는 구조가 아니라 항상 서늘하니 좋았습니다. 집에 하루종일 있는게 아니라 아침에 나갔다가 밤에 들어오는 거니까 약간 어두운것은 크게 불편하지 않았던것 같아요. 딱히 시끄럽거나 그런 느낌도 못받고 잘 지내오고 있습니다~ 체력을 위한 고기반찬! 제육볶음, 불고기, 궁중떡볶이, 닭도리탕, 소세지볶음 실컷 나오고요~ 주말에는 카레라이스 짜장밥은 기본이고 오므라이스나오는 날에는 실장님이 손수 학생 한명한명에게 계란으로 말아서 따뜻하게 바로 내어주셔요. 저는 여기와서 밖에서 밥 절대 안먹고 집에서 먹고 또 먹습니다 하하 퀸즈하우스가 워낙 소문나서 저한테 직접 연락주셔도 되고요(밤늦게 문자 문의도 괜찮습니다)
주) 이글을 쓰신 분은 의전 시험준비로 강남으로 이사하셨습니다. 전화 시 공부에 지장이 있아오니 QH로 전화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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