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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화만발(德華滿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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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산문방 <동백꽃 지다>
윤영전 추천 0 조회 36 13.04.08 02:49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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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4.08 08:30

    첫댓글 윤영전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우리의 자유를 위해
    권력과 숭고한 싸움을 마다하지 않은 선진영령님들의 명예가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 13.04.08 13:26

    구암님! 오래만에 대하는 구암님의 글에 숙연해짐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유독 더 깊은 상흔을 느끼는 것은 우리 집사람 정타원이 제주출신입니다.
    아직도 그 4.3의 원혼을 달래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동백꽃 지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3.04.23 23:27

    원심님, 졸필 글안에 아품을 위로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덕산회장님이 제주와 인연의 아픔이 있으셨군요. 사모님께 위로드립니다. 매군자님, 사진까지 올려주시어 동백꽃 지다의 모습이군요. 모두 감사합니다. 사실 그 작품을 쓰고 그 후로도 제주4.3의 원혼들을 생각하며 눈물 흘리곤 했지요. 1948년 10월 중순 이승만 정권이 들어서고 제주 4.3 항쟁 소탕명령을 내린 국군14연대 지휘부에 오히려 박정희를 비롯한 많은 저항세력들이 "왜 우리 민족을 죽이라고 명령하느냐?"며 일어난 여순국군14연대 반란사건이죠. 박정희는 주모자로 사형 무기 10년 그리고 군복을 벗었지요. 그리고 군속으로 있다 복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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