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수 마 을 소 식
▶‘함께 생활할 공동체 가족을 환영합니다.
베데스다 예수마을은 장애를 가졌거나 연로하여 혼자 생활하기 어려운 이들의 안식처로서의 사역을 감당하고 있으며 중증장애를 가진 분도 환영합니다. 도움이 필요하신 분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봄소식(영농일기) 요한 원장(황반석 목사)
지난 가을에 어떤 분이 뿌려줘서 싹을 낸 상추와 무잎이, 그 여린 싹들이 추운 겨울을 이기지 못하고 죽을 줄 알았는데... 겨울을 견디고 살아나서 요즘 우리 식탁에 봄을 안겨주고 있다. 그 부드러운 이파리가 어떻게 겨울을 이겨냈는지 참으로 신기하다. 빽빽하게 무더기무더기 자라는 잎들은 솎아줘도 표가 나질 않는다. 잡초도 한몫을 할 양으로 자라고 있는 텃밭을 대충 뒤집어 기경을 해줬다. 숨 쉬는 흙 앞에서는 나같이 문외한인 사람도 농부가 될 수밖에 없었다. 올해도 고추모를 심어 여름내 끝없이 열리는 고추로 가족들과 신선한 여름을 살아야겠다.
▶ 새 가족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4월에는 서울에서 중증 장애를 가진 새로운 가족(여.59세)이 예수마을에 오기로 했습니다. 중증 장애의 어려움을 믿음으로 잘 이겨나가며 은혜의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e-mart 영수증으로 후원을...
군산 이-마트에서 물건을 구입하신 후에는 영수증을 <베데스다교회>함에 넣어주시므로 후원에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예수마을’의 비전을 안고...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그룹 홈 스타일의 ‘평안의 집’을 비롯하여 교회 주변의 임야에 세워질 사역자들을 포함한 세상에서 지친 영혼의 쉼터가 될 ‘로뎀의 집’이 세워질 <예수마을>의 비전을 안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벳세다 광야와 같이 보이는 것이 없지만 시대에 맞는 그룹 홈이 예수 이름으로 세워지도록 기도를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매일아침 경건회에서는...
매일 아침마다 드리는 경건회에서는 생활공동체 가족들이 ‘예수마을공동체’와 더불어 후원하는 교회와 단체와 기업체와 개인을 위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