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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평점: ★★★★★]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창의력 멘토
'박종하 창의력 연구소' 소장 박종하 소장.
그가 아려주는 일의 성과를 높여줄 수 있는 생각 뒤집기.
스스로 알이라는 틀을 깨고 나오는 자는 병아리가 되지만,
누군가에 의해서 깨지는 자는 계란 후라이가 된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갇혀 있는 9가지의 틀(규칙, 정답, 확실함, 논리 등)을 살펴보고,
그 틀을 과감히 깨 부수고, 창의적인 인재로 거듭나자.
지금의 시대를 불활실성의 시대라고 부른다.
변화의 속도가 너무도 빨라서 도데체 어떤 일들이 발생할런지 예측하기 어렵다는 뜻이다.
좀 더 쉽게 말해서,
내가 지금 숲속을 헤매고 있는대,
저 수풀넘어 호랑이가 나올지, 사자가 나올지 유령이 나올지 예측할 수 있다면,
그 적들을 어떻게 대처할지를 고민하면 될 터이지만,
지금은 저 수풀넘어 어떤 녀석이 나올지 알 수 없다는 말이다.
현대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직장인들에게 필요한 능력은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세상에 대해 관심을 갖고 관찰하고.
그 속에서 내재되어 있는 여러 가지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능력일 것이다.
(그래서 기업에서, 신입직원 채용 시 문제 해결능력과 관련된 질문을 많이 하는 것이다)
그 문제는 내가 속해있는 회사에 관한 것일 수도 있을 것이며,
나의 가족과 관련된 문제일 수 도 있으며, 나 자신에 관한 문제일 수도 있을 것이다.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그리고 아직 발견되지 않는 문제를 발견하는 능력
이야말로 지금의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능력일 것이다.
그러한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자신을 가두고 있는 생각의 틀을 깨고,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서 창의력을 발휘해야 한다.
단순히,
트리즈와 같은 창의적 사고를 위한 방법론을 배우고 실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지만,
자신이 갖혀 있는 다양한 틀에서 벗어나야 하는 것이 가장 근원적인 해결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갖혀 있는
"규칙의 틀', '정답의 틀', '확실함의 틀', '논리의 틀', '감정의 틀' '영역의 틀' '경쟁의 틀' 어제의 틀'
이라는 9가지의 틀을 제시하고 이러한 틀을 어떻게 깨뜨리고 창의적인 사고를 갖출 수 있는 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각 장의 마지막 부분에 간단한 퀴즈가 제시되어 있어
독자로 하여금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잇는 시간까지 배려하고 있어 책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우리 모두,
우리를 가두고 있는 틀을 깨뜨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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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규칙의 틀
25p: 원가가 가격을 결정짓는 규칙의 변화 - 일반적인 가격은 원가에 이윤을 더해 메겨지지만 그 규칙이 깨지고 있다.
제품이, 작품이 사람들에게 얼마나 많은 영감과 감정, 서비스를 주느냐가 가격을 결정
27p~31p: 규칙을 발견하기 위해 '왜'라는 질문을 해라,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음을 인지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질문하라
- 음악의 아버지가 바흐, 어머니가 헨델? WHY? (강의때 내가 자주 사용하는 내용, 저자님과 뜻이 통함)
문제해결을 위한 5Why 기법, 실제로 토머스 제퍼슨 기념관의 문제는 5why로 해결하였다. (A4 중 Ask)
36p: 문제에 관한 생각 -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것과 새로운 문제를 발견하는 것으로 나눌 수 있다.
문제를 발견할 수 있는 "민감성"이 중요한 요소가 된다.
2. 정답의 틀
46p: 정답은 하나가 아니다 - 갈릴레이가 발견한 자연수와 짝수의 개수가 같다는 일대일 대응 법칙 (실제 수학의 집합론)
51~52p: 창조의 핵심은 다양성을 키우는 것 - 다양한 경험이 창조의 밑바탕,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경험을 뛰어 넘을 수 있는
"독서"가 중요하다. (독서 강의 때 활용)
59p: 정답이 하나가 아닌 사례-맥도날드는 햄버거 가계를 열기 전, 주변 땅을 사들여 햄버거 가게 오픈 이후 땅값이 올라가면 판매
스타벅스의 경우, 건물주들은 스타벅스를 서로 유치에서 건물 임대료를 올린다.
3. 활실함의 틀
72p: 바보아이디어에 주목하라 - CNN의 사례, 아무도 뉴스채널이 성공할 줄 몰랐다. CNN의 창시자 테느 터너는 비행기가 발명
되지 않았을 때, 누가 날아다니는 물건에 돈을 내겠느냐고 묻지 않았던 것 처럼, 때로는 공급이
수요를 창출한다는 것을 설명하마.
81p: 불활식설의 두려움(Fear) - 가보지 않은 길은 누구나 두렵다. 재난에 대한 이야기,
재난은 100명을 죽이지만, 나머지는 두려움이 죽인다. (Fear를 Anger로 바꾸자)
94p: 직관능력 -보기에는 즉흥적으로 판단하는 것 같지만, "준비"와 "학습"을 통해 마련된 직관을 발휘하는 것.
자신의 직관능력을 키우기 위한 '노력'과 자신의 직관을 믿는 '용기'가 필요하다.
4. 논리의 틀
99~100p: 자신의 결혼을 포장하기 위한 논리의 틀 - 다리가 부러진 거미가 소리를 질러도 꼼짝하지 못하자
거미의 귀가 다리에 있다라는 실험의 결론을 내리는 경우처럼, 논리는 포장된다.
111p: 다이아몬드 사고법 - 유연한 생각과 냉철한 생각의 2단계 사고를 통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다.
112~114p: 물음표를 던지고 느낌표로 만들어라 - 인터러뱅(interobang), 질문과 감동이 공존, 질문을 던지고 느낌표로 답하라
광동제약, 왜 비타민을 꼭 가루나 알약으로 먹어야 하지 ? (질문)
마시는 비타민....!! (해결) 물음표를 해결하는 느낌표 -> 비타 500
123p: 문제를 다른 질문으로 바꾸어라 - 느린 엘레베이터 -> 엘레베티어를 빠르게 할까가 아닌 어떻게 하면 느린 엘레비터에 대해
사람들이 짜증내지 않을까라는 질문으로 바꾸고 거울을 달아서 해결
5. 진지함의 틀
149p: 상황을 즐겨야 아이디어가 나온다 - 창의적인 발상은 유연한 마음상태, 다양성을 수용하는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을 때
생겨난다. 마음의 여유가 필요.
6. 감정의 틀
173p: 공감이 문제를 발견한다 - 기회를 발견하고 행운을 거머쥐는 창의적인 사람들의 진짜능력은 문제를 발견하는 것
문제를 발견하기 위해서는 공감능력이 뛰어나야 한다.
177~178: 상대에 대한 배려와 관심이 문제를 발견한다 - 아프리카의 아이들을 위한 "히포 롤로"(물을 굴리며 이동 가능한 큰 물통)
7. 영역의 틀
199p: 부자데 - 데자부의 반대말, 매일 반복되는 일도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면 창조적인 생각을 얻을 수 있다.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일을 낯설게 보자. (직장인 자기계발 강의 때 활용)
210~211p: 다른 분야를 경험하라 - 창의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다른 분야를 경험해야 한다.
무엇보다 다른 분야에 대한 관심과 다른 사람들의 모임에 참여가 필요하다.
그리고 반드시 독서를 병행해야 한다. 그 사람의 모든 것은 그 사람의 경험에서 나온다.
경험의 확장을 위해서는 독서가 제일이다.
(독사모의 존재 이유) (독서 강의에 활용)
8. 경쟁의 틀
216~218p: 경쟁자의 고정관념을 바꿔라 - A 유유의 경쟁자는 요구르트, 요구르트 아줌마의 경쟁자는 학습지 선생님.
나이키가 짜가를 신고하지 않는 이유는 경쟁사라기 보다는 나이키 브랜드를 높여주는
조력자라는 판단에서,
220p; 경쟁의 의미 - 경쟁은 주어진 영역에서 싸우는 것. 우리 회사의 경쟁자는 누구일까와 같은 질문을 버리고, 싸우지 않고
경쟁하지 않고 이길 수 있는 영역을 구축해라.
223p: 제로섬 게임이 아닌 윈윈 게임 - 가구점 2곳은 서로 윈윈 게임이지만 가구의 거리는 다른 곳의 소비자까지 끌어모으는
논제로섬 게임(non-zero sum), 파이를 키울 수 있다.
우리 아파트 가격을 올리기 위해서는 다른 아파트 가격을 떨어뜨리는 것이 아니라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어야 한다.
(수완지구 아파트의 예: 아파트 값떨어뜨린 다고 쓰레기를 버림)
9. 어제의 틀
241p: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머지않아 사는데로 생각하게 된다. (폴 발레리의 말)
242p: 시키지 않는 일은 못하는 우리의 모습 - 실제 우리 주변에도 시키지 않는 일은 못하고 아에 하지 않는 젊은 직원들이 많다.
시키는 일만 하는 사람은 항상 타인이 만들어 놓은 "틀"안에서만 움직일 수 밖에 없음
246p: 진정한 고객만족 - 시키지 않은 일을 하는 것이 고객만족, 누가 아이폰을 만드라고 했는가? 고객이 시켰나? 그렇지 않다
248p: 성공의 법칙 - 가. 상황에 수동적으로 반응하지 않고 주도적으로 리드하는 것
나. 사람들이 원하는 수동적 편안함을 채워주는 것
다. 결과의 비난, 위험을 감수하고 책임감을 갖는 것
263p: 세상의 변화가 나와 무슨 상관이냐는 사람들에게 - 세상은 객관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세상은 우리가 인식하고 해석하고 판단하는 데로 존재한다.
같은 것을 보고도 다르게 인식하는 우리들.
우리가 보는 것이 바로 세상이며, 우리 자신이다.
266p: 나의 가치란? - 나의 가치는 누구도 알 수 없다. 다른 사람들이 보는 객관적인 가치가 나의 가치일까?
다른 사람이 보는 나 역시, 옳지 않을 수 있다. 객관적 가치는 항상 변하는 것. 그렇기 때문에
내가 생객하는 나의 가치, 내가 만들고 싶은 나의 가치가 중요한 것이다.
그것이 바로 실제로 존재하는 나의 가치를 만드는 것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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