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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 홍재희 에서 담아 왔습니다.
http://blog.hani.co.kr/hhhon/15901
안티조선과 언론개혁,동북아와 한반도 관련 토론장 입니다.
방송3사 美 대선 부실보도 비평
11월4일 KBS1TV뉴스9,MBC 뉴스 데스크, SBS 8시 뉴스는 투표가 시작된 미국 대통령 선거관련 뉴스를 초반에 집중보도했다.
11월4일 KBS1TV뉴스9는“美 대선, 경제가 판세 좌우 ”를 워싱턴에서 황상무 특파원이 보도했는데“공화당과 민주당의 대선후보가 확정된 지 불과 보름여...축제 분위기는 한순간 싸늘하게 식었습니다. 대선을 불과 50여일 앞두고 대공황 이후 최악의 금융위기가 닥친 것입니다. 각종 경제지표가 연일 사상 최악을 기록하던 와중의 후보 토론회... 경제이슈는 모든 걸 덮어 버렸습니다. 감세와 무역, 고용 정책이 테러와 이라크전, 이란과 북한 핵문제 등을 밀어냈고 눈 앞에 닥친 경기침체와 대량실업에 선거 판세도 흔들렸습니다. 경제위기는 집권당 후보인 매케인에게 불리하게 작용해 페일린 효과에 주춤했던 오바마가 다시 앞서 나가는 계기가 됐습니다. ”라고 보도했다.
11월4일 KBS1TV뉴스9는“美 대선, 경제가 판세 좌우 ”를 워싱턴에서 황상무 특파원이 전해주는 가운데 오바마 후보가 지난 8년 부시대통령의 미국경제실패에 매케인 후보가 함께 했다고 비판하는 장면을 KBS1TV뉴스9가 시청자들에게 전했고 매케인 후보가 미국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는 주장을 KBS1TV뉴스9가 시청자들에게 전했다. 그러나 KBS1TV뉴스9는 오바마 후보와 매케인 후보의 경제정책이 어떻게 다른지 시청자들에게 설명하지 못했다.
11월4일 KBS1TV뉴스9는“美 대선, 경제가 판세 좌우 ”를 워싱턴에서 황상무 특파원이 보도하면서 ‘대선을 불과 50여일 앞두고 대공황 이후 최악의 금융위기...경제이슈는 모든 걸 덮어 버렸습니다. 감세와 무역, 고용 정책이 테러와 이라크전, 이란과 북한 핵문제 등을 밀어냈고 눈 앞에 닥친 경기침체와 대량실업에 선거 판세도 흔들렸습니다. ’라고 보도했는데 경제이슈 속에는 부시행정부의 감세정책과 부시행정부의자유무역과 미국정부의 재정적자를 심화시킨 부시행정부의 테러와 이라크전등이 포함돼 있는데 11월4일 KBS1TV뉴스9는 그런 문제가 쟁점이 되지 않았다는 식으로 보도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대선과정에서 ‘대공황 이후 최악의 금융위기...’ 로 대선이 경제이슈가 된 가운데 부시와 매케인의 공화당 보다 오바마의 민주당이 유리한 선거국면에 있었다는 것은 부시행정부의 감세정책과 부시행정부의자유무역과 미국정부의 재정적자를 심화시킨 부시행정부의 테러와 이라크전등과 다른 정책을 내놓은 미국 민주당의 오바마 후보가 미국유권자들의 표심을 파고 들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11월4일 KBS1TV뉴스9는 그런 오바마 후보가 어떤 정책을 추구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한국의 유권자들에게 전혀 전달하지 못하고 있다.
이명박 정권의 경제정책은 미국 민주당의 오바마 후보가 미국유권자들의 표심을 파고 들면서 제시한 경재정책과 정면으로 충돌한다. 뿐만 아니라 북한 핵문제에 대해서도 부시공화당 행정부와 매케인 공화당 후보의 북한 핵문제 접근방법과 미국 민주당 오바마후보의 접근방법은 판이하게 다르다. 부시공화당 행정부와 매케인 공화당 후보의 북한 핵문제 접근방법과 함께한 이명박 정권의 북한 핵문제 접근과 미국 민주당 오바마후보의 접근방법은 정면 충돌 한다. 오바마가 당선되면 부간 비핵화를 전제로한 김정일 오바마 의 북미 정상회담까지 예상된다. 11월4일 KBS1TV뉴스9는 그런 측면을 한국의 유권자들에게 전혀 전달하지 못하고 있다.
11월4일 KBS1TV뉴스9는 이번 대선과정에서 ‘대공황 이후 최악의 금융위기...’ 로 대선이 경제이슈가 된 가운데 부시행정부의 7000억불 구제금융법안이 미국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는 의회에서 한차례 부결되는 진통 끝에 미국 민주당의 미국금융위기 해법이 상당부분 반영된 수정법안이 통과 된 현실을 놓고볼 때 대공황 이후 최악의 금융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오바마가 당선됐을 때 현 부시행정부와 다른 경제적 접근을 할것으로 보이는데 그런 측면에 대해서도 시청자들에게 전혀 전달하지 못하고 있다. 반대로 매케인이 당선됐을 때 미국의 경제정책이 어떠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전혀 한국 시청자들에게 전달하지 못하고 있다. KBS1TV뉴스9의 미국 대선관련 보도는 알맹이가 없다.
11월4일MBC 뉴스 데스크는“대장정 끝났다‥'험난했던' 선거과정 ”을 윤용철 특파원이 보도했는데“그러나 9월에 터진 금융 위기는다시 선거 구도를 바꿔놓았습니다.그러나 9월에 터진 금융 위기는 다시 선거 구도를 바꿔놓았습니다. 오바마 민주당 후보"대공황 이후 최악의 금융위기가 닥쳤습니다."모두가 경제를 걱정했지만 매케인은 이 한마디 말실수로 깊은 상처를 입고 맙니다. 매케인 공화당 후보"사람들이 이번 일로 두려움에 떨고 있지만 저는 우리 경제의 기초가 여전히 튼튼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보도했다.
11월4일MBC 뉴스 데스크는“대장정 끝났다‥'험난했던' 선거과정 ”을 윤용철 특파원이 보도했는데 9월에 터진 금융 위기가 미국의 대통령 선거의 구도 자체를 바꿔 놓았다고 보도하면서 정작 오바마 민주당 후보와 매케인 공화당 후보가 접근하고 있는 미국 경제위기에 대한 해결방법이 어떻게 다른지 오바마 민주당 후보와 매케인 공화당 후보가 접근하고 있는 미국경제정책이 어떻게 다른지 한국의 시청자들에게 전해주지 못했다.
11월4일 KBS1TV뉴스9,MBC 뉴스 데스크, SBS 8시 뉴스 보도대로 라면 미국국민들이 9월에 터진 금융 위기가 미국의 대통령 선거의 구도 자체를 바꿔 놓은 시점에서 공화당의 매케인 후보보다 민주당의 오바마 후보를 더 지지하고 있다는 미국 유권자들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민주당의 오바마 후보의 경제정책이 미국 경제위기를 자초한 부시행정부의 경제정책과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고 보는데 그런 정책이 현실화 됐을 때 부시미국 행정부의 경제정책에 올인 하고 있는 대미 의존도가 절대적인 이명박 정권의 경제정책도 상당한 타격을 입게 될 것인데 11월4일MBC 뉴스 데스크는 그런 한국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 시켜줄수 있는 오바마 민주당 후보와 매케인 공화당 후보의 경제정책이 어떤것인지에 대해서는 전혀 한국 시청자들에게 전달하지 못하고 있다.
11월4일 KBS1TV뉴스9,MBC 뉴스 데스크, SBS 8시 뉴스 보도대로 라면 미국국민들이 9월에 터진 금융 위기가 미국의 대통령 선거의 구도 자체를 바꿔 놓은 시점에서 공화당의 매케인 후보보다 민주당의 오바마 후보를 더 지지하고 있다는 미국 유권자들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부시행정부의 대북 강경정책이 북한의 핵실험을 자초한 것에서 알수 있듯이 부시행정부의 대테러전쟁이 전 세계와 미국사이의 국제정치적인 불화를 자초했던 것에서 알수 있듯이 민주당의 오바마 후보를 더 지지하고 있다는 미국 유권자들을 바램대로 민주당의 오바마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미국의 대외정책과 북한 비핵화 정책도 상당부분 수정될것이 분명한데 그런 민주당의 오바마 후보의 대외정책과 북한 비핵화정책에 대해서 한국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는 보도를 11월4일MBC 뉴스 데스크는전혀 하지 못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공화당의 매케인 후보가 추구하는 북핵정책과 대외정책에 대해서도11월4일MBC 뉴스 데스크는 하지 못하고 있다.
11월4일 SBS 8시 뉴스는“"대세는 오바마"…첫 '흑인 대통령' 탄생 예고 ”를 워싱턴의 정승민 특파원이 보도했는데“투표가 한창 진행중입니다만 미국은 지금 오바마의 승리를 거의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입니다. 투표 직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도 오바마의 우세가 이어졌습니다.[오바마/민주당 대선후보 : 지역이 변화하면 미국이 변화합니다. 미국의 변화는 세계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버지니아 주민 여러분의 선택이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매케인/공화당 대선후보 : 이제 하루 남았습니다. 분위기는 형성됐습니다. 역전의 발판은 마련됐습니다. 우리는 이길 수 있습니다.]여론조사상 오바마의 지속적 우위는 청년 유권자층의 적극적인 지지에 바탕을 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청년 유권자 혁명이 미 역사상 첫 흑인 대통령의 탄생으로 이어질 지 아니면 인종의 벽에 부딪혀 좌절될 지, 이번 선거의 최대 관전 포인트입니다.”라고 보도했다.
11월4일 SBS 8시 뉴스는“"대세는 오바마"…첫 '흑인 대통령' 탄생 예고 ”를 싱턴의 정승민 특파원이 보도하면서 ‘지역이 변화하면 미국이 변화합니다. 미국의 변화는 세계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버지니아 주민 여러분의 선택이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라고 연설하는 오바마후보의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면서 11월4일 SBS 8시 뉴스는 정작 오바마후보가 외치고 있는 미국의 변화가 구체적으로 어떤 정책의 변화에서 비롯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한국의 시청자들 이해를 돕는 심층적 보도를 전혀 하지 못하고 있다.
11월4일 SBS 8시 뉴스는 ‘대세는 오바마’ 라고 보도하면서 오바마가 추진하고 있는 미국 경제정책이 미국대외정책이 미국 북핵정책이 부시행정부와 매케인 공화당 후보와 어떻게 다르고 어떤 변화된 정책을 구사하게 될 것인지에 대해서 전혀 한국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 켜줄수 있는 심층보도를 하지 못하고 있다.
11월4일 SBS 8시 뉴스는‘청년 유권자 혁명이 미 역사상 첫 흑인 대통령의 탄생’으로 이어질수도 있다는 전망을 하면서 ‘미 역사상 첫 흑인 대통령의 탄생’을 가능하도록하고 있는 미국 유권자들의 변화가 지향하는 것이 어떤것 인지에 대해서는 전혀 설명이 없다. ‘미 역사상 첫 흑인 대통령의 탄생’이 예고돼 있는 미국유권자들 표심의 변화는 미국공화당 행정부가 이제까지 추진해온 신자유주의적인 경제정책과 미국공화당 행정부의 네오콘들이 이제까지 추진해온 대북 정책과 북한 비핵화 정책과 대테러정책과 확연히 다른 새로운 시대의 미국의 경제정책과 대외정책의 근본적인 탈바꿈을 예고하고 있다고 보는데 11월4일 SBS 8시 뉴스는 그런 미국변화의 핵심과 본질에 대해서는 전혀 보도하지 못하고 있다.
11월4일 KBS1TV뉴스9,MBC 뉴스 데스크, SBS 8시 뉴스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사상첫 흑인 대통령 탄생이 가능할 정도로 미국유권자들의 표심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실상에 대해서 시청자들에게 전혀 보도하지 못하고 안절부절 하고 있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이 임명한 이병순 사장체제의 KBS1TV뉴스9가 더 심하다.
이런 11월4일 KBS1TV뉴스9,MBC 뉴스 데스크, SBS 8시 뉴스의 배경에는 이명박 정권 등장이후 공중파 방송3사에 대한 이명박 정권의 유형무형의 장악의도가 가시화 되고 있는 가운데 KBS1TV뉴스9,MBC 뉴스 데스크, SBS 8시 뉴스가 이미 미국 부시행정부가 지난 8년 동안 부자들에 대한 감세정책과 민영화와 규제완화정책을 추진하다가 실패해 미국경제위기를 초래한 경제정책과 미국 부시행정부의 네오콘들이 지난 8년 동안 추진하다가 실패한 대북강경상호주의 정책을 교조적으로 답습하고 있는 이명박 정권과 방송3사 간판 뉴스의 친정인 방송3사의 광고수주의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자본권력(한국재벌) 의 정책을 KBS1TV뉴스9,MBC 뉴스 데스크, SBS 8시 뉴스가 비중있게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 이명박 정권과 대한민국의 자본권력(한국재벌) 이 지향하고 있는 경제정책과 대외정책과 북핵정책과 상당한 차별성이 있는 정책을 내놓고 있는 오바마 미국 민주당 후보의 미국 대통령 당선가능성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는 시점에서 매우 당혹 스러운 보도를 하고 있다는 것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KBS1TV뉴스9,MBC 뉴스 데스크, SBS 8시 뉴스가 미국 대선관련 보도를 이제까지 하면서 알맹이 없는 수박 겉 핧기식의 보도를 했다고 본다. 그러나 KBS1TV뉴스9,MBC 뉴스 데스크, SBS 8시 뉴스 시청자들은 방송3사나 조중동 말고도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오마이 뉴스, 프레시안, 시사인, 대자보 등 으로 상징되는 인터넷등의 대안 언론매체와 외신등을 인터넷을 통해서 KBS1TV뉴스9,MBC 뉴스 데스크, SBS 8시 뉴스와 조중동을 거치지 않고 직접 접하고 분석하고 평가하고 판단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KBS1TV뉴스9,MBC 뉴스 데스크, SBS 8시 뉴스의 미국 대선이후 미국 정치관련 보도 한국 시청자들이 미국의 달라진 정책에 대해서 객관적이고 정확한 판단을 할수 있는데 도움이 되는 보도를 하기 바란다.
안티조선 언론개혁 홍재희 시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