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같이 가섭이여,
부처님의 설법은 마치 큰 구름이 한 맛의 비를 내려 사람인 꽃을 적시어서
각각 결실을 얻는 것과 같으니라.
“비를 내려 사람인 꽃을” 이렇게 이야기 했어요.
아주 좋은 표현이지요.
사람인 꽃을 적시어서 각각 결실을 얻는 것과 같으니라.
가섭이여, 마땅히 알아라.
이러한 모든 인연들과 갖가지 비유로써 부처님의 도를 열어 보이나니
이것은 나의 방편이니 다른 부처님들도 또한 그러하니라.
다른 모든 깨달은 사람들이 역사적으로 다 그렇습니다.
내가 이제 그대들을 위해서 가장 진실한 것을 설하나니
여러 성문 대중들은 모두 참된 열반(涅槃)이 아니니라.
아니니라, 그랬습니다.
그 동안 얻은 성문 대중들의 열반은 참된 열반이 아니니라.
그대들이 수행해야 할 것은 보살의 도이니
점점 닦아서 배우면 모두 다 마땅히 성불(成佛)하리라.
이것은 정말 밑줄 짝입니다.
분명히 밑줄 짝 해야 될 대목이지요.
'여러 성문 대중들은 모두 참된 열반(涅槃)이 아니니라.
그대들이 수행해야 할 것은 보살의 도이니
점점 닦아서 배우면 모두 다 마땅히 성불(成佛)하리라.'
보살도! 보살도를 실천하는 이것은 부처가 되는 보살도요
보살로도 보살도요 중생으로도 보살도요
보살도를 통해서 성불하고 보살도를 통해서 보살 되고
보살도를 통해서 부처가 되고 부처가 되서도 하는 일은 역시 보살도입니다.
부처가 되어서 보살도를 행하는데 뭐지요? 오늘 공부한 것에 있습니다.
부처님이 하시는 일 ‘나는 이것만 한다.’ 그랬지요.
이것만 한다라는 것이 뭡니까?
“언제나 법을 설할 뿐 다른 일은 본래 없느니라.” 그랬습니다.
이러한 법화경의 정신에 입각하면
승속을 막론하고 우리 불자들은 모두 떨치고 일어나서
이 법화경을 들든지 불교성전을 한 권 들든지 금강경을 들든지,
기독교인들이 마치 성경 한 권을 들고 어디로 가든지
그 성경 한 권 가지고 그저 몰아 부치듯이 우리 불자들은 좋은 경전이 많으니까
자기가 잘 알고 있고 자기가 익숙하게 이야기할 수 있고
자기가 거기서 뭔가 감동한 바가 있는 어떤 경전 한 권을 딱 들고,
모두 떨치고 나가 가지고 이 진리의 가르침, 부처님의 가르침, 깨달음의 가르침,
이것을 전해야 됩니다.
이것이 최상의 보시입니다.
최상의 보살행입니다.
여기 ‘보살행 그대들이 수행해야 할 것은 보살의 도다.’ 그랬습니다.
그 동안 여러분들이 읽던 열반, 어떤 인생의 해결책, 이것은 아니다.
이것은 하는 수 없이 유혹 하느라고 그런 말을 했지만
일찍이 존재 하지고 않고 또 그것은 내가 고기를 낚기 위한 미끼에 불과한 것이다.
이것은 아니다. 그것이 불법이 아니다 이거예요.
그냥 편안하게 사로 이렇게 안주하고 이런 것은 불법이 아니다.
가짜라고 했지 않습니까?
여러 성문 대중들은 참된 열반이 아니라
그대들이 성취한 그 경지는 전부 가짜다, 순전히 가짜다,
그리고 그대들이 수행해야 할 것은 보살의 도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보살의 도가 많을 텐데 그 중에서 뭐냐?
부처님이 말씀하셨듯이 나는 뭘 한다? 하루 종일?
‘중생들을 위해 진리의 가르침을 편다.
나는 본래 다른 일이 없다.’ 이거예요.
다른 일 없어 오로지 당신이 깨달으신 그 숱한 희생을 치르고
태자의 지위를 버렸지요.
그 태자의 몸으로 6년 고행을 했지요.
그리고 태어날 때도 길에서 태어났고
교화를 펴시다가 열반을 하실 때도 길에서 열반하신 그런 삶을 보여준
그것을 우리가 헌신이다, 아니면 희생이라고 표현을 한다면
얼마나 큰 희생입니까?
그런 큰 희생을 치르면서 하신 일이
바로 당신이 깨달으신 그 진리의 가르침을 설 하는 일,
그 외 다른 것은 아무것도 없다.
‘나는 언제나 법을 설할 뿐 다른 일은 본래 없느니라.’
꼭 우리가 명심해야 할 일이고
또 보살행을 하고 싶어 하고 봉사하고 헌신하고 싶어 하는 우리 불자들도
참 많습니다. 요즘 아주 많아요.
그런데 제가 부탁하고 싶은 것은
이왕 봉사하고 헌신하려면 부처님이 마음에 드는 것,
가장 값지고 가장 의미 있고 가장 유익한 것,
본인에게도 유익하고 상대에게도 유익한 그런 봉사를 하자는 것입니다.
그런 보살행을 하자는 것입니다.
이왕이면 다이아몬드를 드리지 왜 흙덩어리 돌덩어리를 줄 필요가 있습니까?
집에 다이아몬드가 잔뜩 있는데 다이아몬드를 같다 드려야지
왜 흙덩어리 돌덩어리를 줍니까?
부처님의 이 말씀이 바로 그런 뜻이거든요.
‘나는 언제나 법을 설할 뿐 다른 일은 본래 없느니라.’
여러 가지 봉사하고 무슨 복지관을 통해서 주민들을 돕는 그런 일들도
단순하게 보면 좋은 일이지요.
그렇지만 그 보다 우선해야 할 일은
불교적인 그런 특색이 확실한 일은 이 법을 전하는 일이라는 것이
이렇게 명확하게 나와 있습니다.
법화경 약초유품 이야기 여기까지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