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우리당이 호남민심을 잡기 위해
당 지도부가 호남을 잇따라 방문하고
호남지역 인사들을 대거 영입을 시도하고,
5.18 광주정신을 계승하겠다고
호남인들에게 연일 사기를 치고 있지만
그들의 본질은 명백히 反호남 反DJ이다.
최근 대표적인 국기문란 사건인
세풍사건의 핵심인물이었던
김호복을 영입해 논란이 일고 있지만,
문제는 김호복 1人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세풍사건의 주범인 이석희 前국세청 차장의
변호사인 장기욱 前의원은
이미 열우당의 핵심 당간부직인 중앙상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DJ 정부시절 세풍사건의 또다른 주범
한나라당 서상목 前의원의 체포를 가로막고
소위 ‘방탄국회’라는 新造語를 만들어 냈으며,
결국에는 국회에서 서상목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부결시켜
세풍을 막아낸 한나라당의 1등 功臣이 누구였는가?
다름 아닌 당시 한나라당 원내총무였던
이부영 열우당 외부인사 영입공동위원장인 것이다.
열우당 구성원 상당수가 군사정권의 부역자들과
한나라당 부역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대다수 사람들은 열우당 구성원들은
개혁적이고 참신한 정치신인들로 구성되어 있는 줄로 잘못 알고 있다.
왜냐하면,
군사정권의 부역자들과 한나라당 부역자들은
철저히 자기 자신의 과거를 은폐하고,
교묘하게 新進改革勢力으로 위장하여
마치 일반인들에게 참신한 세력으로 보이게끔 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열우당의 2차 영입인사를 보면서
다시 컴퓨터 키보드로 손이 갈 수 밖에 없었다.
이번에 영입된 인물중에도 역시 문제인물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지만,
그들 중 함덕선의 과거 행적 만큼은 반드시 알려야 하기 때문이다.
▲함덕선(육사 20기, 현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원장, 전 육군 군수참모부장,
전 육군 제 11군단장, 예비역 육군중장)
→ 열우당이 공개한 함덕선의 인적사항이다.
그러나 숨겨진 함덕선의 과거 행적은 다음과 같다.
함덕선은 육사 20기 출신의 예비역 육군중장으로
5.6공 시절 대표적인 정치군인 집단인 ‘하나회’ 소속 군인이였으며,
지난 1994년 YS의 하나회 관련 군장성 전역조치로 전역된 인물이다.
또한, 1980년 5.18 광주항쟁 당시
광주진압군 20사단 작전참모(중령)로
사단장이었던 박준병과
광주진압작전의 구체적인 작전 계획을 세우고 지시한 장본인이다.
1993년 6월 당시 민주당 5.18 광주 민주화운동 진상규명 특위
(위원장 : 김원기-현 열우당 당의장)는
5.18관련 핵심인물들의 명단을 공개하고
이들의 공직사퇴를 촉구한 적이 있다.
이때 5.18 광주진압군 핵심인물로 명단에 포함되었던 인물이다.
기가 막힌 것은
1993년 당시 민주당 5.18특위의 위원장으로
함덕선의 공직사퇴를 요구했던 김원기(당시 민주당 최고위원)가
열우당 상임의장이 되자마자 과거를 뒤집는 결정을 했다는 것이다.
93년 당시 민주당 특위 위원장으로
누구보다도 함덕선의 과거 행적을 소상히 알고 있는 김원기가
입당 예정자 명단을 보고 받고,
그냥 지나갔다는 것은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다.
물론, 열우당에는 함덕선 外에도 反5.18 세력들이 있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현재 중앙상임위원으로 임명된 윤재철이라는 자가 있는데,
윤재철은 지난 DJ정권 시절 5.18 광주민주화운동 관련자의
국가 유공자지정 철회투쟁을 가열차게 전개해서
결국 철회시킨 反5.18투사이다.
이런 자들은 개혁세력이니까, 손을 잡아도 되며
민주당의 DJ 핵심세력은 타협할 수 없는 反개혁세력으로 생각하는
노무현과 열우당 지도부와 핵심실세들의 사고방식은
거의 미치광이 수준인 것이다.
열우당은 말로만 광주와 5.18 정신을 계승하겠다고
‘망월동’을 참배하며 개수작을 부리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광주와 5.18정신을 이용하려는
더러운 위장 개혁세력이다.
맞아요..그사람이 있기에 민주당 구주류 밣고 그자리에 선것입니다.자기는 꺠끗하고 정직하다 이거죠..과연 그런사람이 하는행태라니..소위 자기네들이 말하는 개혁은 과거사 모두 덮어버리고 자기들에 동조하면 개혁일까요?진정한 개혁은 표면적인 목적보다 하나하나 살신성인하는 마음이 있어야지..그늠은 안
첫댓글 이젠 이렇게 되면 막가자는 거지요! 점점더 파렴치해지는군요.
영입위원장이 정동영의원이라구 합니다....신문에 난 표현으로 추미에의원님과 경쟁 관계라구 하는데...정신차리고 똘바로 살아야지.. 자기가 그만한 자리에 있는것도 민주당 덕이줄 모르고....
영입위원장 눈에 광주에 피는 아무것도 아닌가 봅니다.가슴이 아픕니다.오직 자기들과 같이 한배에 타면 개혁세력 아니면 반개혁 무서운 생각 치가 떨립니다.
맞아요..그사람이 있기에 민주당 구주류 밣고 그자리에 선것입니다.자기는 꺠끗하고 정직하다 이거죠..과연 그런사람이 하는행태라니..소위 자기네들이 말하는 개혁은 과거사 모두 덮어버리고 자기들에 동조하면 개혁일까요?진정한 개혁은 표면적인 목적보다 하나하나 살신성인하는 마음이 있어야지..그늠은 안
그래서 열우당을 "열나서 우물만 마시는당"이라고 하잖아요. 맹물당이라니까요. 김원기는 맹물도 못되는 사람이고 정동영은 아직도 남은 민주당의 식지않은 미지근함으로 버티고 있지만 약발 다 떨어져 그또한 맹물이지요. 배꼽빠지게 웃어버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