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 행 지 : 계룡산
◈ 산행코스 : 갑사 - 용문폭포 - 신흥암 - 금잔디고개 - 삼불봉 - 자연성릉
- 관음봉 - 은선폭포 - 동학사계곡 - 동학사
(산행거리 및 예산소요시간 : 12.5㎞, 5시간 30분 )
◈ 산행일자 : 2011년 11월 5일(첫째 토요일)
◈ 출발일시 : 2011년 11월 5일(첫째 토요일) 06시
◈ 출발장소 : 구청광장
◈ 준 비 물 : 중식, 식수, 간식외, 여벌옷 등
◈ 참가범위 : 회원/비회원 막론 산을 좋아 하는 수성가족
☞ 참가신청은 NO.1 참가표시.
◈ 참 가 비 : 정회원 10,000원, 그 외 20,000원
※ 정회원 : 산행일 전까지 월회비(\5,000원) 사전납부회원(계좌이체)
▶ 공지사항
1) 안정적인 산방운영을 위하여 참가 신청은 정원 45명(선착순 꼬리로 신청)과 예비 5명까지만 신청 받으며, 산행참여는 신청 후 11월 3일(목) 12시까지 참가비 선납 해주시기 바랍니다. (산길회 계좌 : 대구은행 002-13-097589)
2) 원활한 산방운영을 위하여 신청하는 회원이 초과할 경우 2011년 11월 3일까지 산행 신청 후 정회원, 준회원 입금 순으로 순서를 정합니다.
3) 산행취소는 11월 4일(금) 오전 12시까지로 이후 참여하지 못한 신청자에 대해서는 참가비 50% 공제 되오니 양지 바랍니다.
4) 산행 신청 후 참석하지 못하는 회원은 연락을 꼭 주시기 바랍니다.
◇ 산행지 소개
♣ 계룡산
인기명산 100산중 11위인 계룡산은 자연성릉과 갑사 및 동학사의 울창한 산림으로 가을단풍으로 유명하고 봄에는 동학사 가는 벚꽃, 그리고 겨울에는 삼불봉의 설경 등 사계절 찾는 사람들이 끊이질 않는다.
1968년 지리산 다음으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거친 듯 하면서도 부드럽고, 차령산맥 중의 연봉인 계룡산은 신라 때 오악 중 서악으로 제례가 올려진 이래 고려 조선에 이르기까지 사직의 안녕을 비는 제를 올리던 장소였다. 풍수지리 학상으로 정감록에서 말하는 소위 십승지 중의 으뜸이고 동학사 갑사 신원사 등 천년고찰과 숙모전 삼은각 동계사 등 충절을 기리는 사당도 품고 있다. 주봉인 천황봉(845m)에서 쌀개봉,·삼불봉(775m) 등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마치 닭 벼슬을 한 용의 형상이라는 데서 생긴 이름이다.
계룡산은 예로부터 한국 4대명산 중 하나로 일컬어왔으므로 주변에 백제 유적과 고찰·명승이 많아 환상 관광지로서도 이상적이다. 계곡마다 소와 폭포가 절경을 이루고, 삼국시대부터 큰 사찰이 창건되어 동쪽으로는 신라 경덕왕 때 회의가 창건한 동학사, 북서쪽으로는 갑사, 또한 남서쪽에는 신원사가 있다.
계룡산은 삼림지대가 많아서 자연경관이 뛰어나 수려한 산봉이 15개, 계곡이 7개소, 폭포가 3개, 이름난 동굴 5개소가 있고 서쪽의 용문폭포, 동쪽의 은선폭포, 갑사의 구곡, 동학사 계곡 등이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산세는 변화무쌍한 암봉과 기암절벽, 그리고 이를 연결하는 성곽과도 같은 자연성릉에 오묘한 자연의 섭리로 빚어낸 단풍은 아름다움의 극치를 선사한다.
풍수가들은 이 산의 지리를 회룡고조(回龍顧祖 : 산의 지맥이 삥 돌아선 본 산과 맞서는 형국)의 형세, 혹은 산태극 수태극의 형세로 보아 매우 진기하게 여겼다.
○ 「정감록」의 신도안
신도안은「정감록」이나 풍수도참설에서 '난을 피하기 가장 좋은 열 곳' 중에 한 곳으로 알려졌으며, 이성계가 조선을 세우고 이곳을 수도로 삼으려고 한 것으로도 유명한데 이곳은「정씨의 도읍터」라는 도참설 때문에 왕궁 공사를 그만두고 지금의 서울로 옮겨갔다고 하고, 또 뱃길과 교통이 불편하여 도읍으로 적당치 않다는 무학대사의 말을 듣고 그만두었다고도 한다. 그 때에 왕궁을 세울 공사를 벌였음을 입증하는 왕궁 초석 105개가 지금도 곳곳에 남아 있다
신도안을 중심으로 발달한 산지와 하천은 풍수지리에서 일컫는 산태극 수태극의 형태를 취하고 있어서 풍수 지리적으로 길지로 알려져 있다.
♣ 계룡산 단풍 - "춘마곡 추갑사"라고 하는 울창한 숲의 아름다운 단풍
○ 갑사계곡 단풍
계룡 8경 중 제6경이라는 갑사계곡 단풍은 "춘마곡 추갑사(봄에는 마곡계곡, 가을에는 갑사계곡)"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단풍이 빼어난 곳이다. 5리숲 이라고도 부르는 갑사 진입로는 특히 장관이며, 용문폭포 주위의 단풍이 빼어나고 또 금잔디고개에 이르는 울창한 숲도 가을이면 아름다운 단풍을 자랑한다. 10월 하순에 단풍이 절정을 이룬다.
○ 자연성릉 단풍
관음봉, 쌀개봉, 삼불봉으로 이어진 주능선은 닭 벼슬을 지닌 용의 형상을 하고 있다. 이 능선을 자연성릉이라 하는데 암릉과 암봉이 어우러지는 자연성릉 단풍 또한 중후하며 은은하다.
♣ 갑 사
갑사는「추갑사」로 불릴 만큼 가을 경치가 뛰어난데 반드시 가을이 아니어도 절 주변에는 골짜기와 바위를 타고 넘는 쪽빛 물이 이루는 경치가 뛰어나다. 특히 남쪽에는「갑사구곡」으로 불리는 용유소, 이일천, 백룡강, 달문택, 군자대, 명월담, 계명암, 용문폭포, 수정봉이 있다. 이 아홉 골짜기는 울창한 숲과 흘러내리는 내와 폭포가 있는 못과 기묘하게 생긴 바위들이 서로 잘 어울린다.
갑사 창건은 420년(백제 구이신왕 1) 고구려에서 온 승려 아도가 하였으며, 이후 의상이 679년(문무왕 19)에 당우 1,000여 칸을 더 지어, 화엄도량으로 삼아 신라 화엄십찰의 하나가 되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강당·대적전·천불전·응향각·진해당·적묵당·팔상전·표충원·삼성각·종각 등이 있다. 또, 보물 제256호인 철당간 및 지주와 제257호인 부도가 있으며, 《석보상절》의 목각판이 있고, 1584년(선조 17)에 만든 범종, 경종이 하사한 보련, 10폭의 병풍, 1650년(효종 1)에 만든 16괘불이 있다
♣ 동학사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에 있는 절로 계룡산 상봉 북동쪽 골짜기에 위치한 이 절은 724년(신라 성덕왕 23) 상원조사가 조그만 암자를 지은 것을 후에 회의가 창건하여 이름을 상원사라 하였다. 937년(고려 태조 20) 신라가 망하자 대승관 유차달이 이 절에 와서 신라의 시조와 충신 박제상의 초혼제를 지낼 때, 동계사를 건축하니 참선승려들이 운집하여 사찰이 커지게 되었고 후에 동학사로 고쳤다고 한다.
동학사 범종루 옆에는 충의절신을 모신 사당이 셋 나란히 붙어있다. 시대별로 보면 동계사는 고려 태조때 신라 충신 박제상을 추모하기 위해 세웠고, 삼은각은 조선초 고려의 세 충신 포은 정몽주, 목은 이색, 야은 길재를 모시기 위해 지었으며, 초혼각은 조선 세조때 김시습이 단종을 비롯 세조에 의해 죽임을 당한 안평대군·김종서·사육신 들의 혼을 달래기 위해 세웠다. 경내에는 고종이 사액하였다는 숙모전과 동계사·표충사·삼은각 등이 있다 절 입구에 붉게 색칠한 창살을 세운 나무문인 홍살문이 있는 이유가 바로 이들 사당이 있기 때문이다.
♣ 계룡 8 경
○ 제 1 경 천황봉 일출
상봉이라고 불리는 계룡산 최고봉으로 한국통신 중계탑이 세워져 있고,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입산이 금지되어 있는 곳이다. 이곳에 서면 계룡산뿐 아니라 대전을 비롯해 공주, 논산 일원의 산야가 한눈에 들어온다. 이러한 풍광의 정상에서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면 경이롭기 그지없다.
○ 제 2 경 삼불봉 설화
천황봉이나 동학사에서 바라보면 세 부처님의 모습을 닮았다 하는 삼불봉에 서면 자연성능을 거쳐 쌀개봉 - 천황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비롯해 황적봉 능선, 연천봉 능선이 마치 용이 꿈틀거리는 듯 느껴진다. 뿐만 아니라 동학사계곡과 갑사계곡도 한눈에 들어와 계룡산의 전모를 볼 수 있다. 사시사철 아름다움 풍광을 맛볼 수 있으나 그 중 설화가 피었을 때가 압권을 이룬다.
○ 제 3 경 연천봉 낙조
연천봉은 자연성릉이 시작되는 관음봉에서 갑사계곡과 신원사계곡을 가르며 서쪽으로 뻗은 산줄기에 솟아 있는 봉으로, 계룡산의 서쪽 풍광이 한눈에 들어오는 봉이다. 서쪽으로 펼쳐진 논산과 공주 일원의 들녘을 바라보는 맛도 일품으로, 특히 저녁노을이 물들 때는 산야는 붉게, 멀리 백마강 물줄기가 은빛으로 반짝이는 등 절경이 펼쳐진다.
○ 제 4 경 관음봉 한운
관음봉은 계룡산의 중앙에 위치한 봉으로 정상에 전망대가 세워져 있다. 계룡산을 대표하여 공주 10경에도 포함된 이 곳에서 하늘을 떠다니는 구름을 보면 신선이 된 듯한 기분이 든다.
○ 제 5 경 동학사계곡 신록
동학사계곡은 자연성능과 쌀개봉 능선, 장군봉 능선, 황적봉 능선 등 계룡산을 대표하는 능선들 사이에 깊게 패어 있는 계곡으로 수림이 매우 울창하다. 특히 신록에 물든 동학사계곡을 걷노라면 나이에 관계없이 젊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제 6 경 갑사계곡 단풍
예부터 "춘 동학, 추 갑사"라 했듯이 갑사계곡의 가을 단풍은 아름답다. 가을철 갑사에서 금잔디 고개로 오르다 보면 몸과 마음 모두 단풍에 물들고, 자연성능에서 갑사계곡을 내려다보면 울긋불긋한 단풍에 취해 단풍바다에 몸을 던지고픈 마음까지 들게 한다.
○ 제 7 경 은선폭포 운무
동학사계곡 상류에 있는 폭포로 옛날 신선들이 폭포의 아름다움에 반해 숨어 지냈다 하여 은선폭포라 불린다. 절벽과 녹음이 어우러져 절경을 자아내는 이 폭포는 특히 안개가 자욱할 때의 풍광이 압권이다.
○ 제 8 경 남매탑 명월
남매탑 일명 오뉘탑은 계명정사 부근, 옛날 청량사터에 위치해 있다. 멸망한 백제의 왕족과 호랑이가 업고 온 여인과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전하는 탑으로 나뭇잎 사이로 스며드는 달빛이 가슴 저미도록 아름답게 느껴진다.
♣ 산행은 갑사 주차장~오리숲~매표소~갑사~용문폭포~금잔디 고개~삼불봉~남매탑~자연성릉~관음봉~은선폭포~동학사~매표소~주차장 순으로 시간은 5시간30분 안팎으로 이정표가 아주 잘 정비 되어있다.
첫댓글 No. 1 두산동 진건용 신청합니다.
No. 2 건축과 이근호 신청합니다
이근호님 회비입금 완료
No. 3 녹색성장과 이경숙 신청합니다.
NO 4-5. 위생과 성용옥, 행정지원과 김교엽 신청합니다.
NO 6.7.8. 의회 강흥근 공남태 허진중 신청입니다.
NO. 9-12. 감사실 김형원 실장님, 오규인 계장님, 문화체육과 이상호, 교육 염승목 신청.
NO 13 자원순환과 김인숙 가을산행 참여합니다.
No. 14~15. 상동 임재현, 전략기획실 양근모 단풍구경 갑니다.....
no. 16~17. 보건소 김범진, 정보통신팀 권충근 함께 신청합니다.
권충근님 회비입금 완료
No.18 범어2동 전휘철 신청합니다.
전휘철 개인사정으로 취소합니다. 잘다녀오세요.
NO. OK민원팀 허규향신청합니다
허규향님 회비입금 완료
no.20-21 교통과 정병국 전녹지팀 박병로 신청합니다.
no.22~23 범어2동 김복동 계장님, 감사실 채정희, 행정지원과 안국상 계장님, 전략기획실 김기영 신청합니다
감사실 채정희 개인사정으로 취소합니다.잘 다녀 오세요^^
no24 생활지원과 김소영 함께합니다.
no25 만촌1동 조병주 신청합니다
NO26. 공원녹지과 이 태식 신청합니다
no27-29. 건축과 이덕식과장님 박신욱, 건설과 이석광 신청합니다.
no.30-31 건축과김삼진. 행정지원과이호조 신청합니다.
No 32-33 평생학습 차은희, 김은숙 신청함다
죄송함미다~~~...여러 개인사정으로 32.33번 둘다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잘 다녀오십시요^^;;;;;
No. 34-35 녹색성장과 이현주, 최숙자 신청합니다., 회비 입금 완료(2명)
No. 36 건축과 피시창 신청합니다
NO. 37 안경숙 영양사님 신청.
안경숙님 회비입금 완료
no.38 전략기획실 권태산님 신청합니다.
No. 39 시청 곽노린 단장님 신청합니다.
No. 40~41. 건축과 김성호, 보건과 이영순 신청합니다. 회비입금 완료(2명)
NO.42 강연구 고문님 신청합니다
NO.43 건설과 백종운 신청합니다.
no.44 의회 김수철 신청합니다.
전휘철, 채정희님 취소로 다음번호는 No.43 입니다.
건축과 박신욱 개인사정으로 취소합니다. 다음번호는 no.42 입니다.
NO.42 정보통신팀 이해환 허겁지겁 신청합니다...
NO,7 의회 공남태 가사사정으로 취소합니다.회원님들 잘 다녀오십시요.
no.22 김복동 계장님 농사일땜시 못가신답니다
no 25번 만촌1동 조병주 개인사정으로 취소 합니다 산행조심하시고 잘다녀 오십시요
생활지원과 김소영 산행취소합니다.
고산1동.문선기님참석이요
권태산님 취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