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사업비만 3조7000억원 규모..2014년 완공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현대산업(012630)개발-
경남기업(000800)-태성건설로 구성된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과 GS건설(006360)-
남광토건(001260)-한라건설(014790)로 구성된 GS건설 컨소시엄이 수도권고속철도 4공구와 9공구 턴키구간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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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고속철도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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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수도권고속철도 수서~평택 구간 건설사업`(61.1㎞, 2014년 완공)의 내년 하반기 착공을 위해 시공사를 이같이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설계 적격자가 선정된 턴키 구간은
신갈저수지 하부·단층대 통과구간(4공구, 상갈~동탄 5.1㎞)과
경부고속철도와 접속구간(9공구, 평택~경부고속철 4.5㎞)으로 모두 고난도의 기술이 요구되는 구간이다. 총사업비만 3조7000억원이 투입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수서~평택 노선이 완공되면(2014년) 수서에서 부산까지 1시간59분, 목포까지는 1시간49분이 소요돼 운행시간이 단축될 것"이라며 "KTX 수서역과 동탄역이 새로 들어서게 돼 서울 강남·강동권 및 경기 동남부 주민들에게 효율적인 광역교통수단을 제공하는 등 철도이용자의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첫댓글 정경식님 감사합니다.
용인역 후보지는 다 표시되어 있네요.
예전의 노선도를 보면 상갈, 동천, 신갈초교등등 표시도 있었죠.
여러지역에 걸쳐 많이들 검토 되었습니다만..결정적으로 서울 목적 통행
(성남축) 수요가 2배이상 압도적으로 높은 죽전, 구성, 동백 (경전철
비역세권), 수지 등의 수요를 간과할수는 없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