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
오늘은 2015년 12월 31일!!
한해의 마지막 날을 뜻있고 보람있게 보내고자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서구청 주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사랑의 연탄배달"은 대구 서구청이
저소득 계층과 따뜻한 겨울을 함께 보내고자 마련한 행사로
100명 직원이 저소득층 어른신들께 사랑의 연탄 5,000장을 직접 배달했는데
고등학생은 나 혼자만 참여하여 많은 칭찬을 들었다.
연탄 1장의 무게는 3.6kg! 두장만 들어도 7kg!
저는 평리 6동에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는데
높은 언덕과 좁은 골목으로 무거운 연탄을 옮기셨을 할머니
할아버지를 생각하니 짠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세가 드신 아저씨들이 아무 불평없이 웃으며
연탄을 나르는 모습을 보면서 감동도 되었고 나의 작은 도움으로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이번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는 생각에
저 역시 즐겁게 신나게 연탄을 배달하였답니다.
비록 힘은 들었지만 연탄을 직접 나르면서
작으나마 남을 도울 수 있어 참으로 보람차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작은 봉사지만 제가 배달한 연탄으로 홀로사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연탄 봉사 활동 한 번 해보고 싶은 봉사활동인데ㅋㅋ
아이들 봉사 프로그램으로 연탄나눔 행사도 좋을 것 같아요
연탄 나눔 봉사 너무나도 의미있네요.. 저희도 아이들과 함께 연탄봉사 추진해봐야겠어요^^
사진이 보이지 않아서 아쉽습니다.
쭉 글지기분에 글을 보면서 남을 위해 하루 하루
섬기는 것 같아 저에게 도전이 됩니다.
이웃을 돌아보게 하내요. 감사합니다~~
나눔과 봉사 사랑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그 사랑 감사합니다~♡♡♡
여러방면으로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시네요.. 예전부터 관심있게 보기만 했던 연탄봉사인데..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탄 봉사는 정말 사랑입니다.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졌을 것 같아 미소 짓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