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모임은 포근한 날씨탓으로 600명(일당 100이라서.....)이 모여서 멋진 데이트를 했습니다.
우선 참석하신분 - 오태숙교장선생님, 김현숙고장(공모 대기중), 나이아가라 파마하신 현숙렬선생님, 여전히 고상하신 정윤경선생님
그리고 아들녀석 땜에 살이 부은 배영희, 그리고.....강원도감자 김미령 (총 6명)
참석하실려다 못하시분 - 이정자교감선생님, 문금순 선생님, 오난영 교감선생님
우선 드마리스에서 엄청 많은 종류에도 불구하고 배부터 채우느라 아쉬움만 남은 점심식사를 하면서 엄청 웃었습니다.
대구교육청의 독특한 교육청책에 대한 열띤 토론과.....
교장 공모하신 김현숙선생님의 후기담과......
아~~~~~~~~~ (' 머리의 한계를 느낀다 생각이 안난다...')
기타등등 기타등등.....그래서 많이 웃고 행복한 시간을 12시부터 4시까지 보내고
아~~~~ 김현숙선생님께서 교장 공모를 단독으로 출마하셨기에 무지무지 유력한 학교가 양남초등학교라고 바닷가랍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양남으로 오면 숙식제공이라고 확답하셨기에 양남으로 해보자고 이야기들을 했습니다.
강남이 아니고....양남입니다....꼭 기억하세요....
나와서
커피숖으로 이동하여 또 맛난 담화를 나누고......
또 나오다가 눈에 띈 발맛사지 까페.....이 현수막에 발동이 걸려....
총무의 특권(?)으로 반강제....반 호기심으로 질렀습니다.
특히 언니 2분(오양 언니와...숙렬이 언니)은 순순히 들어가는데 아~~ 배영희 엄청 뜅기다가 들어갔습니다..
옷벗으러....ㅎㅎㅎ
발맛사지 받으면서 야시시 하게 벗고 있는 중년 여인들의 모습도 찍고...
여기 저기서 " 아이고~~~ 너무 좋다" "진짜 시원하다...."를 연발하면 좋은 시간 보내고 6시 가량 헤어졌습니다.
사실은 40분에 현금 2만원 카드 22,000원인데....60분으로 싸비스 해 주셨습니다.
사용경비는
점심값 211,200원, 커피값 21,300원, 발맛사지 66,000원입니다.....사과농사 현재 잔액이 633,900원 남았습니다.
*** 회비가 바닥이 나 갑니다.....억울하신 분 많을텐데 얼른 얼른 모임에 나와서 돈 쓰는데 동참하시길 부탁드립니다.
2015년 새학년 잘 맞이하시고.....
늘 불타는 금요일 보내시고.... 늘...많이 웃는 나날 되십시요...꾸뽁~~~~~~~~~